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매선 선대평균선령 낮고 고선령선은 소형선 집중돼 해체효과 제한적?프랑스 조사기업인 알파라이너스에 따르면, 신조선의 준공 러시로 2025년 말까지 총 730만TEU의 신조선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선복량의 28%에 해당돼 향후 선복의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가운데 주목받는 컨테이너선의 해체를 위한 매선도 현재 선대의 평균
아시아역내항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태국선사 RCL이 이마바리조선에 발주했던 1만 2,000TEU급 신조선 2척을 인도받았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중 최대선형으로 총 선가는 88억바트(약 344억엔)이다. RCL은 이 2척의 선박을 이스라엘선사 Zim과 5년간 용선계약을 체결했다.동사가 인도받은 2척의 신조선박은 전장
NYK, MOL, KLines 3사가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미국의 알틀란스사 주요 주주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했던 아틀라스 주식 취득에 관해 합의했다고 11월 1일 발표했다. 이후 관계당국의 승인작업을 거쳐 2023년 6월까지 인수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틀라스사는 컨테이너선을 전업으로 하는 선주로 세계적인 대기업 시스
오시마조선에서 ’25년 준공, 저탄소화 '선행투자'NYK가 LNG를 주연료로 하는 대형 석탄선 2척을 오시마조선서에 발주했으며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11월 2일 발표했다.동사의 LNG연료 석탄선 신조 정비는 세계 최초가 된 큐슈전력용 전용선박이다. 석탄선박은 장기용선계약이 통상적으로 전제되지만 이번 2척은 현 시점에서 준공
‘2022 한국해사주간’ “HHI그룹 이원연료 선박수주 ’21년에 59% 증가” “기후변화, 항만·공급망 등 노력 요구하는 에너지전환 드라이버즈”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친환경 선박연료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년간 이원연료(Dual Fueled, D/F) 선
9월말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선박 기술협력 세미나’에서 MAN Energy Solution이 ‘탈탄소화-해사산업계의 에너지 전환(energy trancition)’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체연료-시장현황과 전망, MAN의 LNG 및 메탄올 엔진 소개, 암모니아 엔진시장 도입, 개조(Retrofit), 한국 조선업
라스옌션 “IMO의 환경규제와 노령선의 스크랩 영향” 컨테이너선의 공급선복량이 2023―24년에는 환경규제와 감속항해 등으로 인해 최대 15% 정도 감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23년이후 신조 컨테이너선의 준공 러시가 계속되기 때문에 공급선복량이 확실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EEXI(기
스페인 해역과 지중해에 LNG선 35척 이상 하역대기 유럽의 LNG 수용기지 주변에서 LNG선박의 체선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NG의 수입증가를 수용능력이 따라가지 못해서 발생한 현상이다. 체선은 선박 가동률의 저하를 초래해 선복수급의 차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LNG선의 스팟용선시황 급등의 한요인이 되고 있다. 해외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2M, 완하이라인즈 등 서비스루프 휴지 등 영향 아시아-북미항로의 선복공급량이 10월 18일기준, 올해 4월에 비해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조사기업인 알파라이너스에 따르면, 북미항로에서는 9월이후 물동량이 부진해 수급균형이 악화됐으며 그로인해 운임시황도 급락하고 있다. 이에 운항선사들은 이 항로환경에 맞추어 공급선복량 축소 조치를 단행했다
日MOL,中CMES 풍력추진선 운항...저탄소화 경제성도 평가 자연에너지인 풍력을 일반상선의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이다.자원대기업 등이 로터세일(원통돛)을 채용한데 이어 MOL이 풍력추진장치인 ‘윈드 챌린저’를 탑재한 드라이 벌크선박을 취항시켰고, 중국선사는 돛을 설치한 VLCC(대형원유운반선)의 실증운항을 개시했다
쉘인터내셔널·한국조선해양·한국두산퓨얼셀·DNV 컨소시엄 구성 오일가스 메이저인 영국의 쉘사가 10월 11일 동사가 용선한 LNG선에서 연료전지의 시범운항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조선소 등 파트너와의 실증시험을 통해 선박의 탈탄소화 유효성을 검증한다는 것이다.쉘의 자회사인 쉘인터내셔널트레이딩앤쉬핑은 실증시험을 실시하기 위
시장심리 냉각과 투자자금 퇴조가 끌어내려 벌크의 FFA(운임선물거래) 레이트를 둘러싸고 해운업계에서 “너무 낮고 지나치게 비관적인 수준”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히 케이프사이즈의 경우 내년(2023년) 1분기(1-3월)물은 10월중순 기준 1일 7,550달러(주요5개항로평균)으로 최근 현물 레이트
고려해운(KMTC)이 10월말 서일본의 항만들과 부산항 간에 임시선을 투입한다.기항 로테이션은 부산-다카마쓰-이요미시마-오사카-고베-마쓰야마-부산이며, 이달내 수출을 검토하는 화주와 선복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의 니즈에 대응한 조치이다.임시선으로 투입되는 선박은 ‘SUNNY LAUREL’호(334TEU급).이며 10월 27일 다
남성해운이 10월부터 세토내·큐슈와 부산을 잇는 한일간 4개 서비스를 개편한다.개편된 ‘BJ1’에 새롭게 하카타항 기항을 추가하는 한편, 이요미시마와 시부시, 호소시마 기항요일이 각각 변경된다.‘BJ1’의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목・금)-히로시마(토)-이요미시마(월)-마쓰야마-이마바리(화)-
시장거래 운임 바로보고 취사선택해 선적예약과 운송계약 플랫폼케이로지(주) 8월 런칭이후 55개사 이용, ‘22년 매출 250억원 전망 종합물류 솔루션업체인 케이로지(주)가 8월중순 런칭한 운임쇼핑몰 ‘쉬팡(Shippang)’이 국내 무역업체들의 수출입물류 비용절감에 실제 도움을 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쉬팡은 다목적선 4척을
선박용LNG 연료의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제조직인 SEA/LNG가 “해운업의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서 바이오매스 유래의 ‘바이오LNG’ 연료가 담당하는 역할이 클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SEA/LNG는 “폐기물 등의 유기성 자원을 원료로 해 언젠가는 충분한 공급량을 확보할 수 있게 돼 30
세계무역기구(WTO)가 2023년 세계 물품의 무역량이 올해에 비해 1% 증가로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10월초 발표했다.세계경제는 올해(2022년) 후반에 접어들어 기세를 잃고 내년(2023년)에도 저조한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4월 예측한 3.4% 증가전망치에서 대폭 하향조정됐다. 미래에 대한 불투명감이 강해 하방 리스크가 표면화되면 마이
美포텐사 “이미 생산치 큰폭 하회하고 있어” 미국의 브로커기업인 포텐&파트너스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가 10월 5일 결정한 11월부터의 1일 200만배럴의 감산에 대해 “많은 가맹국들은 이미 생산치가 큰 폭으로 밑돌고 있어 실제 감산규모는 하루 86만배럴 정도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10월말부터 순차적 서비스 신설과 개편 단행 스위스선사 MSC가 아시아역내 네트워크 확대·강화를 위해 10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의 신설과 개편을 단행한다.신 서비스로는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계하는 ‘Dolphin’를 개설하고, 부산항에 기항하는 ‘New Origami’에서는 해외 기항지를 추가하는
WSC “해상운송 유지에 불가결” ESC “선사 큰 이익, BER 연장 반대"유럽위원회(EC)가 컨테이너선사의 컨소시엄에 대한 독급법 적용 제외(BER)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그 시비를 둘러싸고 화주와 컨테이너선사 단체가 대립하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럽화주협회(ESC) 등 10개 단체가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