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 발전과 국가안보에 필수적” VS “인구감소에 따른 단계적 축소 불가피”선내 사망사고 등 부정적 여론…선내 조직문화 개선, 노사정 선원고충신고센터 운영승선근무예비역제도가 유지냐 폐지냐를 두고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최근 국방부는 인구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확보차원에서 승선근무예비역제도를 비롯한
선원정책의 주요현안 점검 최저임금의 인상이 단순이 비용증가만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해운업계는 말한다. 최저임금의 문제는 결국 구조의 문제로 확장되고, 이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지속적인 임금의 증가에 따른 고용의 감소, 그리고 임금질서 교란에 대한 사례는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더군다나 외
정부 시범사업 4년째, 부산대병원에 해양의료연구센터선박에 위성통신·원격의료장비 탑재, 선원-의사간 원격의료올해 시범사업 4년째를 맞이한 해양원격의료가 선원들의 장기승선 부담감을 줄이고 근무만족도를 높이며 순항하고 있다.해양원격의료는 장기간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에 승선하는 선원들이 제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지난
최근 우리사회의 핫 이슈인 최저임금 논란이 해운업계에서도 첨예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해상근로자인 선원 최저임금은 동일한 액수인 22만 원가량 인상됐다. 이 같은 상황은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확정된 육상 최저임금 인상폭이 선원 최저임금 인상률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이 업계를 둘러싼 모두의 예상이다.선
3만 5천명 중 50·60대 66%, 20·30대는 17%선원수급·세대갈등·해난사고·건강문제 등 잇따라 우리나라에서 배를 타는 젊은 선원들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20·30대 청년 선원의 비중은 점점 줄고 있는 반면 50세를 넘어 60·70대에 진입한 고령 선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8개의 우수해수욕장 및 으뜸 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 해수욕장은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후,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해수욕장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더위와 도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이색적인 바다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어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거나 조용한 무인도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어촌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소돌마을, 유포마을, 신창2리마을 등 8곳 어촌에서는 신선한 먹거리를 비롯해 시원한
동양의 진주로 불리는 홍콩, 아시아지역 최고의 무역중심지로서 해운항만산업 분야에서도 21C초까지 세계 제1의 컨테이너항만 지위를 누리며 홍콩항의 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각국의 관계자들이 몰려들던 곳이다. 지금은 상해항과 선전항, 닝보항 등 중국항만들과 싱가포르항만에 앞자리를 내주고 세계 5위의 자리로 물러앉아 있지만 터미널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측
해사산업계의 4차 산업혁명 물결은 사실 갑자기 밀어닥친 일이 아니다. 이미 수년전부터 IT를 넘어선 ICT와 선박 및 항만의 스마트화를 위한 e-Navigation과 터미널 자동화, 드론, 빅데이터, Iot 등의 기술진전이 글로벌 해사산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고됐고, 실제로 업종간 또는 기술간 융복합 발전에 따라 해사산업계의 리딩그룹은 4차 산업혁
4차 산업혁명기술, 해운에 ‘상당한 영향’인식은 하나 대응력 크게 미흡국내 외항해운기업 대상 단독설문 결과, 회수율 20% 중상위권 선사들 답변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의 급물살이 해사산업계에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외항해운업계도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클라우드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블록체인· IoT 사업화 검토단계, 일부 선사 선도…대부분은 관망국내 해운업에 초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바람이 조금씩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 앞에 해운기업들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여 첨단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한국 해운업계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도 설문내용과 결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컨테이너 선사, 포워더, 화주들을 위한 해운물류 플랫폼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선복예약에서부터 B/L 등 관련문서 처리와 실시간 운임 및 화물 정보 등이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가능해지면서 전화나 팩스 위주였던 업무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화주들은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수출입 물류업무를 간소화하여 쉽고
통합 PORT-MIS, 항만기관 웹사이트 내 해운물류 정보, 빅데이터로 재가공화물 사전 반입정보, 게이트·야드 자동화로... 정보의 효율성 도모, 보안기술도 눈길글로벌 주요 항만들이 디지털 인프라 시스템과 자동화 장비를 적극 도입하며 항만자동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미국 LA항은 GE트랜스포테이션社와 합작해 ‘항만정보포털(Port
“선원 515명 재취업, 대부분 계약직 승선 승선근무예비역 모두 고용 승계”“한진해운 소속 컨 국가필수선박 13척 모두 매각, 메꿀 방안 마땅치 않아”한진해운 사태 1년이 지난 현재, 한진해운 소속 선원들은 국내 선사와 선박관리회사를 통해 대부분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Korea seafares(구.한진해운 해원
한진해운 사태 1년을 맞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해운정책연구실과 해운산업연구실 등 6개 연구부서 공동으로 주제의 동향분석 보고서를 공표했다. 국책연구기관의 보고서이니 만큼 다양한 시각의 원인분석과 향후 재건방안을 담고 있어 발간측과 협의하에 정리, 게재했다. -편집자주-
2자물류사는 ‘갑(甲)중의 갑’ 중소업체 “영업전략에 달렸다”한진해운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 국내 포워더들이 적지 않다. 한진사태 1년 이후 포워더 업계가 바라보는 시장은 선복(스페이스) 부족 현상과 더불어 운임상승 효과가 지속되고 있으며, 선사들에게 유리한 ‘공급자 마켓’이 형성되어 바게닝
3월 이후 수출입물량 증가세 전환, 환적화물은 2.8% 증가광양항 상반기 환적화물 39% 감소, 기항도 82항차로 줄어한진해운 사태 이후 많은 전문가들이 한진해운이 처리하던 부산항의 환적물량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예측을 내놓았다. 실제 지난해말부터 올초까지 부산항의 환적화물은 급격히 줄어든게 사실이나 다행히 3월부터 물동량이 증가세로 돌
양사 합쳐도 선복량 40만teu, 선대 확장 및 합병 등 관건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미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적 원양선사는 사실상 현대상선과 SM상선 두 곳 뿐이다. 퇴출위기까지 몰렸다가 기사회생한 현대상선은 국내에 남은 유일한 원양정기선사로서 선복량 확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한진해운 미주노선을 인수해 올 3월 영업을 개시한 SM상선
행정자치부는 국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했다.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5가지 테마(△놀-섬 △미지의 섬 △맛-섬 △쉴-섬 △가기 힘든섬)로 구성됐다. 올해 여름 휴가는 특색 있는 매력을 갖춘 보물섬으로 떠나 보자.여름엔 더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