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급변하는 해운항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및 집화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7월 8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지난해 부산항은 컨테이너 1,947만개를 처리하여 전년대비 4.2%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환적화물은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1,000만개 이상을 돌파
흥아해운노조를 비롯한 7개 상선선원노동조합이 7월 4일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해상노련)에서 탈퇴했다.이날 7개 노조는 해상노련에 집단으로 탈퇴서를 제출한 직후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탈퇴한 7개 노조는 흥아해운연합노조, 천경해운(주)노조, KSS&KMI 선원연합노조,
7월 1일부터 전 세계적으로 컨테이너 화물의 총중량 검증이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상에서의 인명안전을 위한 국제협약(SOLAS)’에 따른 국내 기준을 본격 시행한다. 동 제도는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선박에 컨테이너를 선적하기 전 화주가 해당 컨테이너 중량을 검증하여 선사에 알리고, 선사는 이를 선박 적재계획에 활용하는 것을
유연탄 안정수송 위한 안전사고 예방대책도 협의한국선주협회와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5사가 6월 24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2차 발전·수송 협의회’를 개최하고 선화주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발전5사와 발전용 유연탄 수송선사인 대한해운, SK해운, 폴라리스쉬핑 등 국적외항선사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6월 18-19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에서 ‘2016 세종 해양스포츠 페스티벌(2016 Sejong Marine Sports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와 WPA KOREA가 후원했으며 약 1,000여명의 청소년 및 일
6월 20일 선주협회 대회의실 창립총회 60여명 참석 한국해운세제학회가 6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업계를 비롯한 학계, 관세, 법조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해운세제학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경종 변호사는 인사말을 통해 “해운산업은 국가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가
한국선주협회가 우리나라 해운업계 대표로 파나마정부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6월 26일 파나마 콜론에서 열린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식(6월 26일, 콜론)’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25일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파나마 호세 바라캇 해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른 해운과 항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의견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6월 한달동안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주회사, 탱커, 벌크선 자회사 3개를 설립했고, 크루즈 사업도 추진하며 조만간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2월 차이나시핑(China Shipping)과 COSCO의 합병으로 출범된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올
영국의 EU 탈퇴, 일명 ‘브렉시트Brexit’가 일본 해운업계에 엔고라는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일본 해운과 조선업계가 불안해하고 있다. 외항해운은 운항선사와 선주 모두 달러와 유로 등 외화수입이 상당부문을 차지하고 있고 조선소도 마찬가지여서 환율 리스크가 확대되고 달러선가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자동차선박의 역내수송
6월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세계 최고의 조선박람회 ‘2016 포시도니아’에 우리나라 조선 및 관련업계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선주협회의 김영무 부회장이 관련 세미나를 통해 ‘한국해운의 2016년과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영무 부회장은 20년전인 1995년과 올해(2016년)
5월 27일 현장리포트 통해 밝혀부산 업계, 글로벌 선사 기항지 변경 우려올들어 부산항의 환적화물이 감소한 이유가 중국*유럽행 부산항 화물의 경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5월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2016년 5월호)-현장리포트’에 따르면, 부산항 1분기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480만teu로 전년
4-5개사 운항 의향타진, 6월 면허신청 예상도세월호 참사 이후 2년 넘게 끊겼던 인천-제주 항로 카페리 뱃길이 다시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5월 현재 인천지역 업체 2곳을 포함해 4-5개 사가 인천-제주 항로의 카페리 운항을 위한 직·간접적인 의향을 타진 중이다. 그러나 선사들의 관심이 실제 사
6월 중 공개경쟁입찰 설치·운영업체 선정인천신항 임시 화물차주차장에 컨테이너 화물 총중량 계측소가 설치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관리부두에 조성 중인 임시 화물차주차장 내에 계측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5월 24일 밝혔다.계측소 설치는 올해 7월 1일부터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총중량 검증이 의무화되는 데 따른 조치로, 국
한국해기사협회는 5월 25일 부산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6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헌정인물로 선정된 故 김윤석씨(사진)의 흉상을 헌정했다.이날 헌정식에는 조승환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희승 한국해양대학교총
한진해운이 5월 13일 독일의 하팍로이드, 일본의 NYK, MOL, K-LINE 및 대만의 양밍 등6개사와의 ‘ THE 얼라이언스’ 결성을 발표하였다.‘THE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선사들은 상호 기본 계약서(HOA: Heads of Agreement)에 서명을 완료하였고, 2017년 4월1일부터 아시아-유럽, 아시
한진해운이 해운 불황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마련하고, 자체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4월 25일 밝혔다.한진해운은 ’13년 12월 2.5조원 규모의 선제적 자구안을 마련하고,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핵심 보유자산을 매각하는 한편, 지속적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실적을 개
해운 컨설턴트 기관인 MSI(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가 올 컨테이너 해운시장 전망을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했다.MSI가 최근 발표한 Container Shippimg Forecaster에 따르면, 타기관에 비해 다소 긍정적인 시장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드류어리Drewey와 알파라이너Alphaliner에 비해
해군장교·해기사 양성, 기숙사 등 전액국비 지원목포해양대학교는 오는 2017학년도부터 해군사관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목포해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내에 해군사관학부 신설을 인가함에 따라 올해 수시모집부터 해군사관학부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 모집정원은 30명이다.해군사관학부는 항해학, 기관학 및 해군군사
관세청이 지난 3년간 1,742억원을 투입한 ‘4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이하 국종망)’이 4월 23일 전면 개통됐다. 국종망은 물류, 수출입·여행자 통관, 세금징수, 위해危害물품 차단 등 수출입과 관련된 모든 민원과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으로 국가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이다. 2013년 4월부터 총 사
대한상공회의소의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가 올해 화주·물류기업 해외동반진출과 제3자 물류컨설팅, 공동물류사업 등에 컨설팅비를 50%씩 지원한다.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화주·물류기업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물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