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재도약과 의료서비스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는 7월 15일 울산대학교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했다
사단법인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7월 2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뷔페 13층에서 협회 창립 6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서병규 청장, 영도구 어윤태 구청장, 한국도선사협회 나종팔 회장,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정형택 원장,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 부산항발전협의회 박인호·이승규 대표를 비
세월호 선체인양 우선협상대상자로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 살비지(Shanghai Salvage) 컨소시엄이 선정됐다.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7월 15일 세월호 선체인양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 차이나 옌타이 살비지 컨소시엄, 타이탄 마리타임 컨소시엄 순으로 협상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초 평가위원의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등 총 10개 국내 금융기관들이 美 샤빈패스 LNG플랜트 증설작업에 17.5억불 규모의 PF금융을 제공한다.수은과 무보는 7월 2일 미국 사빈패스(Sabine Pass) LNG 플랜트 3단계 증설사업에 각각 10억달러, 7억 5,000만달러 등 총 17억 5,000만달러의 PF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제공하는 17억 5,
울산항만공사(UPA)가 전국항만 최초로 항만 특화 기상예보 서비스를 선보인다.UPA는 울산항에서 기상악화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울산항의 해양기상국지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항만에 특화된 예보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UPA는 울산항의 해양기상국지정보를 수신하던 웨더뉴스(주)와 방송 서비스를 추진하여, 7월 1일부터 YTN 웨더&a
모바일 쇼핑과 해외직구 증가에 따라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대인 45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택배시장의 지속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일 발간한 ‘2015 국내외 물류산업 통계집’을 통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17.7% 증가한 45조 3,0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양선박(주)(대표이사 사장 박상용)은 7월 2일 광양제철소 제품부두에서 세계 최초의 신개념 후판ㆍ코일 로로(RO-RO)선인 ‘광양프론티어호’의 취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취항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복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안동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을 비롯하여 조선소 및 해운업체 관계자와
브랜드 가치 확보·홍보, 국내외 상표등록 추진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이 국내 중소기자재 기업들과 손을 잡고 수출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를 런칭한다.KOMEA는 ‘우수 중소 조선해양기자재 공동브랜드 제작사업’ 추진을 확정하고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동 사업은 우수 중소기자재 기업들을 글로벌 시
해양수산부는 ‘제 5회 세계 선원의 날’을 맞이하여 선원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인 선원 및 관계자 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선원은 국내 화물 물동량의 99.8%를 담당하는 등 우리 경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가족이나 사회집단과 떨어져 바다라는 위험한 작업환경 속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선원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해양보증이 6월 24일 금융위원회 보험업 허가를 얻어 부산국제금융센터(13층)에서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해양보증은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출자한 회사로 해운업 등 경기민감 업종의 프로젝트 관련 채무에 대한 보증보험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선박구매 관련 선후순위 대
도선사 면허 유효기간이 5년으로 한정되고 면허체계도 1-4급까지 세분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도선사면허의 갱신제 도입, 면허등급 세분화 및 과실사고로 인한 업무정지 시 면허등급 하향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도선법’ 개정안이 6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대규모
부두운영회사 관리 운영, 항만인력수급관리 협의회 구성 및 항만운송 분쟁협의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항만노동자의 안전교육도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부두운영회사(Terminal Operating Company)의 관리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항만인력 수급관리협의회’와 ‘항만운송 분쟁협의회’의 설치
7개 기관 분산 운영되던 Port-MIS 통합, “연간 78억원 항만물류비용 절감”해양수산부가 총 175억원을 투자해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수부는 6월 25일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은 7개 기관별로 분산되어
해운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 올해로 8년째 부원선원 해기면허취득 교육사업을 진행하며 선원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해상노련은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2일까지 3주간 ‘부원경력선원 해기사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해 및 기관과정에서 각각 15명씩 총 30명
인천항에서 미주대륙으로 향하는 원양항로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가 시작됐다.인천항만공사(IPA)는 세계 2대 해운선사 얼라이언스인 G6의 현대상선 소속 6,800teu급 선박 ‘현대도쿄’(HYUNDAI TOKYO)호가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길이 303.83m, 선폭 40m, 깊이 2
KWE 일본통운 이어 규모, 일본 물류업계 순위 판도 변화 예고 일본계 물류기업들이 국제적인 M&A를 통해 잇따라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들어 일본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킨테츠(KWE)와 일본우정사업청(JP)이 추진해온 싱가포르의 APLL과 호주의 Toll 인수작업이 5월말까지 모두 완료됐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킨테츠월드익스프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시동을 걸었다.대우조선해양은 6월 2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 라인(Maersk Line A/S)社로부터 1만 9,63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수주했다. 계약 총액은 약 18억달러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58.6m, 깊이 16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상선연맹, 위원장 하성민)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동안 임시로 사용하던 사무실을 확장하고 5월 15일 오전 11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맹조합 임직원 외에도 박희성·이중환 해상노련 전임 위원장과 이복재 범양상선노조 전임 위원장을 비롯한 원로 선배 노조 활동가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오신기 이사장, 한국해
우리나라 업체의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제품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기본승인 5건 중 4건을 획득했다.국제해사기구IMO의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20여개 회원국 및 60여개 정부·비정부 기구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
한국선주협회가 중소형선사 부산신항 컨테이너 전용부두 확보와 함께 회사채 신속인수제도의 연장과 발행금리를 하향조정하고, 수출입은행의 에코십 펀드가 실질적으로 해운업계에 도움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게 건의했다.협회 김영무 전무는 5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21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형환 1차관 주재 해양금융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