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2월 2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매각 등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하고 자체 경영정상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현대그룹측은 “지난 2013년 12월에 마련한 3조 3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를 골자로 한 선제적 자구안을 발표한 후 2년여 만에 목표치 대부분을 이행했지만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해운업황 등으로 인해
한중훼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회사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의지를 다진후 올해 비전을 수립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한중훼리는 1월 30~31일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한중훼리 비전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중훼리는 곽인섭 사장, 오동훈 연태중한윤도(유) 부총경리를 포함 총 24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훼리
“푸른 해양에서 신성장 동력·미래가치 창출” 신규 방제선 건조, 신사업 발굴·연구개발 등올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제 2의 창립’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지난 2008년 출범한 공단은 1월 21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올해 부산 영도에 해양환경측정분석센터를 착공하는 등 해양환경관리를 위한 시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내일신문이 주관하는 ‘제1회 장보고 포럼’이 1월 26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보고 포럼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장보고대상의 제정 취지를 되살리고, 그간 해양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역대 수상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장보고 재조명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
인천시, 1월 27일 TMR-TSR 연결 협력 3국 MOU삼성전자 수출품, 모스크바까지 15일 운송기간 단축 한국에서 러시아 모스크바까지의 물류운송기간이 15일 가량 단축된다. 인천광역시는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한·중·러 국제물류 루트 구축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준영 삼성전자 부사장 등과 함께 중국 다롄시를 방
벌크선 33척, 카캐리어 7척 등 선대 40척 운영구랍 31일 “현금흐름 악화로 채무상환 실패”40척의 선대를 운영하는 일본 벌크선주 ‘유나이티드 오션그룹(United Ocean Group, UOG)’이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드라이벌크 시장 불황으로 인한 경영난을 견디지
조선*해양산업 대표자들이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 한데 모여 ‘2016년 조선해양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선급,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대한조선학회 등 국내 조선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
해항회(회장 김종태)는 1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300여명의 전현직 해양분야 공직자(또는 출신)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김종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5년은 해항회의 멤버들(해항인)이 그랜드슬램을 이룩한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
한국선주상호보험KP&I이 2016년도 보험료의 일괄인상율(GI)을 동결한다. Korea P&I는 구랍 10일 제6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일괄인상(General Increase)율을 ‘Zero’로 하기로 결정했다.Korea P&I의 이경재 회장(대표이사)은 구랍 14일 해운기자회 간담회를 통해 &ldqu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구랍 3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에서 장기 시황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자발적 구조조정을 통한 해운업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간담회에는 선주협회 회장사인 흥아해운을 비롯하여 한진해운, 현대상선, SK해운 등 20여개 국내 주요 선사들이 참여했다. 김 장관은 최근 해운 시장 상
해수부,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 발표율촌매립지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자동차 산업 육성, 항만 현대화 추진정부가 광양항을 우리나라 최대 산업클러스터항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항만-산업 연계 발전을 통해 광양항 배후산업단지 연간 생산액을 현재 100조원대에서 2025년까지 200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해양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 북항 운영사 4개사가 북항운영사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통합작업을 추진한다.그 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온 부산항 북항의 4개 터미널운영사인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식회사(신감만부두), 부산인터내셔널터미널주식회사(감만부두),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식회사(신선대부두), 한국허치슨터미널주식회사(자성대터미널, 5부두)
2016년 해양수산부 예산*기금이 총 4조 8,778억원으로 확정됐다. 해수부는 2016년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4조 8,103억원)보다 675억원 증가한 4조 8,778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밝혔다. 이는 정부 예산안이 전체적으로 3,062억원 삭감(전년대비 2.9% 증) 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15년 예산(4조
부산시는 최근 해운·항만물류의 효과적인 육성과 해운서비스 중심도시로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산·학·연·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0월 29일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해양수산청, BPA, 한국선급 등 유관기관과 선주협회 등 해운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
2015년 ‘해양문학상’ 대상의 영광은 양진영씨의 소설 ‘쇄빙선’에 돌아갔다. 한국해양재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는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11월 19일 63빌딩에서 열렸다. 200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해양문학상은 지난 4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120일간의 공모를
동서콘솔, 로얄에어앤씨, NNR글로벌로지스틱스 코리아,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유니코로지스틱스 한큐한신익스프레스, 유엘에스 7개 포워더 업체가 ‘2015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11월 2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우수국제물류주선업체 인증수여식’에는 국토교통부 권용복 물류정책관, 한국국제
국제운수노련(ITF: International Transport Workers’ Federation)은 지난 11월 18일 런던 ITF본부에서 확대공정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 노조의 화합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 보도자료에 따르면, ITF의 해상관련정책 의결기구인 공정실행위원회는 국내 노조 내부 갈등이 1년 이상 계속됨에 따라
국제운수노련 가입 절차인 ‘ITF 조사단’과 면담 직후 개최 한·일 선원 노조 운동 연대*협력 약속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상선연맹’, 위원장 하성민)이 국제 노동외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첫 발짝으로 상선연맹은 일본 도쿄에서 전일본해원조합(全日本海員組合, JSU)와 지난 11월 6일,
원만한 인사청문회 거쳐 11일 임명 “해운기업 자구노력과 범정부적 지원 강화한다면 한국해운업 재도약 이뤄” 인사청문회를 원만하게 통과한 김영석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월 11일 공식 임명되어 취임했다. 김영석 신임 해수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1984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우리
한국선급(KR) 박범식 회장이 아시아선급연합회(ACS, The Association of Asian Classification Societies)의 의장으로 선출됐다.박 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23회 아시아선급연합회 정기 이사회'에서 회원 선급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었으며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