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 율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이 충돌사건은 양 선박이 서로 거의 마주치는 상태로 접근하던 중 낚시어선 A호가 안전한 속력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경계를 소홀히 한 것과 통발어선 B호가 낚시어선 A호를 육안으로 발견한 후 조기에 적극적으로 피항동작을 취하지 아니하여 발생했다. 사고내용○ 사고일시 : 2014. 2. 12. 18:50경○ 사고장소 : 전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피고 Y(H해운 주식회사)는 화물선 P(1,863t)의 소유자이고, 피고 Z는 위 선박의 조기장助機長으로 승선하여 근무하였으며, X는 중국 국적의 조선족으로서 2004. 11. 12. 위 선박에 갑판원으로 승선하여 근무하였다.(2) 선장 C와 선원들은 일본 오이타(Oita)항에서 화
일제강점기 때 관부연락선에 얽힌 대중가요1937년 발표된 장세정 대표곡…전형적 엔카풍쌍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정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사랑하는 까닭에 한
Ⅰ. 사안의 개요1. 사실관계(1) A·B는 선박소유자 X와 선원근로계약을 체결하고, A는 2011. 10. 16.부터 선장으로, B는 2011. 7. 26.부터 1항사로 X 소유의 선박(기선 동흥8호, 314t)에 승선하여 근무하였다. A·B는 2011. 12.초경 중국 상하이에서 위 선박으로 부선 2척을 예인하여 미얀마Myanm
I. 서론2015년 2월 12월 제정된 영국 The Insurance Act 2015는 기존 Marine Insurance Act 1906을 대체하며, 업계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16년 8월 12일부로 발효된다.1)동 규정은 2007년부터 진행된 영국 법개정위원회의 현행법 검토를 통하여 피보험자의 통지의무, Warranty, 피보험 이익, 피보험자
-이 충돌사건은 시계가 제한된 매물수도 통항분리수역의 통항로 안에서 유조선 선장이 직접 조선하지 아니한 채 2등항해사가 당직근무 중 경계를 소홀히 한 것과 어선이 주기관 수리를 위해 인위적으로 조종불능상태에 놓이게 한 후 경계를 소홀히 함으로써 발생했다.--사고일시 : 2014. 8. 7. 00:27경-사고장소 : 전라남도 진도군 조
취입가수는 신세영…이인권이 6·25전쟁 중 재취입 히트 1947년 발표된 가요로 조국광복 기쁨, 감격 노래한 희망가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얼마나 그렸던가 무궁화꽃을얼마나 외쳤던가 태극 깃발을갈매기야 웃어라 파도야 춤춰라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돌아오네 돌아오네 부모형제 찾아서몇 번을 울었든가 타국살이에몇 번을 불렀든가
1850년 작곡가 코트라우 발표…이미자 등 국내가수들도 취입가요제 1등 입상, 나폴리만에 배 띄우고 흥겹게 부르는 ‘뱃노래’창공에 빛난 별 물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창공에 빛난 별 물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 루치아 산타 루치아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
권창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원고 A는 1998. 1. 1. 피고보조참가인 회사 D에 입사하여 예인선 대성호의 선장으로, 원고 B는 1994. 8. 1. D에 입사하여 예인선 대창호의 선장으로 근무해오다가 2008. 10. 15. 모두 징계해고되었다.(2) 원고 항만예인선연합노동조합 C는 인천항 및 평택항에 항만예
1. 서론 해상 운송 시 화물을 선박의 선창이 아닌 갑판 위에 선적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긴급한 화물 운송이 필요한 화주가 제한된 선박의 공간을 고려하여 갑판적 운송을 요청하거나, 운송인이 스스로 운항이익 극대화를 위해 갑판적 운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또는 선박의 구조 및 화물의 특성 상 갑판적 운송이 통상적인 운송 방법일 수도 있다. 한편, 화물이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Ⅰ. 사안의 개요(1) A는 2004. 8. 24.부터 원고 X에게 고용되어 유양A-1호(총톤수 47t, 길이 21.17m, 추진기관 디젤기관 2대, 최대승선인원 3명, 이하 ‘이 사건 선박’이라 한다)의 기관장으로 근무하던 중, 2004. 11. 14.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인천제
2014년 2월 본지에 소개된 Gard Marine & Energy Ltd v China National Chartering Co., Ltd(The “OCEAN VICTORY”) 판결과 관련하여, 항소심에서 동 판결의 결과가 바뀌어 소개하고자 한다.항소심은 일본 카지마항에서 강풍과 높은 파고의 영향으로 선박이 침몰한 손해에 관해
2015년 1월 1일부터 MARPOL 부속서 6의 규정에 따라 배출규제해역(ECA, Emission Control Area)에서 항해하는 선박은 황 함유량 0.1% 이하의 연료유를 사용하여야 한다. 해당 규정과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 중 또는 시행 예정인 규제사항, 저유황유 수급 및 사용과 관련된 주의사항에 대하여 다
권 창 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 (1)마셜군도공화국(Republic of Marshall Islands) 법인 A는 2008. 3. 28. 싱가포르국 법인 B와 사이에 삼호드림호(161,136t급 오일·케미컬 운반선)에 관하여 국적취득조건부 선체용선계약을 체결하고, 2008. 4. 1. 마셜군도공화국에 소유
1942년 5월 일제강점기 때 목포항 소재로 만들어져목포출신 이난영, 오빠 이봉룡 작곡한 노래 취입 히트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안고 울던 옛날도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여수로 떠나갈까 제주로 갈까
뉴질랜드민요 ‘포카레카레 아나’가 원곡우리나라엔 6·25전쟁 참전 뉴질랜드군인들 번안 비바람이 치는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뉴질랜드
서론해운불황의 장기화로 사업을 중단하거나 파산을 신청하는 해운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저당권은행의 선박 압류 및 경매 조치도 전세계적으로 빈번히 목격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저당권은행의 선박 압류 및 경매 조치로 발생할 수 있는 화물운송 관련 이슈들을 검토하여 용선계약 시 참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저당권은행의 선박 압류/경매
권창영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범선 엔터프라이즈(the brig Enterprize)호1)의 항해사로 근무하던 원고 윌리엄 하든(Willam Harden)은 포틀랜드(Portland)항에서 출발하여 서인도제도에 있는 과들루프(Guadaloupe) 등을 왕복하는 항해 도중 병에 걸렸다. 항해계약서에는 약장(medici
마산 오동동 기생들의 삶, 술, 사랑 노래한복남 씨, 6·25전쟁 때 부산 피난 가 작곡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오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비 오는 밤 낙수 물소리 오동동 오동동 끝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통통 떠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
북극항로의 개척 시대에 즈음하여수 년 전부터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해 해빙의 가속화라는 기후적인 변화에 선박 건조 능력 및 선박 운항 기술의 발전이 맞물려지면서 북극항로(Northern Sea Route)의 이용 가능성과 그 상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와 관련된 기술적, 정책적 연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북극항로 운항은 상업화를 논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