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위험물 운송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위험물 선박운송기준’을 국제 수준에 부합하도록 개정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이하 아이엠오)은 올해 1월 1일 위험물의 안전한 해상운송을 위한 국제해
Korea P&I Club(회장 박정석)은 최근 2,800teu급 중대형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기존 KP&I에 가입해 있는 컨테이너선은 50여척으로 주로1,900teu이하 중소형 이었는데, 최근 처음으로 2,800teu급 중대형 컨테이너선이 가입했다는 설명이다.KP&I 측은 올초 10만gt급 대형 케이프 벌커가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한지 만 4년 만에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8월 17일에 누적 관람객이 4,971,828명을 넘어 하루 평균 관람객수를 감안하면, 오는 23일 경에 5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국립해양박물관은 2012년 7월 개관한 이래 5개월 만에 관람객 100만 명을 달성했고, 매년 평균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국립 한국해양대학교의 제7대 총장에 제6대 총장을 지낸 박한일(59·해양공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한국해양대 역사상 최초로 연임 총장이 탄생했다.한국해양대는 교육부가 국무회의 등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16일 해양공학과 교수인 박한일 공학박사를 한국해양대 제7대 총장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지난 2012년부터 6대 총장을 역임한 박 총장의 새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이 해양수산부로부터 ‘항만물류정보중계망1호’ 사업자로 지정됐다.케이엘넷에 따르면, 1996년 건설교통부로부터 ‘국가 종합물류정보전산망 전담사업자’로 지정돼 항만물류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오다가 2015년 2월 ‘선박의 입항 및 출항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8월 1일 해양
올 상반기 동안 전 세계 해적공격 건수는 감소하였으나, 서아프리카에서의 해적공격 건수는 증가하였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상반기에 전 세계 해적 공격이 지난해(134건)보다 26.9%가 감소한 98건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다.전체 해적공격 중 나이지리아(24건), 인도네시아(24건), 말레이시아(4건), 필리핀(3건) 등 서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 부산항, 여수항 등 14개 항만의 역무서비스 개선으로 항만경쟁력 강화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형 역무선들을 위한 부두시설을 확충하고 국내 항만의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역무선은 대형선박이 항만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것을 도와주는 예선, 선박에
기재부 ‘2016년 세법개정안’ 기업구조조정차원 시행 해운기업의 톤세 적용에 대한 포기가 2016-2017 사업연도에 한해 허용된다.기획재정부는 7월 28일 ‘2016년 세법개정안’을 통해 기업구조조정 지원 차원에서 해운기업의 톤세적용을 한시적으로 포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이에따라 해운소득에 대해 선박톤
Korea P&I Club(회장 박정석)이 이란 기항시 무보험상태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특별한 보험을 제공하기로 하여 선사들이 마음 놓고 이란에 기항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우리 선박을 이용한 대이란 교역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이란과의 교역이 증가될
우리 항만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항만구역에 대한 환경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올해 안에 환경실태조사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항만구역 환경실태조사란 항만구역 내 소음 및 대기오염 발생 현황, 인근 지역 주민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정량적으로 조사‧분석하는 것이다. 그간 항만으로 인한
인천항만공사IPA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7월 8일 기념식을 갖고, 인천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항로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오전 사내 대강당에서 유창근 사장과 임현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정동활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박천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주년 기념식&
선박의 화석연료 사용을 막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줄 육상전원공급시설의 도입과 운영, 사업화를 위한 노력이 첫 결실을 맺는다.7월 19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민간선사인 JH Ferry와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 활성화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선박 육상전원공급 시설(AMP : Alt
여름휴가철을 맞아 여수박람회장에서 다양한 경품행사와 문화행사가 마련된다.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박람회 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을 통해 ‘박람회장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행복한 휴가!’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
상반기 총 305항차, 72만명 입항 88% 증가국내 기항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는 150만명, 내년에는 2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7월 4일 ‘2016년 상반기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과 2017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트 세일즈(Port-Sales) 결과를 발표했다.올 상반기에는 제주항에 207항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772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보다 2%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최고치인 2013년 773만명에 근접한 수치이다.해양수산부의 ‘2016년 상반기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통계’에 따르면, 여객 이용객은 772만명으로 전년동기(755만명) 대비 2%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수송실적을 보면,
8월 8일부 동진*장금*남성 1,800teu급 컨선 3척 배선경기평택항만공사, 도내기업의 동남아 수출판로 확대 견인평택항에서 출발해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항로가 국적 3사의 공동운항으로 개설된다. 8월 8일부터 동진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3개 선사가 1,800TEU급 선박 3척을 교차 투입해 평택항-홍콩-태국 람차방-방콕-베트남 호치민을 기항하는 새
(사)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는 7월 26일 세계선용품협회(International Shipsuppliers & Services Association)에 정회원(국가회원)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세계 주요 해운항만선진국(43개국)들이 이미 가입하고 있는 세계선용품협회(ISSA)에 정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하고 있음에
전 세계 해운업계가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이 2017년 하반기에 발효될 수 있다는 전망에 술렁이고 있다. 현재 협약 비준국은 51개국이고 선복량은 34.87%로, 협약 발효요건에 거의 도달한 상태다. 최근 국내 절차를 마친 핀란드가 세계해사기구(IMO)에 협약 기준서 기탁을 완료할 경우, 협약은 1년 후에 발효될 예정이다협약이 발효되면 국제항해에 종사하는 선박은
(사)한국해기사협회는 7월 20일 부산 동구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협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조승환 청장을 비롯해 해운관련 기관·업계 관계자와 협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행사로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협회에서 추천한 우일상운 김영
바다 위 선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해양원격의료 대상선박 중 신라스프린터호가 오는 17일에 첫 출항한다고 밝혔다.신라스프린터호(총톤수 1,971톤)는 중서부태평양에서 참치를 어획하는 선박으로, 약 3년 후 국내로 입항할 계획이다.해양원격의료는 장기간 항해하는 선박과 해양원격의료센터(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