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정부 투자 06년 설립, 대우조선해양이 운영관리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수리조선소인 Oman Drydock Company가 지난해말 오만해운기업 SAOC 소유의 ‘Muscat LNG’호에 대한 수리서비스를 통해 첫 LNG선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밝혔다.동사(ODC)에 따르면, ‘Muscat LNG’호는 오만드라이
주요 원양선사들의 재정상황이 올 2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2분기 주요 선사들의 재무재표를 살펴보면 Maersk, Hapag-Lloyd, CSAV, ZIM Line, APL, CSCL, COSCON 등 대부분 선사들의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양선사들은 여전히 하반기 상황전망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주변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
닝보 저우산항이 올 상반기 13개 국제항로를 새로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의하면 닝보 저우산 항에 올 상반기 13개 새로운 국제 서비스가 개설되었으며, 이는 24만teu의 물동량 상승을 이끌었다. 신규 서비스 중 5개 항로가 미서안 항만으로 연결되며, 남아메리카, 지중해, 동남아시아 항로가 각각 2개씩, 유럽, 서아프라카가 1개씩으로 집계되었다.
인도 남부 항만들에 최근 상당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인도 수출입 물동량 증가는 동 지역의 환적 허브항 건설을 이끌고 있으며, 이외에도 상당한 시설 확충이 계획되어 있다. 인도 항만의 ‘과감한’ 투자가 향후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지금껏 인도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은 인근의 콜롬보항, 싱가폴항, 포트클랑항 등 제 3국을 거쳐
미 서안 남 캘리포니아 지역의 LA항과 롱비치(이하, LB)항에게 올 한해는 기회와 도전의 시기이다. 지난해 예상치 못한 물량상승의 동력을 받은 LA/LB항은 항만시설 확장, 클린 트럭 프로그램(CTP), PierPass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강화했다. 이로써 향후 전개될 파나마 운하 확장공사 완료에 따른 미 동안 항만과의 경쟁이
올해 1분기, 정치·경제 불안, 자연재해 영향전문가들 “단기적으론 어렵지만 장기적으론 긍정적”2009년 최악의 침체 이후, 지난해 세계 컨테이너 항만들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졌다. 2010년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은 11.5% 상승해 성공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비록 지난해와 같은 가파른 성장률은 향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미항로의 상황이 한치앞도 예상못할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해 물량상승으로 주도되었던 올해의 긍정적인 전망은 과잉선복과 운임하락이 이어지면서 낙관할 수 없게 되었다. 파나마 운하는 또 다른 이슈이다. 2014년 파나마 운하의 확장으로 미서안(USWC)와 동안(USEC)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북미항로 ‘롤러코스터’ 행보 선사
‘비전 2020’ 11개 전략, 생산*자본경영 양대사업 추진중국 최대선사인 COSCO(중국원양집단)가 4월 27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COSCO는 1961년 4월 27일 설립되어 초기 소형선박 4척, 2만 2,600톤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50년의 세월동안 COSCO는 해운과 항만부두, 수리조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거대그룹으로
브라질 발레(Vale)사가 'Chinamax'라 불리는 40만톤급 VLOC를 브라질-중국항로에 투입한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발레사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했던 40만톤급 ‘Vale Brazil'호를 인도받아 5월 3일 현재 리우데자네이루항에 정박해 있다고 전했다. 대량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이 선박은 브라질-중국항로에 새로운 변화를
중국 정부의 철도투자에 ‘가속’이 붙었다. 올해 투자액만 1,050억 달러에 달하고 5년간 철도부문에 총 5,270억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다. 중국 전역에 18개 철도 데포를 건설하고 있으며, 철도네트워크 구축이 완료되면 중국 내륙운송의 숨통을 트는 것은 물론, 유럽과 ASEAN의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중국의 철도 인프라 건
중국 장강유역의 심수항로 건설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중국 교통운수부와 장쑤성 정부는 장강 입구에서 난징까지 이르는 항로 400km의 수심을 12.5m까지 확보하여 5만톤급 선박이 자유롭게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다는 계획아래 관련 사업추진단을 발족했다. 3단계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장강유역의 도시발전과 연계하여 친환경·신기술을 도입, 해
국내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그리고 STX가 비조선 부문의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언론은 경제위기 이후 한국의 대형 조선사들이 굴삭기와 태양력, 풍력, 광물채취 등 비조선부문의 비중을 확대하며 글로벌 중공업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입장에서 한국 대형조선기업들의 발전을 주시하고 있다. 중국의 언론에 보도된 한국
2009년 글로벌 경기침체의 충격이 회복되면서 컨테이너 분야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해 예상하지 못했던 해운산업의 강력한 회복세가 컨테이너 부족 사태를 낳은 것이다. 올해에도 세계의 컨테이너 수요는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컨테이너 제조업체들은 노동력 부족을 딛고, 만족스러운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면 컨테이너 소비자들은
“컨테이너 선박으로 세계 크루즈 여행을 즐긴다?”CMA CGM이 ‘카고 크루즈(Cargo Cruise)’를 통한 대륙간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동 여행 상품으로 승객들은 크루즈 선박을 통한 선상생활과 상선의 세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이미 690명의 승객들이 이러한 ‘새로운 크루즈 여행
머스크라인이 모로코-러시아 간 증가하고 있는 감귤(citrus) 무역에 대한 새로운 직기항 서비스를 오픈했다. 동사의 직기항 서비스인 Marus는 기존 이들 항로의 환적 운영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동 서비스는 러시아의 통합 물류기업들이 해산되고 개인 유통업자들이 수송 계약을 맺는 시점에 런칭되었다. 소형화물을 자주
Drewry가 올해 동서항로 운임이 7%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세계 원양선사들은 마켓에서의 우위를 지키기위해 그들의 선복을 유지하고 있으나, 컨테이너 무역량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은행은 아시아-유럽간 운임하락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으나, 주요 선사들은 설 연휴까지는 ‘버티자’는 분위기다. 일본의 3대 선사들도 운임 하락의
상하이 외고교조선, 年 700만톤 규모 선박건조새로운 선형 개발 박차, 해양플랜트 산업 도전중국의 조선산업이 지난해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중국 언론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11월까지 선박건조량은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한 5,676만톤으로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민영조선소들은 금융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홍콩과 대만증시에 상장하는 한편,
2010년에도 중국항만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상하이항은 2010년 무난히 세계 제 1 항만의 지위와 연간 3,000만teu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중국 철도네트워크의 기점인 연운항의 ’10년 3분기 누적 컨 물동량은 전년도보다 32.1% 상승하는 등 중국 10대 무역항 모두가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중국 항만의 세계 컨테이너 시장 점유율은
VICT 환적 허브, JNP 안벽 확장 프로그램 착수인도·남아시아 지역 매년 지속적인 성장 ‘기회의 땅’두바이의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DP월드가 남아시아 지역에 공격적인 전략을 펴고 있다.DP월드의 남아시아 지역 운영은 동사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DP월드가 처리한 총 물동량은 2,560만teu, 이 중 18%에 해당하는
화물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국제시장에서의 새로운 보안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유럽 등 물류보안 선진국에서는 ‘휴대전화 신호 방식’인 GPS/Cellular 기술이 물류보안과 SCM의 효율적 운영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RFID 방식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고, 추가적인 인프라 구축의 부담도 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