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터미널 연결 종합 실적’ 순위에서 중국의 산동항, 칭다오항 첸완 컨테이너터미널(QQCT)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산동항과 QQCT는 6년 연속 머스크 전 세계 컨테이너 터미널 선석 효율성 1위라는 타이틀도 획득한 바 있다.산동항과 QQCT는 머스크가 중국 북부 내에서 정박하는 부두를 가장 많이 보유
선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자율적 안전관리기반 확대, 해상 종사자 역량 제고 등최근 5년간 안전사고, 전복·침몰, 충돌사고 등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1만 3,578건으로 집계되며, 정부 관계기관이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21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시행 계획은 기존 기본계획 과제에 대한 이행계획과
100TEU를 가득 실은 중국-유럽 특급열차가 허베이 북부 물류 기지에서 훠월궈스 연안을 경유해 체코 수도 프라하로 출발했다고 허베이 국제 내륙항발전이 1월 31일 밝혔다. 동 열차는 허베이 중국-유럽 열차의 새로운 노선과 체코 프라하역의 성공적인 확장이라는 의미에서 주목할 만하다.‘허베이 북부-훠월궈스-프라하’ 노선의 개통은 허베이
중국 COSCO의 터미널부문 자회사인 COSCO 쉬핑포트가 총 1억 4,000만달러로 홍해게이트웨이터미널(RSGT)의 지분 20%를 인수했다.‘홍해게이트웨이터미널(Red Sea Gateway Terminal. RSGT)’은 민간 독립 국제 터미널 운영업체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이슬람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이다. 제다 이슬람항은 사우디아라
중국 교통운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2020년 교통운수 주요지표는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인 후 상승하여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교통고정자산 3조 4,800억위안이 투자되어 비교적 빠른 성장을 이뤘다. 그중 도로운송에는 2조 5,900위안 투자됐고, 연간 투자 목표인 143.8%를 달성했다.지난해 중국 사회 전체의 운송량은 2019년 동기
국제해사기구(IMO)가 항만·해운업계의 네트워크 안전 요구를 보장하기 위해 ‘2021 해양 사이버 위험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동 지침의 목적은 선박 네트워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일된 권장 사항을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IMO의 해양 사이버 보안 가이드라인은 해양 안전 및 보안을 위한 중요한 조항이며, 해운업계 지도자와
1월 20일, 해수부 올해 R&D 역대 최대 규모 7,825억원 투자 2021년 해양수산부가 ‘4차산업혁명대응 해양수산 스마트화’ ‘한국형 그린뉴딜·핵심기술 상용화’ ‘국민 체감형 사회문제 해결’ ‘민간 과학기술 역량 강화’ 관련 연구개발(R&D
해상운임이 급등하는 북미·유럽항로에 대한 운임공표 집중 조사 최근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주요 항로에 대한 임시선박 투입 등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선사들이 공표한 운임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실태조사에 착수했다.해수부는 지난해 미주항로에 총 9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여 3만 3,276
2021년을 시작하며 주요 해운선사의 CEO가 신년사를 통해 ‘IT·디지털라이제이션’ ‘수익창출·질적성장’ ‘종합물류기업’ 등을 새해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해운업계는 코로나19로 극한상황에 내몰렸었지만, 하반기 들어 시황이 회복되었다. 이에 따라 신축년
중국 선전해사국이 1월 11일 선전시 6개 해운사의 140명 선원과 관련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초로 접종받았다고 밝혔다.최근 선전시는 설 연휴 특별 운송이 다가오며 코로나19 방역 및 통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 우려하며,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들과 주요 직책에 있는 직업군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그중 국제 선박 선원은 국제물류를 공급하는
인도 문드라항이 2월 1일부터 선원 교대시 1인당 2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공지했다. 한편, 동 선원교대비용에는 항만 보안 검색대의 검사 및 통관비는 포함됐지만, 출입국 및 세관 수수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인도의 문드라항은 선원교대를 촉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대 근무에 우선시되는 목적지이다. 한
세계은행이 1월 5일 2021년 1월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이 1년 안에 널리 보급될 경우, 전 세계 경제가 2021년에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욱 강한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동 보고서는 전 세계 경제가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사망과
중국 우한 및 후베이 지역기업에서 생산한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방역물품 등을 실은 X8015열차가 1월 2일 중국 철도우한국그룹의 열차창고에서 출발해 2021년 처음으로 오자산역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동 열차는 한단선과 쟈오리우선을 경유하며, 중국 아라산코우(Alashankou)에서 독일 뒤스부르크로 향했다.동 열차는 2021년 우한에서 진수된 최초의
2021년 아시아 저유황유시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코로나19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한 싱가포르 연료유 무역업체는 코로나19의 백신의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2분기에 경제활동이 재개돼 선박 운임이 회복되며 저유황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싱가포르의 또 다른 연료 무역업체는 2020년 2분기에 느리게 운영된
최근 저장성 저우산항 항만관리국이 2020년 저우산강 해상운송량이 2016년 1억 6,300억에 비해 57% 증가했고, 연평균 12.5% 증가한 2억 5,600만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중 철광석과 곡물은 장강경제구 철광석과 곡물수입의 각각 46%와 80%를 차지한다.저우산은 중국 남북해운노선과 장강 황금수로의 ‘T’자형 교차로에 있
1월 1일 청두와 충칭 양 지역에서 2021년 첫 번째 ‘청위(成渝)’ 중국-유럽특급열차가 출발했다. 동 열차에는 전자제품, 기계부품, 스마트가전 등으로 가득찼으며, 각각 서유럽과 동유럽의 교통허브인 독일 뒤스부르크와 폴란드 로도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청위지역(成渝地区)&rsqu
중국 국가철도국이 베이징에서 개최한 실무 회의에서 교통부 지도자, 국가철도국 청장 등이 ‘제13차 5개년 계획’에 대해 “국민을 중심으로 삼고 새로운 개발 개념을 적용해 철도 공급 및 구조적 개혁을 심화시켰다. 또한 동 개혁은 철도의 질 높은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전략서비스·교통강국건설을 가속화하며 경제사회를 발
중국난닝철도그룹에 따르면 2020년 해상운송열차 4,596대가 서부 신 육해로를 통행했다. 이는 2019년 2,243대와 비교해서 2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3년간의 총수량을 초과하였다.철도 부서는 서부 신 육해로 건설에 따른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호연호통(互联互通)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
톈진항그룹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12월 30일 기준으로 2020년 톈진항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대비 6.1% 증가한 1,835만TEU을 기록하며,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톈진항그룹은 해외수입, 내부추이를 주시하며, 전국 연안지역선박의 ‘오색도(五色图)’ 관리체계를 제작했다. ‘
12월 4일, ‘코로나19, 물류기술의 디지털 전환’ 주제로 온라인 개최 “물류 조달을 한 국가, 한 지역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2, 3중으로 공급원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토비야스 숀허 미시건주립대학교 교수에게서 나왔다. 또한 그는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일부는 기업 자체적으로 생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