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 유입방지, 무역에도 큰 영향 주목 프랑스선사 CMA―CGM이 환경보호를 위해 6월부터 폐 플라스틱류의 수송을 중단한다.동사는 2월 11일 프랑스의 브레스트에서 개최된 해양관련 국제회의 ‘One Ocean Summit’에서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해양에 유입된 플라스틱 쓰레기가 생태계에 심각한 손상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들 품목
3월 15일 주총에서 정식 취임 예정 덴마크 해운기업인 AP몰러 머스크가 로버트 머스크 우그라씨를 이사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월 15일 발표했다.로버트는 3월 15일로 예정돼 있는 동사의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로버트씨는 창업가 출신의 1979년생의 부회장으로 2014년부터 이사회에 참석해왔다. 그의 회장 취임에 맞추어 짐 하가만 스나베 회
씨인텔리전스 “신규참여로 비얼라이언스선사 점유율 올2월 3 8% 확대” 미동안과 유럽항로에서도 비얼라이언스 선사 등장최근 북미서안항로에서 3대 얼라이언스에 속하지 않는 선사의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해사신문이 유럽의 해사컨설턴트인 씨인텔리젼스의 자료를 통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1년전인 2021년초에는 3대 얼라이
선박연료유(벙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주요 벙커링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공급되는 저유황연료유(VLSFO) 가격이 톤당 730달러를 넘어섰다. 2020년 1월이래 2년만에 700달러대를 기록한 것이다. 벙커 가격 상승은 선박운항업체의 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원가요인이어서 주목된다. 2월 4일부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VLSFO 가격은 톤당 730―7
외신에 따르면, 전장 400m의 2만TEU급 컨테이너선이 독일의 브레머하벤항 인근에서 2월 2일밤 좌초했다. 머스크가 운항하는 ‘Mumbai Maersk’호로, 선원들은 무사하며 선체손상과 기름오염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선박은 로테르담에서 브레머하벤으로 가던 중 좌초했으며 3일 여러 척의 예인선이 이초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안전보건시스템 구축에 따른 실무점검 계기 마련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2월 8일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선사CEO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한국해운협회 회원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대면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설명회에서는 1월 27일부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월 7일부로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에 박광서, 해운연구본부 본부장에 고병욱, 항만연구본부 본부장에 김근섭,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 본부장에 이언경을 보직임명했다.[본·부장급]△ 기획조정본부 본부장 박광서△ 경제전략연구본부 본부장 김민수△ 해양연구본부 본부장 최지연△ 해운연구본부 본부장 고병욱△ 항만연구본부
최근(2월첫주) 선박재활용시장(ship recycling)의 가격이 가파르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십브로커 클락슨 플라투 헬라스(Clarkson Platou Hellas)는 “극동지역의 설연휴 기간에도 선박재활용 시장이 의미있는 매매실적 없이도 상승하고 있다”고 시장상황을 전하며 “활용선복의 부족이 공격적인
8,558척 2억 3,600만gt규모, AMP “22년은 기술변혁의 해”지난해(2021년) 파나마에 선적등록한 선박은 모두 8,558척이며 선복규모로는 2억 3,600만gt로 드러났다.파나마해사청(AMP)이 1월 27일 발표한 2021년 파나마선적 등록실적과 대응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파나마선적 등록선박은 전세계 상선대중 15%의 시장
전 세계 산업계 전반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가 주요 경영화두로 부각돼있는 가운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대형해운사는 ESG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내부조직의 정비와 ESG평가 등에 대비하고 있지만 중소형 해운사는 ESG경영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월 25일 서울 명동의
구랍 14일 부산·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과 양국간 실질적 협력의 해’ 주제로 열려 북극지역내 한-러협력분야로 제기된 ‘유용광물자원생산’에 대해 “동 프로젝트는 북극항로 인프라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국제 트랜짓운송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하게 발전시
‘2030 해양수산분야 인식도’ 조사 결과, MZ세대가 해양수산의 중요성은 인식하지만 관심은 없는 것으로 분석된 점을 근거로 “그동안 정부가 추진한 학교 해양교육 정책의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MZ세대뿐만 아니라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라는 주장이 KMI 2
구랍 3일 온·오프라인 개최, 오프라인에 50여명 참석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이정표 Ⅲ’ 세미나에서 자율운항선박시장과 첨단선박기자재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경쟁력를 확보해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제언이 여러 연사로부터 나왔다.ETRI 유대승 실장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지금, 우리가 경쟁력을 가지고 앞서나가면 첨단기자
2022년 1월 27일부로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가 500명 이상인 사업장인 경우에는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을 두어야 하며(시행령 제4조 제2호), 산업안전보건법상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사업주가 개별 사업장에 배치하여야 하는 안전보건관리
영국선장 면허를 취득한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서문욱 ㈜ 씨엠에스마리타임 선장의 기고문을 연재한다. 이번 2월호에는 △영국 선장 신성모 △영국으로 가는 길(해사연안경비청, 해기면허제도, 세계조난 및 안전제도 자격증, 학교 선택)을 편집했다. 이후 △와사시해양대학(선장 및 일등항해사 상급 국가 학위과정, 첫 학기, HND와 SQA, 부활절 방학, 두 번째 학기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시행하고 있는 국내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도의 도입배경과, 인센티브, 인증절차, 심사기준, 인증기업현황 및 우수사례를 KOBC 제공으로 9회에 걸쳐 연재한다. 이번 2월호에는 CJ대한통운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CJ대한통운은 반도체 설비 및 자재운송 업체로, 여러 설비 및 자재중 디보란(Diborane, B2H6)이라는 가스는
구랍 21일 서울 코엑스, 물류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트렌드 및 우수사례 공유“복합운송과 공장, 물류 창고를 철도, 수로로 연결해주는 ‘도로 피더서비스’ 필요”‘친환경 탄소중립 물류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한 민연주 한국교통연구원 센터장이 우리나라의 도로화물에 치우쳐진 물류수송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하
미국의 클라우드ERP(기간업무시스템) 대기업인 인포어(Infor)가 1월 11일 2022년 서플라이 체인에 관한 전망과 트렌드를 종합한 리포트를 통해 “항만혼잡과 컨테이너선의 지연문제가 2023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하고 “화주는 제품의 출하지에서 퍼스트 원마일에의 기술투자와 물류기업과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
해운협회, "공정위 해운공동행위 심결 유감" 성명서 발표 한국해운협회는 1월18일 동남아항로에 취항중인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해운공동행위에 대해 과징금 962억원을 부과한데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하늘이 무너지는 절망과 함께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해운기업들은 해양수산부 지도감독과 해운법에
“지속 가능한 인천항 구축에 역량 집중하겠다”“디지털뉴딜 기반 스마트항만 실현, 미래 경쟁력 확보로 경제회복 마중물되려”지난해 역대 최고인 332만TEU의 ‘컨’화물을 처리한 인천항이 올해는 저탄소 항만 실현과 신규 물동량 유치, 국제여객 재개 대응 및 안전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항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