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강과 바다, 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아졌습니다.더위를 식히는데는 물놀이만한 것이 없지않나 싶습니다.섬과 해수욕장, 계곡에서 피서하며 휴양과 레저를 함께 즐기게 됩니다. 최근에는 정부와 관련기관, 단체들도 바다 여행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해안누리길, 어촌체험지, 해수욕장,
금융위기와 장기 해운불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내며 선전해온 국내 중소 중견선사들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생겨나는 악영향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련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가 ‘해운·조선업 구조조정’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추진 중인 양대 원양선사에 대한 구조조정의 여파로 국내 해운업 전체가 문
윤민현(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8년여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까지만 해도 20개 대형 컨테이너서선사중 다수가 적자였고 소수의 흑자선사도 있었다. 그러나 올해 1/4분기 실적발표에 의하면 선두주자였던 Maersk라인만 적자를 겨우 면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적자로 나타났다. 올해 실적이 2009년 이래 최악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7월 콤파스에 한국대학신문사 이인원 회장이 나와 ‘민주주의와 정치적 포퓰리즘Populism’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이인원 회장은 연세대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신문학을 공부한 언론인으로, MBC 차장을 시작으로 주한미대사관 TV 라디오 담당 겸 미국의 소리방송VOA 서울특파원, KBS 외신부장과 파리지국장, 국제국장을 역임하였
‘한국해운세제학회’가 6월 중순 창립됐습니다.해운관련 세제에 관한 법률과 회계, 정책 및 관련학문의 조사, 연구, 발표 등을 담당하게 될 동 학회의 출범은 세계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지금 난국에 처한 한국해운산업계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립총회에는 해운계를 비롯한 관세, 회계, 법조계, 학계 등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모였습니
윤 민 현(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Malcom Mclean씨에 의해 해운에 컨테이너가 도입된 지 만 60년, 해운계는 그동안 미결상태로 남아있었던 해상 컨테이너화물 정보의 투명성이 7월 1일부로 시행될 개정 Solas에 의해 확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찬반 양론이 비등한 가운데 지금은 관련업계의 90%가 시행에 찬성하고는 있지만 7월
6월 콤파스 강사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황진회 부연구위원이 나와 외항해운을 중심으로 한 ‘한국 해운산업의 위기 원인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황 위원은 서강대 무역학과를 마치고 KMI에 들어가 해운시장분석센터장, 해운정책연구실장 등을 맡았으며, 연구실적으로 '해운산업 장기 발전계획 수립연구’, ‘선
대량화주 용선계약 조기갱신, 국적 노후선 대체지원으로 신조발주 유도조규열 수출입은행 부행장 6월 17일 선주협회 연찬회서 초청 발표해운과 조선의 상생발전 방안으로 대량 화주의 용선계약을 조기에 갱신함으로써 신조발주를 유도하고 해운기업의 노후선 대체를 위한 선박금융 지원을 통한 선발주 등이 제시됐다.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의 조규열 부행장이 6월 17일 양평
해운업이 우리국민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정부가 우리 원양정기선사들의 생사를 가르는 구조조정 계획을 천명한데 따라국내외 관련 후속동향의 일거수일투족一擧手一投足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1980년대 한국해운의 합리화 시기를 방불하는 위기상황입니다. 세계적 금융위기이후 지속되고 있는 장기 해운불황 속에서 양대 국적 원양선사의 투자와 경영실패로 인한 유동성
윤 민 현(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 주요선사들의 선대 구성을 보면 사선own 위주로 편성하는 선사가 있고 용선에 크게 의존하는 선사도 있다. 일반적으로 컨테이너선에 대해서는 소유에 따른 Asset risk의 관리차원에서 사선보다는 용선을, Bulker는 사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전략을 추구하느냐 하는 것은 용선시장에 나와 있
해운조선 상생방안5월 6일 콤파스는 정부의 임시 공휴일 선포로 열리지 못했다.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정부가 앞장서서 여행이나 소비하면서 놀라고 권장하니 말이다. 그만큼 경기가 안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양대 선사인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다. 이들 선사에게 배를 빌려준 외국선주들과의 용선료 인하 협상이 결렬되면 법정관리의 수순을
컨테이너화물 중량 검증 의무화를 2달 남짓 앞두고 미국에서는 중량검증 인프라 부족과 물류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의 소리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KOTRA의 김병우 워싱톤 무역관은 5월 3일자 자료를 통해 컨화물 중량검증제 의무화를 우려하는 미국 관련업계의 동향을 전했다.LA-롱비치...중량계측서비스 제공안해 계측 안된 화물은 아예 출입 금지이 자료에 따르면,
해상화물의 박스당 총중량에 대한 ‘검증된’ 정확한 정보를 선적 전에 공유해 해상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되는 컨화물총중량검증제도VGM가 올해 7월 시행을 앞두고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IMO(국제해사기구)가 WSC(세계선사협의회)의 제안을 수용해 추진해온 VGM은 여러 해 논의 끝에 도입이 확정
드디어 정부가 해운과 조선업에 대한 구조조정에 적극 나섰다. 이에 한진해운이 4월 25일 조건부 자율협약을 신청하고 그간 추진해온 자구안에 더해 고강도의 추가 자구안 및 경영 정상화 방안도 이행키로 했다. 정부는 4월 26일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기재부, 산업부, 해수부, 금감원, 고용부, 산은, 수은 관계기관이 참여한 ‘제3차 산업경쟁력강화
윤 민 현(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 “현재 한국해운호가 직면한 상황은 기업차원에서 관리할 수 있는 리스크risk가 아니라 정부에서 대처해야 할 위기crisis로 인식해야 한다”한때 한국의 전체 선복량이 일본 1개 대형선사보다 적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계획조선자금’ ‘시설자금&rsq
4월 콤파스 강사로 해양수산부 김남규 선원정책과장이 나와 ‘2016년 선원정책 방향’을 발표하였다. 김 과장은 국무조정실, 해수부, 기재부 사무관을 거쳐 국토해양부 투자심사팀과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 서기관을 역임하였고, 부산항만공사 협력관을 거쳐 현재 선원정책과장을 맡고 있다. 이날 발표한 내용을 정리하여 게재한다. 1. 선원정책의 중
해운입국(海運立國)해양강국(海洋强國)해양한국(海洋韓國) 이들 文字에 담긴 意味에 重壓을 느끼며, 悔恨을 남기지 않도록 오늘도 謙虛히 다짐합니다. 天生我材必有用 -하늘이 내게 才能을 주었다면世上 어딘가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先賢의 이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기어남은 生涯 힘과 才能이 조금이라도 제게 남았다면,마지막 타는 불꽃처럼海洋思想 鼓吹, 海運知識 普及,
한 종 길(韓鍾吉)성결대학교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Scopus) 편집장한국해운물류학회 (전) 회장들어가며세계 각국의 해운사 도산이나 구조조정이 일상적인 뉴스가 되고 있고 세계경제의 성장을 전제로 만들어진 초대형선의 비경제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는 해운불황은 화물수요를 훨씬 초월한 선박 공
윤 민 현J상선 고문(경영학 박사, Penb46@naver.com)오너경영과 전문경영은 나름대로의 강점과 약점이 있다. 오너경영이 위기에 강하고 오너가 암묵적으로 무한책임을 부담하기 때문에 조직의 응집력이 강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면 전문경영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으며 조직내부에서 민주적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실제 하버드대 발렌베리 롱가
1. 해운시황해운시황의 바로미터인 BDI가 현재 300을 밑돌고 케이프사이즈 용선료는 1,000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며, 컨테이너 운임도 최근 10년간 연간 2.1%씩 낮아졌다. 2014년과 2015년의 선박발주량은 1만2,000TEU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이 43척 67만TEU에서 88척 160만TEU로, VLCC는 33척 1,020만DWT와 66척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