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해운기업>HMM, 영업이익 9,560억, 당기순이익 589억배재훈·박진기 사내이사, 사외이사 3인 재선임HMM이 3월 18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약 6조 2,2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에서 약 9,560억원, 당기순이익에서 58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동사 매출은 전년 대비 8,904억원이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3월 18일 온라인 개최...크루즈 산업발전과 크루즈선 운항재개 위한 발전 계획 논의2021년 제1차 한국크루즈포럼에서 김수현 사무국장이 “코로나 시대에 크루즈를 운항하는 데에는 많은 기관과 지역사회의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라 강조하며, 크루즈 운항을 시작한 싱가포르, 대만, 일본의 공통점으로 ‘정부와 선사의 긴밀한 협력&
올해 ‘2021 해양수산 전망대회’ 해양세션에서 KMI 남정호 본부장이 “기후변화와 생태계는 항상 밀접하게 관련되어 기후위기는 곧 생태계 위기이다. 생태계 위기는 역으로 기후위기를 가속화 시킨다. 이는 인류가 지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기로에서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라고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를
KMI의 ‘2021 해양수산 전망대회’ 해운·물류세션에서 KMI 박한선 실장이 해양안전사고의 역사 및 사회제도적 변화를 소회하며, “해사안전분야의 디지털화, 자율운항선박, e-Nav, VTS 등을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안전지수’를 만들어야 하고, 해양환경분야의 탈탄소화, EEXI,
3월 3일 ‘2021 해양수산 전망대회’ 종합토론 온라인 개최...발표는 우선 공개돼‘KMI 2021 해양수산 전망대회’ 종합세션에서 전형모 KMI 연구실장이 “현재 해양수산분야 종사자들은 대체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다. 산업 전체가 대체가능한 산업에서 대체불가능한 산업으로 전환하지 않으
지난해(2020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선원이 선박에서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선박 내에서 원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해양원격의료서비스’ 응급·처지지도 접수사례가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선상에서의 ‘응급’건
COSCO와 중국상하이국제항무그룹(SIPG)이 3월 1일 상하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동 서명식에는 상하이그룹 회장, COSCO 의장, 상하이 교통위원회 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COSCO 부사장과 SIPG의 부사장이 계약에 서명했다.동 합의에 따라 COSCO와 SIPG는 심화된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지속하
톈진항투자그룹과 COSCO쉬핑포트(COSCO Shipping Port. CSP)가 톈진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지분 양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해 CSP가 톈진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지분 34.99%를 인수하게 되었다.거래 완료 후 CSP와 텐진항그룹은 각각 텐진항 컨테이너 터미널의 45.00%, 41.69%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COSCO가 텐진항 컨테이너
산동성 웨이하이(威海)항 석탄 저장소와 로로선 물류창고 2호기 착공식이 3월 2일 드라이벌크화물 터미널에서 열렸다. 두 개의 주요 프로젝트 착공은 같은 날 시작되어 친환경 보호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고, 웨이하이항의 전체 성 항만일체화개혁발전을 추진하여 웨이하이시 구역의 협동 경제발전 이익 도모를 실현하였다.그중 석탄저장소는 건축 면적 1만 2,000㎡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세계 일류 해양항만건설 가속화’에 관련 지시 이행을 위한 산둥시 청도항의 산업도시 통합 프로젝트가 산동항·청도항 동자커우항만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청도항은 올해 총 141억위안을 투자해 칭다오의 첫 번째 항만산업도시 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에너지 저장 기지, 액화 저장고, 곡물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하는 2021 해운물류경영대상에 ㈜보양사의 김옥정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29회 해사문화상은 한국해양대 초대총장인 전효중 교수가 수상한다.해운물류학회는 2월 22일 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2021년 해운물류경영대상 시상식을 가졌고, 이어 3월 3일 해사문화상 시상식이 될 예정이다.이날 해운물류경영대상은 우리나라 냉동운송업계에서 선
중국·미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 강한 회복세... 코로나19로 경기·무역위축 상쇄 한국수출입은행(이하.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올해 1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2% 증가해 1,450억달러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수은이 2월 7일 발표한 ‘2020년 4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021년 1분기 전망&rsq
인도 아대륙의 선박해체조선소 중 한 곳도 EU의 승인을 받지 못해 유럽 선주들은 선박해체시설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해있다.현재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93개 선박해체시설은 주요 선급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고, IMO 홍콩국제협약의 요구 사항 또한 준수하고 있지만, EU의 승인을 받은 시설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EU는 하류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미흡하고 인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황산화물(SOx) 배출규제구역(ECA) 내 정박·체류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SOx 0.1% 이하인 저유황유 사용조치를 시행한 결과, 총 11척의 국적선이 적발됐다. 본지 취재결과, 해수부에 따르면 적발된 선박들은 각 지방해경청에 인계되었으며, 벌금조치 등을 받은 후 저유황유 연료로 교체해 재출항한 것으로 밝혀졌다
말레이시아 해사전문가협회(IKMAL)가 선원들이 선박에 갇히지 않도록 해상선원에게 예방접종을 우선할 것을 요청했다.IKMAL는 선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우선 접종자로 선정되기를 건의했고, 예방접종을 받은 선원들은 선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조치를 통해 선원들의 이동 제한과 선원들이 계약 만료 후 바다에 체류되어 하선할 수 없는
중국의 절강성 항만과 닝보저우산 항만 산하의 닝보항 정보 통신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만방역 디지털 관리·제어플랫폼’이 닝보저우산항 메이동사에서 성공적으로 온라인 출시되었다. 동 플랫폼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항만방역 중점요소의 전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항만방역의 위험
2020년 글로벌 컨테이너 운송량이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2020년 2분기 컨 운송량이 감소한 이후, 정기선 업계는 연중 운송량이 두 자릿수로 감소할 것이라 우려했지만, 여름철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고, 성수기가 4분기까지 지속되며 해상운송 컨테이너 물량이 나선형의 증가세가 나타났다.컨테이너 산업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 항만의 &ls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 뒤스부르크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이 5% 증가한 420만teu에 도달하며 신기록을 세웠다.독일 뒤스부르크항이 2월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중국항만 철도화물량은 2019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 2019년 뒤스부르크에 도착하는 중국-유럽열차 수는 주당 평균 35~40대이며, 2020년 2분기부터 중국-
상하이 해사발전센터, 상해항 해안선 수심·수중 지형 모니터링 편성중국 정부가 ‘상하이 국민경제·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 개요’를 공식 발표했다. 상하이는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게이트웨이 허브 구축을 가속화하고, 해상운송시스템을
중국에 반입되는 고위험 비 콜드체인 컨테이너 운송 및 기타 전염병 확산 위험을 근거로 중국 해사국이 ‘선원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운영지침 V5.0’을 발표했다.최근 코로나19와 방역조치로 선원교대가 어려워지며 선원은 선박근무시간을 연장해야 했고, 휴식·휴가를 갈 수 없어 불안, 걱정, 과민반응 등 부정적인 감정이 선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