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오는 14일(수)까지 ‘해상교통안전진단 업무 전문인력 집합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5일(월) 밝혔다.이번 교육은 해사안전법령에 따라 해상교통안전진단 대행업 등록과 운영에 필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공단은 해상교통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을 실행한다.교육 대상자는 ▲현재 해상교통안전진단 대행업체에 속한 기술 인력(신규 및 승급자) ▲해상교통안전진단 대행업 창업을 위해 기술 인력으로 등록하려는 자 ▲해상교통안전진단에 관심 있는 자 등이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의 신영수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제9대 협회장으로 추대되었다.한국통합물류협회는 5일 서울 중구의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영수 대표를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현대 글로비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쿠팡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물류회사 170여개를 회원사로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물류단체로서, 신영수 대표는 2024년 3월 1일부터 2년간 협회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인문학’의 기획총서시리즈인 ‘해양 부산, 다시 보기’(우양호 저·도서출판 선인·사진)를 2월 출간했다.이 책의 단독 필자인 우양호 교수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및 교양교육원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사회과학(행정학 및 정책학).필자인 우양호 교수는 부산의 지금과 앞날을 생각하는 책의 제목에 담았다고 했다. 해양과 도시의 관점에서 부산의 현재와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쟁점과 방향을 다루려 노력했다.필자는 이 책의 목차와 키워드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학교 수학여행단 등 여객선 단체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객선 이용을 위한 교육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먼저 공단은 오는 4월부터 교육부와 함께 전국 도서·읍면 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의 일환이다. 교육부는 올해 800여 개교를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시행한다.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도서 지역 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객선 안전교육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서울시 송파구 소재 마라복지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마라복지센터는 중증 장애인 보호 복지시설로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海천사기금’과 해당 모금액만큼 공단이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됐다.한편 공단은 마라복지센터를 10년 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밖에 ▲연탄배달 ▲시설개선 봉사활동 ▲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기준 이사장은 “공단
울산항만공사(UPA)가 설 연휴기간을 맞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울산항의 정상기능 유지와 안전·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UPA는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대책반 및 상황실을 운영하며,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과 예ㆍ도선,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급수, 급유 등)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 되고,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만 휴무한다. 일반화물은 설 당일 휴무를 제외하고 부분운영되지만, 긴급화물의
인천항만공사(IPA)가 최근 소비시장 경기 위축으로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과 지역경제 경기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할 수 있도록 CEO 주재 ‘2024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IPA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5개 투자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140억원 증가한 1,151억원의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올해 투자집행 대상 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을 1분기까지 28% 이상, 상반기까지 56% 이상 신속 집행하기 위한 방안을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이 GM한국사업장 부평공장을 찾아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지난해 신차 수출은 2022년 대비 11.6% 증가한 26만대, 중고자동차 수출은 2022년 대비 65.5% 증가한 50만대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개항 이래 최대 컨테이너물동량 346만TEU를 달성했다. IPA는 올해에도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의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물류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할 계
올해 5월 중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일본) 간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동해항과 일본 돗토리현에 있는 사카이미나토항을 오가는 카페리선은 과거에도 있었으나, 기존 선사가 2020년 4월 면허를 반납한 이후 해당 항로의 카페리선 운항이 현재까지 중단된 상태였다. 이에 두원상선(주)가 해당 항로 운항을 위해 해상여객운송면허를 신규로 신청하였고, 해양수산부가 올해 1월 31일자로 면허를 정식 발급함에 따라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카페리선 운항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동해항-사카이미나토항 간 항로에 투입될 선박
해양수산부가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 대상사업을 모집한다. 해외항만개발 시장은 과거 정부가 직접 발주하고 건설기업이 공사에 참여하는 단순 도급방식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기업이 직접 투자하여 개발·운영하는 투자개발형 방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민간기업이 자체적으로 대상사업을 선택하여 타당성 조사를 수행하고 투자개발에 대해 검토할 필요성이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해외항만개발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이러한 해외 항만개발 시장의 여건 변화와 우리 기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 해상 정박지에서 1만 6,2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STS) 방식’으로 그린메탄올 3,000톤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해당선박은 덴마크 ‘에이피 몰러 머스크(A.P. Moller-Maersk)’ 그룹이 HD현대중공업에서 인도받은 세계 최초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며, 세계 최초로 원양항로 운항을 앞두고 울산항에서 친환경 선박연료를 공급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근 세계 선사들이 발주한 메탄올 추진선의 인도가 본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2월 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오동도등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등대 도장찍기 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에서는 특색있는 우리 등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에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첫 시즌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 시즌2 ‘역사가 있는 등대’, 2022년에 시즌3 ‘재미있는 등대’와 시즌4 ‘풍요의 등대’라는 주제로 등대들을 소개하였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치유(힐링)의 등대’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시즌을 출시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월 5일 사옥에서 갑질근절과 상호존중 의지를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갑질근절 추진계획 보고, 갑질 예방 및 상호존중 실천 방안모색 토론, 갑질근절·상호존중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구성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존중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노력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갑질 금지 △비인격적인 행위 금지 △상호존중과 협력 등 건전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내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이하 선박관리노조)가 2월 1일 부산광역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창립 43주년 기념 및 신년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유관단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천 선박관리노조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선원 근로환경 개선과 좋은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선박관리노조는 1981년 2월 1일 해외취업선원노동조합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1997년도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2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여수·광양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사회복지과 및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 여성, 노인 및 어린이를 돌보는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YGPA는 여수지역에 독거노인 공동 생활시설인 예리고의집을 비롯한 20개소, 광양지역에 남자아동 공동 생활시설인 도담그
2월 2일 서울고등법원,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 선고 한국해운협회는 2월 2일 동남아항로에 취항 중인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선사들의 해운 공동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 가 과징금을 부과한 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과징금 부과 및 시정명 령을 취소한다는 판결을 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했다.서울고등법원 제7행정부는 2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제기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 취소소송에 대해 “공정거래위 원회가 원고에게 부과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취소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2심 선고 공판에 참
HD현대가 조선 부문3개 회사, 건설기계 부문 3개 회사,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마린솔루션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 대금 4,24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부문별로는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중공업이 2,199억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가 1,698억원, HD현대일렉트릭이 263억원, HD현대마린솔루션이 83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월 1일자로 최건우 해운연구본부 해운정책연구실장 등 보직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해양연구본부 해양환경·공간연구실장 조성진▲ 해양연구본부 독도·해양규범연구실장 박수진▲ 수산연구본부 수산식품·신산업연구실장 안지은▲ 해운연구본부 해운정책연구실장 최건우▲ 해운연구본부 해운경영·금융연구실장 류희영▲ 해운연구본부 해운시장연구실장 황수진▲ 항만연구본부 항만수요분석연구실장 최석우▲ 항만연구본부 공공투자분석연구실장 이종필▲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 물류정책·기술연구실장 최나영환▲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 해사산업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1월 30일 광양항 이용 화주사 100개를 대상으로 호남 지역 화물의 타항만 이용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11월 28일 개최된 ‘광양항 ‘컨’부두 활성화 대토론회’ 당시 지역 화물 유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설문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실시하였으며, 중복 응답자와 인적사항이 미기재된 표본을 제외한 총 49개 기업이 설문에 응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 중 63.3%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이용 경
HD현대마린솔루션이 2월 1일 포스코와 AI기반 탄소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오션와이즈의 첫 상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오션와이즈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기술을 활용, 가상공간에 선박 성능 예측 모델을 구축하여 운항 경로 및 기상, 조류 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고 예측한다. 또한 선박의 실제 운항 데이터가 쌓일수록 빅테이터 분석 기법과 딥러닝머신러닝 등 AI기술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HD현대는 지난해CES 2023에서 오션와이즈를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 ‘오션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