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내에서 연근해 선박과 자동차선을 운항하고 있는 Eastern Car Liner(ECL)?∮謀沫?갸굼?고령화 대체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2014년도에 만료되는 정기용선 계약을 포함해 고령선 6-7척의 반선및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동사는 연료성능이 우수한 에코십으로의 대체를 목적으로,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 소재한 히가키조선
하팍로이드와 Zim은 오는 3분기부터 지중해-미서안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중해-미서안 노선의 새 공동서비스인 ‘MES’는 기존에 하팍로이드가 CMA CGM와 공동운항했던 ‘MAS' 서비스와 하팍로이드가 선복공유로 참여했던 Zim의 'ZCA'서비스를 대체하는 것으로, P3의 지중해-미국 네트워크에 대응하
인트라 아메리카 시장 공략을 위해 올 초 머스크라인에서 분사된 씨랜드(SeaLand)가 최근 공격적인 성장목표를 내놓았다. 씨랜드 측은 출범 2-3년 내에 미국과 캐리비안 등 인트라 아메리카 해운시장의 20%를 점유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우리는 5%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으나 앞으로 타 선사들과의 공동운항을 포함해 과거에
머스크, MSC, CMA CGM가 P3 네트워크에서 운영하기로 했던 공동서비스의 일부를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 5월부터 공동운항에 들어가기로 했던 P3은 올 하반기로 운영이 미뤄졌으며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3사에 의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P3선사들은 지난해 6월 주요 동서 노선간 장기간의 운항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킨다고 발표했으며 10
올해 선박 스크랩 물량이 최고치에 도달할 전망이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분기 선박 스크랩 물량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21만 2,000teu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스크랩 물량은 여름 성수기 노선에서 철회되는 선박의 비율이 둔화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약 50만teu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높은 수치는
MSC는 터미널 운영사 PS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엔트워프항 전용터미널을 확장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5월 13일 MSC에 따르면, 터미널자회사 TIL과 PSA간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엔트워프항 Deurganck 도크에 연간 7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전용터미널을 공동운영하기로 했다. MSC는 지난해 엔트워프항에서 450만teu를 처리한 최
MOL이 연 2회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글로벌 안전관리 선사로서 이미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외신에 따르면 일본 선사 MOL은 MOL의 모든 운영선박에 대해 연 2회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5월 15일 발표했다. 세부 계획에 의하면, 안전 캠페인은 1년에 2번 다른 테마로 진행되며 1차 캠페인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전한 습
함부르크항이 트럭 재배치 등 육상 교통 합리화를 통해 컨테이너 터미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함부르크항은 동 항만의 가장 큰 터미널인 Burchardkai(CTB)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현재 50개의 트럭주차구역을 81개로 늘리고, 터미널 출구를 이동해 추가 트럭 주
일본선급(ClassNK)이 최근 신조선 설계시 IMO 환경규제 중 하나인 EEDI(에너지 효율지수, Energy Efficiecy Design Index)를 쉽게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PrimeShip-GREEN/MinPower를 개발했다. 그간 조선사들은 EEDI 조건 충족을 위해 신조선의 최소 추진동력값을 산출해야 했지만, 불규칙한 파도 등으로 인
STX조선해양이 부산 영도야드 폐쇄계획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6일 Tradewinds에 따르면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STX조선해양은 올 여름 부산의 시설을 폐쇄하고 진해와 고성야드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STX 부산야드는 2개 안벽과 1만 3,000dwt 이하급 8척의 선박을 인도할 수 있는 시설능력을 갖추고 있다. 동 시설은
Zim은 5월 중순부터 G6와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북미서안 항로 간 노선을 개편한다고 5월 8일 발표했다. Zim은 새로운 노선을 통해 트랜짓타임을 개선하고 항만 커버리지를 강화하여 고객들에게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재 Zim과 G6는 아-북미동안 항로에서 공동협력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북미서안항로에서도 2009년부터 파트너 관
싱가포르 터미널 운영사인 PSA인터내셔널이 인도 뭄바이에서 4번째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발, 운영한다. PSA에 따르면, PSA의 인도 자회사인 BMCT(Bharat Mumbai Container Terminals Private Limited)는 최근 인도 국영기업 JNPT(Jawaharlal Nehru Port Trust)와 새로운 컨터미널의 개발 및 운영
CMA CGM과 UASC, CSCL은 새로운 동남아시아-홍해 공동 서비스를 5월 8일부터 도입했다. CMA CGM은 동 서비스를 ‘REX3’라 붙였으며 기존 ‘REX2’는 에버그린과 공동운항했으나 현재 철수한 상태다. UASC는 동 서비스를 ‘ARC2’로 지칭했다. REX3/ARC2는 샤먼-연
대만선사 양밍은 한층 개선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사 간 협력을 확대하고 선박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인트라아시아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양밍은 4월 30일부로 팬아시아 서비스II(PA2)를 코스코와 완하이라인과 공동으로 운항한다. 4척의 4,250teu급 컨선이 투입되는 PA2 노선은 신강-대련-청도-상해-푸조장인포트-홍콩-싱가포르-포트클랑-페낭-싱가
에버그린이 극동-홍해 노선의 서비스(FRS)를 개편, 확대한다. 아울러 전략적 파트너와의 선복교환을 통해 홍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5월부터 에버그린의 FRS서비스는 새롭게 아덴항에 기항할 뿐 아니라 중국 중앙 및 동부지역, 동남아시아에서 예멘을 연결하는 직기항 서비스가 가능하다. 1,500teu급 선박 1척이 추가 투입되며 위클리 인트라 홍
MOL과 에버그린, 코스코는 다양화되고 있는 아프리카 노선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극동아시아-서아프리카 간 위클리 직기항 서비스 ‘WA1’을 공동으로 시작한다. 3사의 공동운항 WA1서비스에는 12척의 선박이 투입되며 6월 2일 상해에서 첫 출발한다. 투입선박 12척 중 6척은 MOL이 공급하며, 4척은 에버그린이, 2척은 코스코가
홍콩 해상에서 선박이 충돌 후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선원 11명이 실종됐다. 홍콩당국에 따르면, 5월 5일 새벽 3시경 홍콩 인근 해상에서 5,000톤 규모의 시멘트를 싣고 항행 중이던 중국 화물선 ‘Zhong Xing 2호’는 7만 9,278dwt급 컨테이너선 'MOL Motivator호’와 충돌한 후 침몰했다. 포
신조선 2척, 쿠누츠에은과 공유키로NYK(日本郵船)가 스페인행 LNG수송에 참여한다. 노르웨이 해운기업인 쿠누츠에은이 스페인 최대 가스내츄럴과 계약을 체결하고 신조 LNG선 2척을 운항하는데 이를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은 유럽 최대의 LNG수입국이어서 NYK가 아시아시장과 함께 대서양에서도 LNG수송을 강화해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일본해운업계는 기
협력통해 과당경쟁 지양, 이익 극대화와 서비스범주 확대 추구COSCO컨테이너라인즈(COSCON)와 차이나쉬핑(CSCL), 시노트랜스컨테이너라인즈 등 중국의 국영선사 3개사가 일중(日中)항로에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일중항로에서 협력체제를 갖춘 중국 국영선사들은 그간의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앞으로 이익 극대화와 서비스범주 확대를 추구해나간다는 방침이다.외신에
총선대 85척으로 일반 부정기선 ‘카고 롱’체제 지향MOL그룹은 파나막스, 핸디막스, 핸디사이즈 벌크선박 일반부정기사업의 기간선대(자사선, 장기용선, 2년이하중단기용선)를 2019년까지 현행 대비 30% 줄어든 85척으로 감축할 방침이다.일본 해운전문지에 따르면, 동사는 장기용선계약 기간의 만료에 따른 자연감소분에 의해 오는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