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제70주년 개교기념일(11월 5일)을 맞아 4일 오후 학내 아치잔디공원에서 개교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양대 전임 총ㆍ학장들과 임기택 IMO사무총장 당선인을 비롯한 여러 동문 및 내빈,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다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연혁 및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보고, 개교 70년사 봉정식,
지난 10월 26일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과 로테르담 항만청이 주최한 국내 선박회사와 물류 관련회사 대표들을 위한 만찬 자리에서 주한네덜란드 대사관 김만석 선임상무관(박사)이 네덜란드 외무부에서 외국인으로는 6번째 은관 훈장을 수여받았다. 김만석 박사는 지난 20년간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에 근무하면서 한국과 네덜란드간 친선 우호와 경제 협력 증진에 기여한 업
산업포장에 현대글로비스 구형준 상무·제양항공해운 김영록 대표‘제 23회 물류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 37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지난 10월 21일 중량절(重陽節, 음력 9월 9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공원 입구 순직선원 위령탑에서 개최됐다.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는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주협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8개
동북아 해양금융허브로 육성하려는 의지 보여줄 필요있다”선박의 공급과잉 및 경기침체로 인해 해운 및 조선산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우리 해운의 위기극복이 경쟁국가에 비해 더딘 이유는 해운산업에 대한 인식부족도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그리고 해운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대형선사에 대한 무리한 구조조정
해운업계 상반기 146억원에 이어 하반기 100억원 추가출자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해양보증보험(대표 최재홍)은 10월 28일 오후 2시 협회회의실에서 출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전무와 한국해양보증보험 최재홍 사장은 이 날 출자 협약서에 서명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동반관계 구축은 물론 협력관계를 더욱
다양한 해양관련 활동을 통해 청소년 해양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장보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양수산부가 10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제9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장보고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현대상선마린아메리카 지분 100%, 현대상선 벌크사업분야 양수 美 터미널+벌크사업 운영 현대상선이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벌크사업분야와 미국 터미널 사업분야를 분리해 종속회사인 현대벌크라인에 양도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10월 6일 2개 북미 터미널과 드라이벌크 사업분야를 현대벌크라인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현대벌크라인은 현대상선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빅3’가 해양플랜트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국내 조선 3사는 10월 14일 미국 휴스턴에서 미국 선급협회 ABS와 ‘해양플랜트 표준화 추진 착수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조선 3사와 ABS 외에 코노코필립스(ConocoPhilips)
한·중 양국이 컨 운임 안정화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해양수산부는 8월 26-27일 중국 네이멍구에서 개최된 제23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컨테이너선의 운임 안정화를 위해 양국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한·중 양국은 컨테이너 운송 시장의 과다 경쟁으로 인한 저운임 문제는 선박 안전에 대한 투자 소홀
금융계 작년말 600억 출자 400억 추가예정, 연내 자본금 총 1,250억원 20년간 총744척-선가 44.7조원, 연평균 2.2조원-선박확보 지원 기대국적선사들의 선박발주를 지원하게 될 한국해양보증보험(주)이 부산에서 공식 출범했다. 한국해양보증보험은 8월 26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은
세계 LNG선 390척, 2011년 대비 2배가량 증가 고곤 등 호주 대형 LNG프로젝트 지연 시황 악재로 작용유럽을 거점으로 한 Golar-LNG, Diana Gas, Gas Log 3사가 LNG(액화천연가스)선의 ‘풀(공동배선)’ 사업을 9월부터 시작한다. 해당 선사 측은 8월 18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면서 LNG선의 프리선 14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 국내 ‘오션씨엔아이’ 참여내년 7월전 인양 완료... ‘미수습자 수습’에 만전세월호 인양업체로 중국의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며 선체 인양을 위한 현장조사에 들어갔다.8월초 인양업체로 선정된 ‘상하이 샐비지&
2만톤급 5선석, 500톤급 8선석, 크루즈선 10만톤급 1선석 총14척 접안지하 1층, 지상 5층 여객동, 연간 280만명 수용 가능한 복합터미널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3년여의 공사와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 26일 공식 개장했다.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BPA는 8월 26일 오후 2시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식을 개최했다. 신국제여객터미널 국제여객선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으로 16만 7,000톤급의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가 8월 27일 대한민국 항만 중 인천항에 처음 입항했다. 이날 입항한 ‘퀀텀 오브 더 시즈’에는 승객 4,672명과 선원 1,603명 등 총 6,275명이 승선했다. 인천항만공사(IPA
해양안전공모작 27점 등 인천 제1국제여객터미널서 전시인천 지역사회 공동체들이 한데 모여 해양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안전인천지역본부는 7월 15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양안전 결의대회와 캠패인을 실시하고 해양안전공모전 전시회를 7월 31일까지 진행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은 국민의 해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박홍균 순천대 교수)가 베트남 메콩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 KSS해운, 훙아해운, 고려해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후원한 제8회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 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아
10억불 이상 대형 M&A 5건, 전략적 목적 ‘대다수’2015년 1분기 전 세계 수송 및 물류산업 부문에서는 총 54건의 인수합병(M&A)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형 M&A는 총 5건이었으며, 거래규모는 총 272억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의 최신 물류기술 동향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업체
LNG 추진선 도입과 LNG 벙커링 높은 관심 드러나 LNG연료추진선박 산업의 육성방안과 한중 LNG카페리선 운항의 경제성 분석 및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7월 2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있었다. LNG벙커링협의체가 주최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한중카페리협회, 중국 ENN이 공동 후원한 ‘2015년 LNG벙커링 협의체 세미나’에는 17
선박안전기술공단(이하 공단)이 국내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를 맡아 연안 여객선의 안전운항을 책임지게 됐다.공단은 지난 7월 7일 한홍교 해운조합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 인수식’을 개최했다. 공단 측은 “이번 행사가 공단이 새로이 수행하게 된 운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