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대륙의 선박해체조선소 중 한 곳도 EU의 승인을 받지 못해 유럽 선주들은 선박해체시설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해있다.현재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93개 선박해체시설은 주요 선급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고, IMO 홍콩국제협약의 요구 사항 또한 준수하고 있지만, EU의 승인을 받은 시설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EU는 하류 폐기물 처리 인프라가 미흡하고 인
WW, 풍력추진자동차선 25년에 운항, CO2 90% 줄여 글로벌 해운기업들이 해상운송에서의 제로에너지 시스템의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월 중순 최근 머스크 등 유럽의 대형 해운기업들이 잇따라 카본 뉴트럴선의 도입계획을 구체화하고 있고, ABS, RINA 등 글로벌 선급도 암모니아와 메탄올 등 카본중립 선박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의
KR“친환경·디지털 기술로 해사산업 상생 발전에 노력”2월 25일 정기총회 실시 2020년 결산(안), 김대헌 상근임원 선임 등 서면결의 진행한국선급(KR)이 2월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결의로 실시된 제59회 정기총회에서 2020년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KR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조선&m
HMM, 1만 6,000TEU급 신조 ‘컨’선 3월 중 유럽항로에 조기투입정부와 국적선사가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임시 선박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HMM과 SM상선이 2월 중순 이후 3척의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하고 동남아노선에도 HMM이 1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한다. 3월 이후에도 미주, 유럽 등 주요항로에 추
상하이 해사발전센터, 상해항 해안선 수심·수중 지형 모니터링 편성중국 정부가 ‘상하이 국민경제·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과 ‘2035년 장기 목표 개요’를 공식 발표했다. 상하이는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게이트웨이 허브 구축을 가속화하고, 해상운송시스템을
선종별 맞춤형 안전관리, 자율적 안전관리기반 확대, 해상 종사자 역량 제고 등최근 5년간 안전사고, 전복·침몰, 충돌사고 등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1만 3,578건으로 집계되며, 정부 관계기관이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021년 해사안전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시행 계획은 기존 기본계획 과제에 대한 이행계획과
국토부, 사법부 판결에 불복·항소장 제출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두고 국토교통부와 해운업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월 환적 컨테이너에 대한 안전운임을 취소해 달라는 해운사들의 주장을 행정법원이 받아들이면서 국토부가 반발·항소하자 양측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 상황이다.&lsq
부산, 창원 소재 사업체 7,347개, 해운항만 종사자 6만 9,090명 소폭 감소운송, 하역, 선용품 공급 일부 업종 편중부산항을 기반으로 하는 해운항만산업체들의 2019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한 31.2조원에 이르며, 운송, 하역, 선용품 공급 등 일부 업종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항만공사(BPA)는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진행을
2025년 해운매출액 51조원, 원양컨선복량 120만TEU 달성2050년 해양수산 탄소중립 달성, 2030년 해양플라스틱 50% 감축 기틀 확립해양수산부가 올해 해운 매출 규모를 40조원까지 늘리고 HMM을 중심으로 선박을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진흥공사(KOBC) 역할 강화, 해운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해운업을 2025년까지 해운매출액
1월 20일, 해수부 올해 R&D 역대 최대 규모 7,825억원 투자 2021년 해양수산부가 ‘4차산업혁명대응 해양수산 스마트화’ ‘한국형 그린뉴딜·핵심기술 상용화’ ‘국민 체감형 사회문제 해결’ ‘민간 과학기술 역량 강화’ 관련 연구개발(R&D
해상운임이 급등하는 북미·유럽항로에 대한 운임공표 집중 조사 최근 해상운임 상승과 선적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주요 항로에 대한 임시선박 투입 등을 통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선사들이 공표한 운임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실태조사에 착수했다.해수부는 지난해 미주항로에 총 9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하여 3만 3,276
20-40대 젊은 해기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로 시사점 도출,자발적 비정규직 선호현상 드러나 한국인 선원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선원의 매력화를 위한 정부와 기업의 공동대응, 정규직 선원의 고용촉진을 위한 노사정 대응과 함께 체계적인 노동교육을 통한 선원 일자리에 대한 인식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는 정책제언이 나왔다.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가 주
세계 최초로 선박의 안전 운항을 돕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1월 30일부터 시행된다.‘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같이 선박운항자에게 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등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바다 내비게이션’은 전체 해양사고의
외교부, “이란 억류 선박 문제 조만간 해결 기대”해운협회·선원노련·무협, 해운업계 즉각 억류 해제 호소정부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돼 있는 DM쉬핑의 ‘한국케미호’와 선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외교부는 실무대표단을 이란 당국에 파견하여 사법 절차를 풀기 외교적인 접
세계은행이 1월 5일 2021년 1월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이 1년 안에 널리 보급될 경우, 전 세계 경제가 2021년에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욱 강한 회복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동 보고서는 전 세계 경제가 2020년 코로나19로 많은 사망과
공공선박 23척과 민간선박 16척 등 총 39척 친환경선박으로 전환 지원정부가 LNG연료 공급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선박 보급 촉진, 친환경 선박시장 주도 생태계 조성을 골자로 담은 ‘2021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에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발표한 ‘제1차 친환경선박
11월 30-12월 1일 온라인 개최, WTO개혁 환경과 통상분야 이슈 논의“한국, 2021년 미국,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정책변화 예의주시해야” 한국무역협회(KITA)가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개최한 ‘2021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국제 컨퍼런스’에서 WTO개혁 환경과 무역 등 통상분야의 중요한 화두
브렉시트로 탈영국-7,500여일자리*24개 금융서비스기업 이전 EU 탈퇴를 선언한 영국이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EU와 탈퇴관련 협의를 아직 마치지 못한 가운데 2021년 1월1부터 ‘노딜 브렉시트’ 시작이 예고돼 있으며, 그에따른 영국과 EU간 통관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무역협회와 KOTRA가 11월 24일 무역협회 트
애로요인-선박공급과잉, 친환경 적응, 대형선사 진출 애로항로-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응방안-선사간 통합, 운영자금, 터미널확보한국해사포럼이 11월 20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조찬회를 가졌다. 이날 포럼에서 한종길 성결대학교 교수(부총장)가 ‘인트라아시아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동 연구결과는 11월 10
11월 25일 온라인 진행 “1만 5천teu 컨선수요 증가, 원양 과거같은 급락 없을 듯”KMI ‘2021 세계해운 전망 국제세미나’가 11월 25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당초 온오프라인 개최가 예정돼 있었으 나 코로나19의 급확산으로 인해 웨벡스미팅을 통한 온라인 방식만으로 진행됐다.세계 해운시장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