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는 회원사 및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의 안전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은 지난해 12월 개시한 안전신문고 웹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한 것이다. 안전신고(해양신고 포함), 안전
한국선급이 ‘그린십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구축하고 친환경·고효율 선박 기술의 선도에 적극 나선다. 그린십은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시킨 고효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을 말하며, 한국선급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린십 관련 기자재를 시험·인증
컨테이너선의 용선료가 강한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영국의 선박브로커인 클락슨Clarckson에 따르면, 2,750teu급 컨테이너선의 용선료는 올해 4월이래 1일 1만 3,500달러를 기록했다. 동형 선박이 1만달러를 초과한 것은 4년만에 있는 일이다. 아시아역내 항로 등에서 신 서비스 개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선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한국해기사협회는 5월 21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5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헌정인물로 선정된 故 정해춘씨의 흉상을 헌정했다.이날 헌정식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을 비롯
중동을 기반으로 한 연합선사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가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로 건조 중인 17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1만 8,800teu급 선박 인도를 눈 앞에 두고 한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UASC 한국 총대리점인 연합해운에 따르면, UASC는 지난해 11월 27일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총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4월 17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홍윤식 국무조정실 국무차장,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및 부산시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부산 신청사 개원식을 개최했다.부산 영도구 동삼동 혁신도시에 자리잡은 KMI 부산 신청사는 2013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4년
국적 근해선사를 이용한 대만으로의 활어 컨테이너 수출이 개시됐다.해양수산부는 2.8톤의 활어를 실은 고려해운의 컨테이너선이 4월 20일 새벽 1시 부산항을 출발, 22일 오전 7시(현지시간) 대만 기륭항에 입항해 한-대만간 해상 컨테이너 활어운송이 시작됐다고 밝혔다.해수부에 따르면, 냉장 컨테이너를 이용하는 해상 컨테이너 수출은 2013년 52톤, 2014
선박관리노조가 ‘로터스 썬(Lotus Sun)’호 선원의 본국 송환과 임금체불 문제를 도와 해결했다.선박관리노조에 따르면, 선주와 용선주간 계약 해지에 따라 외국항에서 반선을 기다리던 선박에 임금 체불된 채 유기 위험에 처해 있던 21명의 선원이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의 도움으로 전원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로터스 상선 소속 3만 8,0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현지시간 4월 18일 오후(한국시간 19일 오전),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NASSCO, 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mpany)에서 3,1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를 개최했
항만 내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광양항의 통항 우선순위를 지정할 뿐 아니라 도선사의 과실로 발생되는 해양사고를 막기 위해 도선사 보수교육 의무화 및 도선일정 사전 협의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정책 제안이 나왔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4월 27일 ‘2014년 재결서 분석 및 해양안전 정책 제안’을 브리핑했다. 해심원은 주요 해양사고에 대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조선산업의 경영악화가 정부에 미치는 재정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이에 한국 정부가 조선업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올 1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OECD는 우선 “한국 조선산업은 대기업이 이끌고 있으며 생산선박들도 고부가가치 선박과 대형선에 집중하고 있다”
해운동맹 G6의 동북아-북미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가 인천신항 기항을 확정하고 인천신항 개장에 맞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IPA)는 3월 10일 “G6 얼라이언스가 동북아시아-미국을 오가는 CC1 서비스(Central China 1 Service) 기항지 리스트에 인천항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신
항공대비 30% 저렴,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으로 배송사고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이 한-중항로 최초로 ‘전자상거래 화물 해상특송 서비스’의 첫 발을 내딛었다.위동항운은 3월 19일 KOTRA, 산업자원통상부, 관세청과 함께 자사의 인천-청도항로 운항 선박인 ‘NEW GOLDEN
2015년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에 故정해춘씨가 확정됐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선정위원회는 3월 5일 한국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추천된 총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경력과 공적을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헌정인물로 故정해춘씨를 만장일치로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임재택 한국해기사협회장을 비롯해
올 인도예정 선박 19척 중 12척 경험無 “반복건조효과 전무”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의 수주잔고 36척 중 15척이 건조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도지연은 영업손실과 대규모 충당금 등을 발생시켜 조선소의 실적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동사가 올해 인도해야 하는 선박들 중 절반 이상이 건조경험이 없는 선종이어서
“재무부담 과중…부채 감소 효과 있으나 중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유가하락에 따라 올해 주요 해운사의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재무부담이 과중하여 저유가가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중단기적인 관점에서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표한 ‘저유가가 3대 주요 해운사의 수익성과 재무안
지난해 국내 물류시장에서 항공운송기업은 저유가로 실적이 개선된 반면, 내수 경쟁이 치열한 육상운송은 실적이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물류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물류기업 경영성과 및 경영환경’을 조사한 결과, 항공운송사의 62.5%가 “전년 대비 경영실적이 좋아졌다”고
IPA, ‘LNG 냉열 인천신항 냉동·냉장 물류센터’ 사업설명회 개최2018년 운영, “기계식 냉동창고 대비 전기료·유지비 33억원 절감”신선식품·중국 소비자 수요증가로 냉동·냉장화물 연평균 4% 성장 예상인천신항 배후단지에 15만평 규모로 인천 LNG 기지가 공급
KDB산업은행이 3월 13일 ‘KDB오션밸류업 펀드’의 제1호 프로젝트 투자를 시노코페트로케미컬-Royal Dutch Shell 그룹의 장기운송계약건에 실행했다.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이날 국내 해운·조선사 및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 투자자와 공동으로 오션밸류업펀드를 조성해 제1호 프로젝트 투자를 실행했다. 이번해 진행되는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3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와 MOU를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는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홍보, 정책대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부산시 및 부산지역 내 54개 기관 및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