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Moller-Maersk가 LNG선 사업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외신에 따르면, Nils Andersen 머스크 CEO는 최근 LNG선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특별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선대규모도 작기 때문에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약 가격이 기대치에 못 미치더라도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LNG선 업무의 매
브라질 발레(Vale)사가 'Chinamax'라 불리는 40만톤급 VLOC를 브라질-중국항로에 투입한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발레사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던 40만톤급 ‘Vale Brazil'호를 인도받아 5월 3일 현재 리우데자네이루항에 정박해 있다고 전했다. 대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이 선박은 브라질-중국항로에 새로운 변화를
중국의 해운관련 투자전문회사들이 상해해운산업 발전기금으로 2억위안(약 334억원 규모)을 모으고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운관련 투자전문회사들은 최근 ‘상해해운산업기금’으로 2억위안을 마련하고, 기금을 운영하는 ‘상해해운산업기금관리유한공사’를 설립했다.기금관리회사는 투자전문회사인 국태군안창신투자
한국 조선업체들이 올해 들어 신조선 수주량이 급격히 늘어나며 4개월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락슨 자료에 따르면, 4월 국내 조선소는 수주량이 146만 3,425톤(40척)으로 전 세계 발주선박 총 228만 6,157톤의 64%를 점유하여 중국의 70만 8,956톤(42)을 훨씬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컨테이너선, LNG선 등
차이나쉬핑이 4월 29일 삼성중공업에서 1만 4,100teu급 컨테이너선 ‘CSCL VENUS'호를 명명했다. CSCL VENUS호는 삼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차이나쉬핑 선박 8척 중에 2번째 선박이다.차이나쉬핑 마저화 서기 일행은 명명식과 관련하여 한국의 중국해운대리점을 방문하여 최근 3년간의 근황을 듣고, 대한통운 이원태 사장과 담화를 통해 한
세계 최대 해운선사 머스크가 1분기 순이익 63억 5,000만 크로네(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1% 증가한 791억 크로네를 기록했다.머스크는 세계 경제 회복에 따라 무역량이 증가하며 지난해 컨테이너 운송업계의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컨테이너사업부문은 1분기 순이익이 23억 9,000만
삼성중공업이 5억 4,4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추가 수주했다.영국 해사전문지 로이드리스트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홍콩선사인 OOCL로부터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척당 선가는 1억 3,600만 달러로 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발주한 선박은 지난 3월 OOCL이 삼성중공업에 동형
대우망갈리아조선이 KC Maritime으로부터 8만 4,000톤급 캄사르막스 선박 2+2척을 수주했다. 척당 가격은 4,000만불 규모이다.외신에 따르면, 대우망갈리아조선은 지난해 상반기 그리스선주 라루스(Larus)와 8만 2,000톤급 건화물선 2척을 건조키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다른 선주와 건화물선 2척도 계약하여 총 4척의 선가가 1억 4,000만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6월말 서울 계동에 마련된 본부 이전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2년 엑스포 기간 동안 사용하게 될 4층 규모의 사무국 건물이 6월 초에 완공될 예정으로 서울 계동사옥에 마련된 조직위 본부를 6월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여 7월 1일 개소식을 갖고 본
대만의 에버그린과 양밍이 초대형선 발주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그린은 3번째 발주한 8,000teu급 10척을 9,000teu와 9,2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며, 양밍도 1만 3,000teu급 컨테이너선 발주를 협의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국제시장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확보하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선박 대형화전
네덜란드 도크와이즈(Dockwise Shipping)가 총 3,400만불을 초과하는 6개의 중량물 운송 사업을 맡게 됐다.도크와이즈는 노르웨이 Seadrill사의 잭업 리그(jack-up rig) 'west linus'호를 2013년 4분기 싱가폴에서 운송을 시작하여 노르웨이 스타방에르(stavanger)까지 운송한다. 또 FGUP Artikmornef
후동중화조선이 4월 28일 OOCL의 8,888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OOCL BEIJING(동방베이징)'호의 명명식을 개최했다.OOCL BEIJING호는 길이 334미터, 폭 42.8미터, 설계수심 13미터로 선박길이가 3개 국제표준을 만족하며, 지난해 11월에 통과한 상하이 황푸장(황포강) 통과선박의 신기록을 다시 세우게 됐다.새로운
부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공식명칭이 순서에 따라 ‘1, 2, 3, 4’번 부두로 변경됐다.부산항만공사는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이 1-1단계, 1-2단계, 2-1단계, 2-2단계 등 단계적으로 개발되면서 아직까지 공사단계의 명칭을 사용해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서면상 공식명칭을 부여해 하나로 통일하게 됐다고 밝혔다.변경된 부두명칭에 따르면,
전자해도기반 해야야IT 전문기업 (주)이마린로직스(대표 김웅규)가 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을 수상했다.지식경제부는 4월 27일 정부종합청사 지식경제부 1차관실에서 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일반 SW부문에 이마린로직스의 자체 개발한 핵심기술 ‘ECDIS Kernel'를 선정했다고 밝혔다.ECD
케이프 357척 or 파나막스 593척 공급 초과수요*공급의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벌크시황은 2013년까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도해운 염정호 대표는 4월 27일 포스틸타워에서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철강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해운*철강 동반발전 정책 세미나’에서 신조선 인도 증가, 유가 급등, 원자재*곡물가 상승, 잦
국내 조선산업이 올해 1분기 수주량과 수주금액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대형컨테이너선과 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잇따른 수주에 힘입어 중국과 선박 척수는 비슷하나 수주량(CGT 기준)과 수주금액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3월 수주량에서는 우리나라가 90척, 330만CGT(128억 달러)로 중국 88척, 195만CGT(35억 달러)를 크게
중국 장강유역의 심수항로 건설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중국 교통운수부와 장쑤성 정부는 장강 입구에서 난징까지 이르는 항로 400km의 수심을 12.5m까지 확보하여 5만톤급 선박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아래 관련 사업추진단을 발족했다. 3단계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강유역의 도시발전과 연계하여 친환경·신기술을 도입, 해
국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STX가 비조선 부문의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은 경제위기 이후 한국의 대형 조선사들이 굴삭기와 태양력, 풍력, 광물채취 등 비조선부문의 비중을 확대하며 글로벌 중공업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 대형조선기업들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의 언론에 보도된 한국
‘특송·포워딩·3PL·우편’ 4개 부문 특화발전 시켜장기발전전략 환경·봉사·교육 ‘3GO’ 운동 추진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이 중국, 일본 등 아시아경제 대국과 함께 한국을 글로벌 Top 20에 꼽을 정도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196
선박내 엔진 등 각종 항해장치 상태를 통합관리하고, 육상의 해운선사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간단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스마트선박’이 건조됐다. 지식경제부는 조선분야 IT융합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현대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선박통합통신기술(SAN)’을 세계 1위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라인의 신조선박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