기관별 추가지원책 수립·비상근무체제 운영·개인위생물품 전달, 광범위한 지원활동 진행중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확산속도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각 항만공사(PA) 및 해사산업계가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발벗고 나섰다.PA(항만공사)들은 항만물동량 감소로
해양수산부가 항만배후단지를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산업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한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3월 12일 발표한다.최근 세계적인 개방경제, 무역장벽 철폐, 국제물류 활동 증가 등에 따라 항만공간은 더욱 고도화되고 입주업체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에 우리나라도 항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연관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
수출기업, 대상국가별 전염병 예방조치 파악... 해운사, 비용관리강화 및 운영최적화 집중세계보건기구(WHO)가 현지시간 3월 11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판테믹(Pandemic)’을 선포하면서 전 세계 국가 및 지역들이 외국에서 입항하는 선박, 특히 중국에서 오는 선박에 대한 통제 조치를 도입했다. 3월 19일 기준으로 항만제한조치
중국보도에 따르면, 2월 18일 브뤼셀에서 열린 EU경제금융위원회(ECOFIN) 회의에서 ECOFIN은 마셜제도(이하. 마셜)을 ‘화이트리스트’에 포함시켰다.이는 OECD의 세금 투명성 및 정보 교환에 관한 글로벌 포럼의 요구에 따라, 마셜의 2차 검토 보고서가 승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마셜은 기본적인 표준 등급을 충족시켜 공식적으로 화
최근 프랑스 석유기업 토탈과 한국조선기업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Anadarko LNG Project’의 17만㎥의 LNG선 8척(약 3.4조원)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맺었다. 선박 발주는 토탈이 3월 이번 프로젝트의 LNG선 운항 해운사 선정을 확정한 이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러시아 ‘Yamal LNG 개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방역이 전염병에 직면하는 단계에 들어서며, 대련 COSCO 중공업은 선박 건설시기를 맞추기 위해 방역 및 6.2톤 다목적 펄프 선박프로젝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작업 공정을 재개한 프로젝트팀은 회사의 방역조치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생산공정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모든 기항 크루즈 및 여객선의 항만 이용요금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우대조치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 크루즈 회사의 부담은 어느 정도 완화될 것으로 예측된다.이번 조치는 싱가포르 부총리가 이전에 발표했던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구호 계획의 일환이며, 2020
은퇴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프랑스 해군그룹 CEO는 “유럽 해군산업이 중국 및 러시아, 한국 등 국가들과 국제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서는 합병이 필수적이다”라 주장했다.미국 국방전문뉴스 ‘Defense news’의 2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해군그룹 CEO Giroud가 3월 24일 은퇴하기 전 마지막 기
최근 푸딩시 텅페이 조선소 근로자들이 작업을 다시 시작하며, 공장장은 선박 수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의 신원정보를 등록하고, 체온측정을 시행하고 있다.지난 2월 18일 텅페이 조선소(tengfei shipyard)가 작업을 재개했다. 동사는 코로나19에 대처하고 인원통제에 대한 압력을 줄이기 위해 후베이(湖北)와 절강(浙江)에 가지 않은 샤청(沙ࣈ
최근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발표한 ‘싱가포르 연료유 공급업체 2019’ 순위표에 따르면, PetroChina의 자회사인 PetroChina International Co.Ltd(PCI)가 OCEAM TANKER의 자매 회사인 오션 벙커링 서비스를 제치고 싱가포르 최대의 해양연료 공급업체가 되었다.발표자료에 따르면, 오션 벙커링
‘융합형 해양안전전문가 양성사업’ 성과공유 통한 해양안전문화 확산 기여“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운항선박의 운용을 위해 관련 전문인력양성이 필요하다”라고 해양안전포럼에서 김원욱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제언했다. 김 교수는 “자율운항선박은 기존 선박과 혼용되어 운항하는 형태로 지속될 것이며, 자율운항선박 운
ONE, 첫 인천발 서비스를 개설... 현대상선과 선복교환 제휴 통해 이뤄져Sealand Maersk가 인천항에 기항하는 동남아시아 서비스 IA8(Inter Asia 8)을 신규 개설한데 이어, 베트남과 태국의 물동량 증대를 위해 IA88(Intra Asia 88)를 추가로 개설했다.이번 신규 동남아시아 서비스 노선 IA8에 투입된 ’Maersk
미·중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Brexit 영향... 2019년 항만 물동량 증가폭 감소BPA·YGPA·UPA 등, 2020년 물동량 목표 및 활동방향 제시2019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총 16억 3,788만톤으로, 수출입화물에서 14억 2,513만톤, 연안화물에서 2억 1,275만톤을 처리하여 전년
중국 중앙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교통운송부의 관련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재 18개 항만과 2개의 대형해운사가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항만 보관 및 수출입 물류 관련 수수료 감면조치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방역·구호물품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수속절차인 ‘청색통로’ 건설을 통해 항행을 보호하고, 수
올해 1월 31일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한 후, 유럽 선주들은 영국이 해운과 관련하여 EU와 밀접한 관계는 유지해줄 것을 요구했다.ECSA(유럽공동체선주협회. European Community Shipowners Association)의 성명을 통해, 유럽 선주들은 곧 진행될 무역협상에 해운을 포함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
코로나19의 확산속도가 빨라지며, 각 해사단체와 기업들은 2월에 예정했던 정기총회를 잠정연기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하며 단체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대한민국해양연맹,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단체는 2020년 정기총회를 잠정연기했고, 한국선급, 한국항만물류협회, 한국해운중개업협회, 대한드래곤보트협회는 총회를 취소하고 서면으로 대체했다. 특히
현재 중국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전염병확산 예방조치의 영향으로 글로벌 해운사들은 수요하락, 화물누적, 운송지연 등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2월 6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전 세계 화물의 80%가 선박으로 운송되고 있고, 세계 10대 컨테이너 항구 중 7개가 중국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코로나19의 확
미국이 COSCO Shipping Group에 조치됐던 일부 제재를 해제했다.미국 재무부가 1월 31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 COSCO Shipping Group에 부과한 일부 제재조치 중 대련 COSCO 탱커는 해체했다. 그러나 대련 COSCO 선박선원관리회사는 블랙리스트 목록에서 제거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제재 면제를 두 번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 정기대의원대회는 본회의와 의전행사를 분리해 진행했다. 1월 5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과 회계감사, 결산을 보고하였으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후 의결하였다. 또한 제17대 위원장 선거에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 2월 7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조합원 42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8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협동조합은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9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조합 공동사업 참여 촉구 결의안 총 3가지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