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반려해변 정화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HMM은 지난해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해변 입양을 승인 받은 후, 연 3회 이상 거잠포해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어업폐기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산책로 녹지공간 등 정화 활동을 실시해 왔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문하랑 신입사원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은 계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15일 급변하고 있는 해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HMM은 전세계 경제 둔화 및 친환경 규제 강화, 글로벌 선사간 경쟁 등 해운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2030년 중장기전략’을 수립중이다.주요 내용으로는 컨테이너 사업의 경우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92만TEU(84척, 연말 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주제로 4월 12일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대형선박과 해상교량 간 충돌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6일 미국 볼티모어항에서 발생한 선박-교량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해상교량인 인천대교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인천대교(주), 인천항만공사 등 9개 관계기관이 참여하였다. 특히 대형선박이 조종능력을 상실하고 교각에 충돌하는 상황이 예상될 때 관계기관 간의 즉각적인
해양수산부가 그리스 정부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아테네에서 개최하는 ‘제9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아워 오션 콘퍼런스는 세계 정상과 각료들, 국제기구 대표, 국제 기업과 국제 비정부기구 대표 등 1,000여명이 모여 인류 공동에 영향을 미치는 해양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해양 현안 대응을 위한 구체적 실천을 약속하는 해양 분야 대표적 국제회의이다. 특히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서는 자발적인 공약들이 발표되는데,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등록된
해양수산부가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다자개발은행(아프리카 개발은행,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 항만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자개발은행의 사업 동향과 사업 참여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여 다자개발은행 사업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해수부-다자개발은행간 시범 사업 추진, 협력 의향서 체결 등 양 기관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또한 다자개발은행의 중점협력대상국에 진출 의향이 있는 우리 해운·항만기업과의 비즈미팅을 주선하여 해외사업 수주를 위한 집중도 높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
해양수산부가 연안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한 바다 내비게이션(이하 ‘바다내비’) 해상원격 의료지원 서비스를 올해부터 24시간 전담체계로 확대·운영한다. 그동안 연안 바다에서 항해하는 선원들은 응급상황 및 질병이 발생해도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내항선 해상원격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으로 연안어선, 화물선, 관공선 등에 원격 의료지원 앱이 설치된 태블릿과 의료기기,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항로표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로표지 관계자 업무 간담회’를 4월 16일 개최한다. 올해 1월 27일부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건설공사 현장, 소규모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으로 분류되는 표지시설 사업도급자와 사설항로표지 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업계 특성에 맞춰 법 주요 내용 안내 및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해 안전
국립해양조사원 서해해양조사사무소가 4월 15일 부터 5월 21일까지 충남 태안군과 제부도 사이 해역에서 30일 이상 조류 관측을 실시한다. 조류관측은 조류의 평균값을 계산해야하기 때문에 최소 30일 이상 관측을 기본으로 한다. 이번 조사해역은 대산항, 평택당진항 등 선박의 통항량(이동량)이 많은 주요 무역항 부근으로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위해서는 상세한 해역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류관측은 과거 관측이 수행된 지 20년 이상이 되어 최신자료의 재수집이 필요하거나, 이미 인근해역에 설치된 관측 장비(해양관측부이) 수집
경기평택항만공사가 4월 1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해양레저 시즌을 앞두고 제부마리나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무재해 그리고 이용객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의미로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도의원, 제부마리나 영업선박단체인 경기해양레저발전협의회, 제부마리나항선주협회와 가족, 그리고 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양레저 성수기를 앞두고 제부마리나를 이용하는 선주들과 공사 임직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김석구 경기평택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한 모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YGPA는 2017년에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설립하였으며, 여수광양항만관리㈜는 시설관리·경비보안 등 여수광양항의 안전 및 보안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울산항만공사(UPA)가 4월 11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전략’과 같은 세계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바이오선박유를 통한 탱크터미널 물동량 및 항만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와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해운선사·에너지기업·탱크터미널·조선·금융 등 관련 산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바이오선박유 관련 규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잔여부지 약 8만 8,000㎡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센터(GDC) 운영 등 전자상거래 특화 물류단지 입주 희망기업의 투자유치를 5월 중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되며, 참여희망기업은 해당 구역(획지 전체 또는 일부 선택)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아암물류2단지는 전국 최대 해상통관장 유치, 종합보세구역 지정을 통해 전자상거래 물류에 최적화된 부지로 △수도권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인천공항과의
인천항만공사(IPA)가 국가전략 디지털플랫폼정부(DGB) 추진과 인천항 수요자 중심 디지털전환을 위해 향후 5개년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번 중장기 전략계획은 공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 인천항 디지털 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에서 IPA의 정보화 수준을 진단하고, 디지털전환을 통한 정보화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중장기 정보화 비전 정립 △빅데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개선 △IoT기술을 활용한 항만 생산성 향상 △통합플랫폼을 활
HD현대삼호가 4월 12일 회사 기술교육원에서 신현대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기 기술연수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수료식을 갖은 기술연수생은 총 27명으로 지난 2월 입소해 취부와 의장 직종에서 이론과 실습 등 기술을 습득해 왔다. 이들은 전원 협력회사에 취업했으며, 향후 HD현대삼호 생산기술직 직원 채용 시 우대 조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수료식을 현장을 찾은 신현대 사장은 “이번 수료식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라며 “여러분의 역할은 단순히 선박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기초산업의
경기평택항만공사가 4월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점들과 협력해 2025년까지 도서 3,000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
울산항만공사(UPA)와 동명대학교가 공동 진행한 ‘2023년 UPA 물류아카데미’ 교육우수자 시상식이 11일 오후 공사 사장실에서 개최됐다. ‘울산항의 성장, 혁신전략’주제의 리포트 평가로 선발된 교육우수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1명) △울산항만공사 사장상(3명) △동명대학교 총장상(3명) △동명대학교 SMART LOGISTICS 사업단장상(2명)을 각각 받았다. 올해로 5회 차를 맞은 ‘UPA 물류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울산항 유관 업·단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항만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부산·인천항만공사가 4월 10일 중국 상해의 상해홍타호텔에서 열린 ‘2024 제11회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에 참가해 세계 정상 항만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산항과 인천항의 친환경 사업과 디지털 시스템을 소개했다.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1회차를 맞이하는 ‘아태항구기술정상포럼’은 중국항만협회와 상해시 교통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해국제항운센터와 상해항만협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항만기술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만운영기관인 상해국제항무그룹(SIPG), 텐진항항만그룹 등 중국의 항만 관련 기관을 비롯해 로테르담항만공사, 함부르크항
올해 1분기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한 관광객이 약 25만명으로 집계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에서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은 여객선 선종에 따라한·중 국제카페리, 크루즈, 연안여객 세 종류로 구분되며, 여객 수는 한·중 국제카페리 10만 8,698명, 크루즈 6,147명, 연안여객 13만 4,430명으로, 올해 1분기 총 24만 9,275명을 달성해 지난해 14만 5,811명과 비교할 때 71% 증가한 수치이다. 먼저, 지난해 8월 여객운송이 순차 재개된 한·중 국제카페리 여객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는 4월 5일 이환구 흥아해운(주)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이환구 대표는 인천해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해기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 대표는 글로벌 해기사의 수요가 증가되는 상황을 설명하고 해기사 부족이라는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이스터고 출신의 역량 있는 해기사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또한 이미 해운업계에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한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해기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뛰어난 업무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지닌 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은 2022년 제1회 자격검증시험을 실시하여 올해 4회차를 맞고 있다. 주요 시험과목으로는 해상물류 분야 2과목과 ICT 분야 2과목, 법규 1과목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문항에 대해 평균 60점 이상, 과목별 40점 이상을 합격 기준으로 한다.이번 교육은 오프라인과 비대면 줌(Zoom) 교육으로 동시 진행하며, 실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강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