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이 1만톤급의 친환경 다목적 실습선의 건조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4척의 실습선 중에 한우리호의 노후화에 따른 대체선박을 건조한다는 계획이다. 1989년에 건조돼 33년 선령의 한우리호를 대체할 실습선은 친환경 다목적선으로 2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1만톤급이며, 1,22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2023년)부터
8월 8일-11월 6일 개관 10주년,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기획전시 국내외 관련유물 약 180점 전시, 조선통신사의 길 재현사업 추진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8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중국항해박물관과 공동주관으로 ‘한중 해양문명교류 오천년’을 기획전시한다.7월 18일 오후 2시 국립해양박물관(이하 박물관) 김태만
양질의 한국인 선원 일자리 유지를 위해서 국내로 수입되는 LNG의 운송계약은 FOB조건이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FKSU)의 정태길 위원장은 7월 18일 오후 3시 부산해상노련 사무실에서 가진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한국가스공사가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LNG운반선의 FOB물량을 DES로 전환한다는 계획과 관련해 &l
美 경기후퇴에 경계감, 혼잡완화 영향, 수요는 여전해 시황은 완만한 연화북미동항 6월 4% 증가 172만TEU, 중국발 증가 베트남 타이 인도도 호조 코로나19 여파로 컨테이너시황을 견인해온 북미항로 조목(潮目)의 변화에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북미동항(아시아발 북미행)의 컨테이너화물량은 5월 한달간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수요는 여전히 왕성하다. 하
“2030년까지 총자산 20조원, 선박금융공급 1위...구현”KOBC, 7월 19일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금융 리더’ 비전 선포스마트해운물류 통합 플랫폼 구현, ESG 공공부문 최우수등급 획득 미래상도 제시 4년전 출범해 한국해운 재건계획의 실행을 주도해온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세계를 선도하는
알파라이너, 신조선 준공 러시로 ’23년이후 다시 급증 예상 올해 상반기중 컨테이너선박의 해체매각은 TEU 기준으로 ‘제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라이너 집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이후 컨테이너선박의 해체매선이 역사적인 저수준 추이를 보였으며, 지금 같은 상황은 처음이다. 기록적인 컨테이너운임의 급등에 따라 선주와
컨테이너선사의 국제단체인 WSC(세계해운평의회)가PIL이 새로운 멤버로 가입했다고 7월 7일 발표했다.싱가포르 선사인 PIL은 1967년 설립됐으며 컨테이너선사의 세계순위는 12위이다. 동사는 아시아를 기점으로 해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근동 및 오세아니아를 연계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WSC 측은 “PIL의 가맹을 환영하며 WSC
’21―’26년 3.7% 확대속도 둔화영국의 조사기업인 트랜스포트 인텔리전스(TI)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2022년) 세계 포워딩(FW) 시장의 성장률이 5.7%로 예측된다.2021년의 시장규모는 2,696억 5,600만 유로로 성장률은 11.2%를 기록하며 2011년이래 최고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2022년 이후 둔화할 것으로
MSC크루즈와 MOA 체결, ’27-28년 준공 예정 유럽 크루즈선 건조업체인 이탈리아 핀칸티에리가 스위스선사 MSC크루즈와 수소연료 대응엔진을 탑재할 여객선 2척 건조에 대한 MOA를 체결했다.이들 선박은 2027년부터 2028년에 준공될 예정이며, 기존 MSC에서 수주한 여객선 4척중 2척은 LNG 연료추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사
美 경기후퇴에 경계감, 혼잡완화 영향, 수요는 여전해 시황은 완만한 연화북미동항 6월 4% 증가 172만TEU, 중국발 증가 베트남 타이 인도도 호조 코로나19 여파로 컨테이너시황을 견인해온 북미항로의 조목(潮目)의 변화에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북미동항(아시아발 북미행)의 컨테이너화물량은 5월 한달간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수요는 여전히 왕성하다.
“국내 예선업계, 조합 중심의 사업다각화로 수익증대 자본축적 모색해야”㈜흥해 50주년 심포지엄서 전준수교수 ‘글로벌 예선현황과 미래예선의 역할’“예선시장도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혁신 시도중, 친환경 예인선화 연구 활발”기후변화 대응과 선박의 대형화, 디지털화 환경의 영향이 예선산업계에도 미치고
그리스선주가 자국의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조달을 적극적으로 개시하고 있다. 그리스의 아프라막스 탱커 전문선주인 퍼포먼스 시핑(본사・아테네)은 7월 1일 피레우스은행과 최대 3,190만달러의 융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해운업계의 실적 회복과 코로나19 관련 제약의 해제로 그리스 금융기관들의 선박파이낸스가 다시 활성화되고 있는 모습이어서 주목받고
6월 24일 간담회 “로테르담·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운영, 우리기업 유럽물류 활성화 지원” 6월 7일부터 8일간 지속된 화물연대의 운송거부 상황에서 부산항은 신항의 ITT 활용 등 기능유지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국제물류 정상화를 잘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상시 안전사고 등 우려때문에 제한적으로 운영돼온 ITT 내
해운협 “한일·한중항로 공정위 처분 ‘부당’” 반발, 철회촉구 “17년전 해운법상 정당행위 판단했던 공정위의 자기부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동남아항로에 이어 한일항로 정기 컨테이너선사에도 운임담합을 이유로 8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해 해운업계가 “국제관
“대통령실에 해양수산비서관 복원, 국회에 바다선거구 신설해야” 해양수산관련지식인 1000인회가 신정부를 향한 신해양강국을 위한 권고안을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6월 3일 행사에서 발표했다.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이날 ‘해양관련 지식인 선언 및 신정부 권고, 그리고 해양강국
6월 23일 해운협회·KMI 공동주최 “높은 수익 어떻게 활용하냐 관건” “선박 조세리스제도 도입으로 민간선박투자시장 활성화 유인해야” 미국 연준의 잇따른 금리인상으로 전 세계적 고금리 시대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금리의 시대가 실현되어 장기화될 경우 해운기업에도 적지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
“올해 총 1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500만원을 지불할 예정” 국적해기사 일자리 지원사업을 위해 노·사·정이 모은 기금 전달식이 6월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경사노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전달식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 정태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중환
NYK는 6월 22일 도쿄 시내호텔에서 정기주주초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애서 나가사와 히토시 NYK 사장은 2021년도 실적이 사상 최고 이익을 내면서 연간 배당금이 1,450엔이 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그는 ESG(환경・社会・거버넌스) 대처와 중기경영계획의 착실한 수행, 각종규제의 철저한 준법
KR 선급사업 수익의 법인세 면제 관련예산 처리6월 22일 임시총회, 간담회 “법인세 면제로 얻은 수익 R&D와 사회환원사업 등 활용”김경배 사장, 가삼현 회장, 김양수 사장, 도덕희 총장 4명 사외이사 선임도 승인처리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한국선급(KR)이 올해 1월부터 선급사업의 수익에 대한 법인세 면제를 적용받고 있다
6월 14일 간담회 “수익성 악화요인 해외선단 줄이고 CrewOnly보험료 현실화”박영안 회장 “한국해운 인프라인 KP&I에 대한 업계와 정부 관심·지원 필요”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이 최근 몇년간 발생한 사고로 인해 악화된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해외선단 규모 감축과 Crew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