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오일산업 서비스 회사인 Maersk Drilling and Maersk Supply Services가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사업 부진으로 덴마크 본사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다.지난해 7월 이후 원유가격이 50% 이상 하락한 이후, 동사는 비용감축과 인원감축을 시행했다. Maersk Drilling은 2월 4일 본사의 20%에 해당하는 90명의 인원을
일본의 이마바리조선소(Imabari Shipbuilding)이 1월 29일 2만teu급 초대형컨테이너 선박 1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동사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들은 일본선주 쇼에이키센(Shoei Kisen)이 발주한 선박으로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용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 선박은 향상된 에너지 효율 기술이 접목된 에코-프렌들리 선박이다. 총 길이 400m,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과 부산시가 공식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다양한 핵심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부산시는 BIFC 입주기관, 부산지역 경제기관, 연구기관장들이 함께하는 부산금융중심지발전협의회를 1월 28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련 기관장들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진행하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초대 회장에 선임했다. 또한 김규옥 부산시 경
수출입은행이 국내 해운사 재무구조 개선지원, 우량 중견해운사 육성 프로그램 등 국적선사 지원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15년 수출입은행 핵심전략 설명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국적선사 지원제도를 포함한 해외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조선해양, 자
올 한해 전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이 약 7.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1월 9일자 알파라이너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정기선 시장에는 총 5,962척의 선박, 1,887만 8,451teu의 선복이 투입돼 있다. 알파라이너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인도 증가와 구형선 해체율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7.6%의 선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이는 당초 약 5
우리 조선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이른바 'BIG3'가 ‘파업 리스크’에 노출됐다. 현대重과 삼성重은 2014년 임금단체협약을 아직까지 마무리짓지 못하고 있고, 지난해 임단협에 합의 대우조선은 통상임금안에 대해 노사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현대重 노조는 이미 지난해 네차례 부분파업을 벌인
해수부 1월 13일 기재부·농림부·국토부 등 5개부처 합동 발표해양수산부가 1월 13일 열린 2015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기획재정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와 합동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중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rsqu
2015년에도 굵직굵직한 국제 박람회, 전시회, 컨퍼런스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 3대 조선해운박람회 중 하나인 노르시핑, 아시아 최대 조선해운박람회 마린텍차이나가 개최되며, 부산에서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국내 대표 조선해양박람회인 마린위크, 대표적인 해양플랜트 전문 박람회인 휴스턴 박람회가 계획돼
BPA “2,000만teu·환적화물 1,000만teu 달성”, YGPA “얼라이언스·초대형선 집중유치”IPA “인천신항 개장, 세계 50위권 항만 도약”, UPA “오일허브 인프라 조기 확충” 새해를 맞아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울산항을 운영하
2015 국내 조선 수주목표액 533억불·수출액 425억불.. 전년실적比 31.5%, 7.1% ↑현대重 수주목표 229억 5,000만불 전년 목표치 22.5% ↓대우조선, 삼성重 ‘미발표’.. ‘전년보다 줄어들 것’ 예상우리 조선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
1월 12일 배출권거래제 실시, 15~17년 배출총량 15억 9,800만톤업계 반발.. 해사업계서는 조선 8개사 대상기업으로 지정정초부터 우리 산업계가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 Emission Trading Scheme) 시행으로 떠들썩하다. 정부가 배출권거래제를 2015년 1월 12일부터 전격 시행함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수출입은행이 국내 해운사 재무구조 개선지원, 우량 중견해운사 육성 프로그램 등 국적선사 지원제도를 신규 도입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1월 2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2015년 수출입은행 핵심전략 설명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고, 국적선사 지원제도를 포함한 해외건설*플랜트, 조선해양, 조선해양, 자원개발 등 국
최상희 KMI 연구실장 발표, 2015 항만물류 3대 이슈 꼽아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물류기술연구실장이 ‘2015 세계물류환경 주요 이슈’를 꼽고, 이들 이슈에 대한 항만물류 영향과 정책적 대응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는 11월 7일 개최된 ‘2015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 항만분과에서
올 한해 전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이 약 7.6%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1월 9일 발표한 알파라이너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정기선 시장에는 총 5,962척의 선박, 1,887만 8,451teu의 선복이 투입돼 있다. 알파라이너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인도 증가와 구형선 해체율이 감소함에 따라 올해 7.6%의 선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당초
해양수산부가 ’15년 예산 및 기금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4조 6,004억원 보다 1,046억원 증액된 4조 7,05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43,796억원) 대비 3,254억원(7.4%) 증가된 수준으로 ’96년 해양수산부가 설립된 이래 최대 수준이다.국회 심의과정에 증액되거나 감액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중국정부의 강력한 조선업 육성정책에 따른 중국 조선·기자재 업계의 성장과 해외 기자재업체의 중국 투자 확대에 대해 국내 조선업계와 기자재업계의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랍 11일 한국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주최로 부산 파라곤 호텔에서 개최된 ‘KOMEA FORUM 2014’에서 홍성인 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이 &
“포워딩 업체 전화해서 B/L 확인해봐.” “저 S/R(선적요청서) 마저 처리해야 하는데..”“우리 오퍼(Offer) 컨테이너로 합시다. 계약한 날짜가 있는데 뒤로 빼면 우린 뭐가 되냐고.”“꼭두새벽에 일어나 인천항으로 향했다. 군산으로 가야 할 물량이 인천으로 와버렸고, 설상가상
해양수산부가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이하 이내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우리나라, 덴마크, 스웨덴 3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내비 주요 기술의 실해역 시험 결과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내비 구축사업의 2014년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해수부
▶부산항이 세계 6위 항만으로 내려갈 위기에 처해있고, 중국항만의 고공성장과 함께 동아시아 항만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견해는?-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Hub-Port 육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권역별 거점항만과 지원항만을 구분하고 터미널 운영통합을 추진해 전략항만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남중국은 심천항과 홍콩항, 중
2015년 항만시장은 국내 항만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동북아 항만간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해운업계는 거대 얼라이언스가 구축돼 항만하역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항만은 부가가치를 최대화하고, 항만운영사 경쟁력을 확보해 동북아 허브포트로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항만업계는 하역요율인가제와 통합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