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적으로 침공하였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은 2월 21일 행정명령을 통하여 러시아 정권의 주요 관련기관을 제재대상 목록(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List)에 올리고, 해당 제재대상자에게 경제적, 물질적, 기술적인 도움을 주거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시켰다. 이후 러시아 침
- 대법원 2020. 7. 29. 선고 2018다268811, 268828 판결 - 1. 서론선원법은 선원의 근로조건의 기준 등에 관하여 정하고, 이를 통해 선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선원법 제1조). 선원법은 해양노동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근로기준법과 별도로 제정된 해양노동기준법이다.1) 선원법 제5조 제1항은 선
COLREG 항법의 특성COLREG1) 항법은 해상에서 선박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정한 국제규칙으로 두 선박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통항(passing at a safe distance)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항법은 현행 규정이 명문화되기 훨씬 이전, 오랜 세월에 걸쳐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Good Seamanship에 기초한 것으로 선박 운용
美포텐, 인도 물량 증가 “러시아산 저렴할 때 구입기회로” 미국의 브로커인 포텐&파트너스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인도 등 아시아로의 러시아산 원유의 트레이드가 활발해지고 있다.전쟁이전 10일간의 아시아행 러시아의 수출량은 평균 1일 140만배럴 물량이었는데, 전쟁이후 에는 25% 증가한 1일 175만배럴까지
장금상선이 최근 현대중공업에 컨테이너선 12척을 신조발주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동사의 신조발주 선박은 8,000TEU급 6척, 2,800TEU급 4척, 1,000TEU급 2척으로 2023년 하반기 이후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2,800TEU급은 1척당 4,300만달러, 1,000TEU급은 1척당 2,500만달러로 이 선박들은 2023년 하반기이후 인
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 군사침공과 관련, 국제선급협회연합(IACS)이 3월 11일 러시아선급협회(RMRS)를 회원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외부로부터의 법적 조언과 IACS본거지가 있는 영국정부에 의한 대러시아 제재를 이유로 “RMRS의 멤버십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 IACS이사회는 75%이상의 회원
“전쟁과 경제제재 유조선 시황 회복 늦어지는 요인될 것”국제해운협의회(BIMCO)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해상무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3월 7일 발표했다.동 보고서는 드라이벌크선 시장에 대해 “일부 상품에서 톤마일이 증가할 수 있지만 상품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감소로
3월 7일 991달러 전일대비 106달러 상승선박연료유(벙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3월 7일 싱가포르 마켓의 VLSFO(저유황중유)의 가격이 사상 최고인 톤당 99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06달러나 높은 수준이며 불과 1개월전보다 60%가 상승했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따른 불투명한 에너지 수급 영향으로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 여러 해운사가 우크라이나 항만에 기항하지 않기로 잇따라 발표했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신규 예약 접수도 중단했다.Maersk, CMA CGM, MSC, Hapag-Lloyd, 양밍해운은 우크라이나 항에 기항하지 않고 주변국의 항만으로 선박의 목적지를 변경했으며, 이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Hapag-Lloyd와 COSCO는 면제
보양사 45년사· 김옥정회장 회고록 ‘보양만어기(寶洋滿魚記)’ 출간한국해사문제연구소 발간, 김성준 집필보양사그룹의 45년사와 동 그룹의 김옥정 회장 회고록인 ‘보양만어기(寶洋滿魚記)’가 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발간됐다.김성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융합학부 부교수가 집필한 240페이지 분량의 ‘보양
머스크(A.P. Moller Maersk)가 고객에 보내는 3월 3일자 메일을 통해 러시아행 신규화물의 북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9번째 메일을 통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의 전개상황과 제재목록에 대한 정기적인 조정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전주에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직간접적인 제재로 인해 러
해사포럼, 염정호 ‘한국해운중개업 현황과 발전방안’ 윤희성 ‘벌크선 해운과 해운중개’ 발제 우리나라가 세계해운의 중심국가로 성장해나갈 방안으로 용선시장 활성화를 통한 외화획득 창출과 한국해운의 위상 제고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월 25일 한국해사포럼의 조찬 월례회의에서 염정호 한국중개업협회 회장이 발표한 내
총 해적사건 132건, 선원납치피해 57명, 선박피랍 1건 발생서아프리카 해역 내 근본문제 개선 필요, 아메리카 해역 9건 늘어해수부, 2월 18일 ‘해적피해예방법’ 및 하위법령 개정 시행 서아프리카 해역의 해적사건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빈곤, 치안 등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한 해적활동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분
최근 해양분야 종사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해수부가 ‘해양수산 스마트화 추진전략 2.0’을 통해 올해부터 ‘스마트 항만안전플랫폼’을 부산항에서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동 플랫폼을 통해 항만 빅데이터 분석으로 잠재적 사고요인을 사전에 감지 후 제거하고, 항만 크레인에 설치된 영상인식장치로 노동자와
머스크, 수익 3배 증가 240억불 “해운사상 최대”해운매출 482억달러 “글로벌 공급망 혼란, 하반기 정상화 전망”머스크가 지난해 해운기업과 덴마크기업 사상 역대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머스크의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618억달러, EBITDA는 3배가 급등한 240억달러를 달성했다. EBIT
2월 17일 최고경영자강연실, 첨단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인재 양성 산·학·관 나서“빅데이터 기반 멀티테스킹 양질 선원 교육 중요” 스마트·친환경·자율운항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해운 및 조선·해양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복합 해기사 양성 방안에 대해 &ldq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해운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 따른 해운시장 긴급점검'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원자재 시장 규모와 양 국간의 분쟁이 해운시장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
사용자는 EEDI・EEXI, 환경성능 비교 가능 영국의 선가감정기업 베슬즈밸류(VV)가 자사의 선박데이터베이스에서 에너지효율치(score) 제공을 개시했다. IMO가 규정한 신조선 대상의 EEDI(에너지효율설계지수), 기존선을 대상으로 한 EEXI(에너지효율지수)의 개별선박 데이터를 공개한 것이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환경성능에 기반한 선박 검색
2월 28일자, 2022년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실시해운금융1*2본부 ‘사업운영본부’로, ‘사업전략본부’ ‘ESG경영실’ ‘재무회계부’ 신설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2월 28일자로 사업운영 조직을 일원화하고 ESG경영과 외환 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조직개편과 인사
경상이익 NYK 4.3배 MOL 4.9배 K-Line 6배 전망 발표 일본 해운기업 3사가 2022년 3월기 실적 예상을 일제히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2월 3일 발표된 경상이익은 NYK 9,300억엔(전년대비 4.3배), MOL 6,500억엔(4.9배), K-Line 5,400억엔(6배)로 각각 사상 최고의 이익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됐다.컨테이너선의 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