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Green-ESG 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범국가적 녹색가치를 보전하기 위해‘2024년 울산항 환경정비 총괄계획’을 수립했다. UPA는 먼저 생태계교란종과 외래병해충 유입방지 및 항만근로자 건강 보호 차원에서 항만내 녹지구역에 대한 제초작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겨울철에는 월 1회, 기타기간에는 격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분진흡입차 및 살수차를 연간 운영하고 비산화물 취급 업체와 협의체 구성을 통한 하역프로세스 개선 및 관리체계 정비로 항만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회적 가치
인천항만공사(IPA)가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차년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을 시행한다. VSR은 대상 선박이 인천항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로 저속 운항할 경우, 예산 범위(총 5억원) 내에서 항비의 15∼30%를 감면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 대상 선박은 인천항 저속운항해역에서 권고속도를 준수한 선박으로, 컨테이너선·LNG운반선·자동차운반선·세미컨테이너선 중 3,000톤 이상인 외항선이다. 다만 제외 선박은 △해역 내 5분 단위 평균속도가 권고속도의 130%를 2차례 이상
HD현대중공업이 1월 29일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와 이기동 HD현대마린솔루션 사장, 선주 감독관, 해외 조선소 및 선급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힘센엔진 생산누계 1만 5,000대 달성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주석 엔진기계사업대표는 “HD현대중공업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의 성과물인 ‘힘센엔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엔진 개발,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HD현대중공업은 4,320㎾급 힘센엔진을 생산하며, 힘센엔진 누계 생산 1
CJ대한통운은 1월 30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본사에서 베트남 국영 유통기업 사이공 쿱(Saigon Co.op)과 물류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TF를 구성해 호치민 서부지역에 구축중인 신규 물류센터를 공동 운영하는 한편, 공동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복상 CJ 베트남지역본부 대표, 김권웅 CJ대한통운 APAC 본부장, 응옌 안 득(Nguyen Anh Duc) 사이공 쿱 총사장 등 양측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989년 설립된 사이공 쿱은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부가물류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 TF(이하 제도개선TF)’를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하고, 1월 31일 2024년도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2022년 7월에 운영을 시작한 제도개선TF는 배후단지 입주업체, 부산세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PA 업무담당자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오늘 개최된 2024년 제1회 제도개선TF 회의에서 BPA는 ‘부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규정
부산항만공사(BPA)가 1월 30일 BPA 사옥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40 미래 부산항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내가 생각하는 2040년의 부산항의 모습’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76명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나눠 각 4명씩, 총 8명이 입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주 유림초등학교 한소정 학생(초등부 최우수상), 광주 광천초등학교 박지오 학생(초등부 장려상), 부산 장평중학교 나은혁 학생(중고등부 우수상)이 직접 참석해 수상했다. 수상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가 2월 1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인사 1급 (2024년 2월 1일 자)▲ 수석검사원 장 현 태, 서 무 천, 전 종 태▲ 수석운항관리자 조 시 원□ 승진인사 2급 (2024년 2월 1일 자)▲ 차석검사원 오 형 기, 김 철 진, 김 동 주▲ 차석운항관리자 정 일 영, 원 창 연, 한 정 이, 박 종 희, 김 한 주, 정 민 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1월 29일 KMI 대강당에서 2024년 기본연구과제 착수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 수행하는 20개 기본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 연구진과 임원진이 모여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KMI는 지난해부터 기본연구과제의 본격 추진에 앞서 개방통합적 방식의 세미나를 통해 각 과제별 연구방향과 보고서 작성방식을 공유하고, 참여자 모두의 활발한 토론을 통해 연구보고서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다.2024년 수행하는 기본연구과제는 정책연구 15건, 기초연구 4건, 협동연구 1건으로 구성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26일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 한국통합물류협회(부회장 조무영), 한국항만협회(회장 윤병구),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회장 홍문기)와 메리어트 여의도 파크센터에서 ‘항만·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 개정 시행으로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를 위한 법적·제도적 준비를 완료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유관 협회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항만 하역 장비와 설비, 친환경 항만 물류 인프라
해양수산부가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월 30일 고시했다. 2024년 보급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공공기관에서는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약 2,422억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은 총 4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중 28척은 전기추진선박이나 하이브리드 선박 등 친환경선박으로 건조하고,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비교적 최근에 건조되어 선령이 낮은 선박 20척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DPF)를 설치하여 대기질
해양수산부가 2023년 ’올해의 항로표지 안전전문관‘으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관리단 소속 양봉혁 주무관을 선정하고, 1월 29일 강도형 장관이 직접 기념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우리 바다에는 등대를 비롯한 항로표지 시설이 총 3,313기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항로, 외딴섬, 방파제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어 항로표지 점검정비 공무원들이 소형선(전마선)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점검과 교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해수부는 이처럼 위험한 해양수산 최일선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항로표지 점검정비 공무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장금상선 신조 컨테이너 선박인 ‘광양보이저(KWANGYANG VOYAGER)’호 입항 기념행사를 1월 29일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YGPA 사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장한채 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이규용 GWCT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여수광양항을 대표하는 도시명(광양)을 사용한 컨테이너선이 신조된 것을 축하했다. 광양시에서는 지역특산품인 ‘매실액기스’를 선사에게 전달하였고, 항만공사에서는 선장과 기관장에게 특별제작 기념패와 함께 수산물
부고- 조경식 제6대 해운항만청장 별세 제6대 해운항만청장을 역임한 조경식 해항회 고문이 1월 29일 별세했다. -별세 : 1월 29일(월) -발인 : 1월 31일(수) 07:10-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2호실 (서초구 반포대로 222)-장지 : 경남 밀양 선영-연락처 : 해항회(02-735-2166)
인천신항의 항만기능 보완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3만㎡ 조성이 1월 30일 완료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3만㎡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준공하는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인천신항배후단지(주)의 2018년 2월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같은 해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년 10월 25일 착공하여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2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쳤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부산항만공사(BPA)가 1월 29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해 양수산부가 1월 30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하였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으며, 16건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이 사업이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2024년에는 핵심광물
해양수산부가 1월 29일자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에 정태성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에 정복철씨를 임명하는 등 국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정태성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정복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는 LINC3.0 사업단이 1월 25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 이 행사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지자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산학협력가족회사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올해 13회를 맞은 ‘KMOU Ocean Dream Fair 2024’는 해양과 협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된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월 3일 선박연료공급업 등 신규사업의 시행 내용을 담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주요내용에 따르면, 첫 번째로 공사의 지원 대상이 되는 ‘항만운송관련사업’의 범위를 ‘선박연료공급업’으로 구체화하였다. 선박연료공급업이 공사업무에 포함됨으로써 기존 노후 급유선의 신조선 대체를 촉진하고,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의 급유선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5일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양수 사장과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산학 정보 교류 △지역 해양산업 미래인재‧전문인력 육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해양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