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62억원 부과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의 사업자단체 금지행위에 대해서도 제재 공정거래위원회가 2003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541차례의 회합 등을 통해 한-동남아 수출ㆍ수입 항로에서 총 120차례 운임을 합의한 12개 국적선사들과 11개 외국적선사*(이하 ‘23개 선사’)에 대해 시
해운협회, 1월 13일 인니정부 석탄 수출금지관련 대책 모색한국해운협회는 1월 13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국내 화력발전소 유연탄 잔량 부족을 이유로 1월 1일부터 시행한 석탄 수출금지 조치와 관련하여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해운협회는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조치로 인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대기중인 우리선박
전세계 정기선해운시장 운항선대 규모 지각변동새해들어 전세계 정기선(컨테이너선)해운시장의 운항선대규모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스위스 선사 MSC가 창업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항선대 규모에서 전세계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알파라이너스의 올해(2022년) 1월 6일부 집계자료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사 운항선대 규모에서 MSC의 운항선대가 645척
중국 닝보항 북윤구의 컨터미널(CT)에서 화물의 반출입이 지연되는 등 물류기능이 저하되고 있다. 동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잇따라 확인된데 따른 영향이다.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닝보항 북윤구의 3개 CT는 본선 하역 등 항만의 오퍼레이션이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트럭이나 트레일러 등 차량제한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선사는 동항의 발항을 결정하는 등
지난해(2021년)말 기준, 아시아발 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의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상해항운교역소(SSE)가 집계한 2021년 12월 31일자 상해발 북미서안행 스팟 운임은 40‘ 컨테이너당 7,681달러로, 5주연속 최고치 경신을 기록했다. 불과 한달만에 1,000달러 가까이 운임이 오른 것이다.북미동안과 북유럽 및 지중해행 등 유럽과 미주지역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운임공표제를 기반으로 하는「KOBC 컨테이너선 운임 종합지수 KCCI(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이하 ‘KCCI’)」의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1월 3일 KOBC는 "운임공표제가 개편 시행된 2020년 7월부터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컨테이너선 운임지수의 개발을 추진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6조 3,365억원보다 806억원 증액된 6조 4,171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6조 1,628억원보다 4.1%, 2,543억원 증가한 수준이다.부문별로는 해운·항만 부문에 전년 대비 3.8% 하락한 2조 290억원, 특히 해양·
‘해운의 날’서 ‘제10회 북극항로 국제세미나’ ‘제1회 북방물류협력 세미나’ 열려 북극항로 연간화물량, 11월 초 기준 2,900만톤...20년 대비 감소 영산대학교 북극물류연구소 홍성원 소장은 북극협력주간 ‘해운의 날’에서 “올해(2021년) 북극 얼음상황은
머스크 탱커스-BP, 선박 바이오연료 시험 운항 성공‘머스크 탱커스(Maersk Tankers)’가 영국의 오일메이저 BP와 협력하여 프로덕트 탱커선박의 바이오연료 시험운항에 성공했다.이번 시험운항은 덴마크 해사국의 지원 하에 이루어졌으며 ‘Maersk Cirrus’호와 ‘Maersk Navigator&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 “북항 해양그린스마트시티 조성과 2030월드엑스포 유치로”“부산 세계 10위 해양도시, 세계적 선박관리산업도시로 도약 시점 도래” AI 기반의 저탄소그린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부산이 부산북항 재개발지구의 첨단기술 해양그린스마트시티 조성과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통해 글로벌 선박관리산
12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저·무탄소 연료추진선박 최신기술동향 파악“EU 탄소집약도 규제 선박 효율 개선보다 대체 연료의 의무화에 초점”“LNG CII 초기등급 A로 안정적 대응할 수 있어”“LNG 탱크 투 웨이크, 웰 투 웨이크 상관없이 27%, 18% 온실가스 감소효과”
IMO의 환경규제와 스크러버, LNG 재액화설비 등 친환경 장비 및 연료에 대한 선주들의 요구의 따라 선박수리개조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한국도 신조선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중대형수리조선소를 만들어 선박수리개조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친환경 선박수리개조 컨퍼런스’에 참여한 연사들이 입을 모아 강조했다.
12월 15일 부산 아스티호텔 지속가능한 수리조선산업 패러다임 제안“러 수리조선소 65% 이상 노후화 설비…한·러 기업간 매칭 및 협업” 전 세계 선박수리개조산업 시장이 2027년까지 약 1,100억불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중대형조선소가 신조선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반대로 수리조선시장이 축소됐다. 이와
12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 평택항 사업 활성화 속도 및 스마트항만 신 성장 동력 모색 논의 평택항 항만물류 포럼에 발표자로 참여한 이충배 중앙대학교 교수가 “대중국 물동량 위주에서 동남아시아로 지속적인 물동량 확대와 배후단지 개발을 통해 자체물동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맞추기 보다는 평택항만의 전
11월, ‘제2차 물류발전세미나’ 온·오프라인 개최‘ESG·디지털물류의 현황 및 전망’ 주제로 열려 “공급사슬은 화주기업을 비롯해 포워더, 물류회사 등 다양한 기업들이 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시스템인만큼 하나의 시스템이나 기업에 문제가 생겨도 전체적으로 운영안전성이 떨어질 수
UPA, ‘제5회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안전상생 울산항, 항만 중대재해 예방 및 자연재해 대응방안’ 주제로 열려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에서 해수부 정규삼 항만운영과장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함께 물동량과 항만인프라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안전분야
존경하는 해운가족 여러분!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해운가족 여러분들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정부당국과 해운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돌이
팬오션은 12월 23일 오후, 2022년 1월 1일자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사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끈 안중호 대표를 사장으로 승진시켰고, 회사 최초로 여성 임원(법무보험실장)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승진 인사는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 효율성 극대화 및 인적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둔 것이라는 설명이다. ■ 승진 (부사장 →
한국해사재단, 민간구조협력 증진위해 포상금 후원 한국해사재단(이윤재 이사장)과 해양경찰청(김봉훈 청장)은 12월 23일 해양경찰청 대강당에서 해양사고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고 해양경찰의 수난구호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다 의인(義人)”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바다의인상은 구조분야와 참여분야로 나누어 수여됐다. 해양사고 현장에서 직접 생명을
국내 물류IT 선도기업인 케이엘넷 2021년 11월 1일부터 수출화물전용 부킹시스템인 e-Cargo Service를 위동해운과 포워더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모든 수출화물에 대해서 동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케이엘넷에 따르면, 이번에 제공하는 동사의 e-Cargo Service는 위동해운에게 수출화물운송을 요청하는 포워더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