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4월 6일, 수에즈운하 일시적 정체 후 정상적으로 통항 재개해상운임 증가·컨테이너 선복 부족...철도운송 대안으로 부상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인한 전 세계 해상운임의 상승추세에 올해 3월 ‘에버기븐’호의 수에즈운하 좌초사건으로 운송지연문제까지 겹치며 최근 TSR(Trans-Siberian Rail
유수로지스틱스 영업익·당기순익 흑자전환,에이엔씨인터내셔날·팬스타엔터프라이즈 적자전환 지난해 국내 포워더 26개사 대부분 매출액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흑자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제출된 국내 포워더 26개사의 2020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
매출 20위선사 흑자지속·전환 추세 속 유코카캐리어스 적자전환 매출액 1,000억 이상 중대형 외항해운기업 중에서 2019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적자였던 선사들이 2020년 대다수 흑자 전환과 지속을 실현했다. 반면 매출액 1,000억 이하의 소형선사 중에서는 적자를 기록한 곳이 많았다.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제출된 외항해운기업 83개사의
중국 외신에 따르면, 시안에서 아스티나로 향하는 중국-유럽열차가 시안국제항만역에서 출발했다. 이는 중국-유럽특급열차 ‘창안호’가 올해 1,000대를 넘어섰음을 의미한다.4월 13일 자전거, 장난감, 식기세척기 등 50대의 화물을 실은 중국-유럽열차가 중국 철도 시안국 그룹의 시안 국제항역에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로 출발했다. 중국-유럽열
수에즈운하가 항해를 재개한 후, 190만TEU의 ‘컨’화물이 북서유럽 항만으로 이동하여 이미 타이트한 물류 공급망이 더욱 악화되었다.화물플랫폼 ‘프로젝트 44’ 데이터에 따르면, 운하정체사고의 영향을 받은 선박의 누적 지연일은 1,017일에 달했으며, 향후 며칠 내에 많은 수의 화물이 유럽 항만으로 운송돼 항만의
이집트의 매체에 따르면 수에즈운하에서 혼잡을 유발한 ‘에버기븐’호가 법원에서 압류 명령을 받았고, 동 선박은 9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할 때까지 구금되게 되었다.동 보도에서 수에즈운하 당국의 회장은 “‘에버기븐’호가 9억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하지 않아 압수당했다”라며 “법원의 압수명령
중국 기후변화사무국 특사 셰전화와 미국 대통령 기후변화 특사 존 케리가 2021년 4월 15-16일 상하이에서 열린 회담에서 기후위기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토론하여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동 성명을 통해 먼저 중국과 미국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다른 국가와 협조하여 동 상황의 심각성과 긴급성의 요구에 따라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양측은 파리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가 1분기 중국-유럽열차의 수송시장·성장추세가 계속 강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3,398개의 열차가 운행됐고, 전년비 84% 늘어난 32만 2,000TEU의 물동량을 운송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그중 1,858대는 편도열차로 출발했고 18만 2,000TEU를 발송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91%
지난 3월 23일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가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동안 갑작스러운 기상조건으로 좌초되어 운하의 양방향을 폐쇄하여 심각한 혼잡이 발생했다. 며칠동안 굴착기와 예인선으로 조치한 덕에 3월 29일 ‘에버기븐’호는 얕은 곳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했다.이에 대해 클락슨은 운하 통행이
대련 COSCO 쉬핑 컨테이너라인의 올해 첫 중국-유럽열차가 3월 31일 다롄진항역에서 출발하여 모스크바 볼스키어역으로 향했다. 이번 열차에는 세탁기 부품과 부속품, 액정 디스플레이 등 전자제품이 담긴 50개의 화물박스가 실려 러시아 모스크바로 배송되었다.|현재 대련에서 네덜란드, 독일, 기타 유럽국가로의 평균 해상운송은 40일 이상이 걸리지만, 중국-유럽
최근 더 많은 코로나19 백신이 시판되고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적 범위의 백신운송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머스크의 글로벌제약상품책임자가 한 인터뷰에서 “2021년 1분기 대부분의 백신은 항공과 육상으로 운송됐다. 2021년 2분기부터 더 많은 백신이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콜드박스운송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남미시장까지 진입하게 될 것이다&rdqu
중국 최대 천연가스 저장소인 신장 유전(油田)의 ‘신장 유전 후투비 가스저장소(Hutubi Gas Storage. 呼图壁储气库)’가 2013년 6월 9일 완공되어 운영 중이다. 동 저장소는 8번의 주기적 주입을 완료해 천연가스 주입 처리량은 230억㎥ 이상을 기록했으며, 일일 최대 채굴
탕산항에서 한국 평택항까지의 국제 컨테이너 정기선이 4월 1일에 공식 개통했다. 동 노선을 통해 징탕 철강 등 여러 업체의 700TEU 화물을 실은 화물선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이번 노선 개통을 통해 탕산항의 46개 국내외 무역 컨테이너 항로가 중국 주요 연안항, 일본과 한국의 10개 기본항과 26개의 부분항만에 도달하는 고밀도 전체 커버리지를 실현
4월 1일 자동차부품, 자전거, 기계부품, 생활용품을 가득 실은 중국-유럽열차가 톈진항에서 출발해 얼롄하오터항을 경유하여 몽골로 향했다. 동 열차는 올해 개항한 이래 톈진항의 100번째 열차이다. 올해 1분기 톈진항그룹은 중국-유럽열차 컨테이너 처리량 1만 1,604TEU를 달성해 전년 대비 7,8% 증가했다.올해 초부터 중국의 대외 무역수출입이 크게 증가
CSSC쉬핑이 2020년 매출액으로 18.62억홍콩달러(HKD)를 달성했고, 전년 대비 21% 증가한 영업이익은 10.26억HKD를 실현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1.14억HKD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급속한 성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CSSC쉬핑의 주당순이익은 0.181HKD이며, 총배당금은 5.52억H
지난 3월 말 열린 ‘제5차 충칭시 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25차 회의’에서 충칭시가 선박 터미널 오염방지시설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충칭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2020년) 충칭시는 매년 선박오염물질 전용접수처 4곳을 건설해 선박오염물질 전용접수처 총 16개, 선박오염 고정식 또는 이동식 접수시설 1,650개를 구
머스크 라인이 수에즈 운하 사고로 인해 충분한 수송력을 확보할 수 없어 신규 단기화물 계약을 중단한다고 고객에게 통보했다.머스크는 운하의 통항이 회복되더라도 수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며, 회사의 운송력이 심각하게 손상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3월 말부터 서비스예약시스템 ‘Spot’에서 일부 아시아에서 수출되는 항로에 대한 단기화물
3월 30일 KIFFA 기자간담회...2022 FIATA 세계 총회, 9월 11-16일 개최 홍보 주력올해 2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에 선출된 원제철 자이언트아시아 대표가 2021년 협회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해운기자단 간담회 자리를 3월 30일 KIFFA 사무국에서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원제철 KIF
고려해운, 영업익 1,623억, 당기순익 1,544억고려해운이 4월 6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2020년 매출액으로 약 1조 9,531억원을, 영업이익을 약 1,623억원을 기록하였고, 당기순이익은 약 1,545억원을 달성했다.이번 매출액은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6%로 대폭 상승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약 319% 증가했다.장
3월 18일 E.N.A 스위트호텔서 GSDC 4차 기술소위 개최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GSDC 4차 기술소위’에서 소개하며, “동 플랫폼을 통해 해상물류 주체 간 정보 연계가 활성화된다면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제거하고 선사·항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