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 현장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4일(금) 부산을 방문했던 유창근 사장은 미주/구주지역 등 해외 현장경영을 위해 20일 미국 댈러스로 출발했다.현대상선 미주지역 전략회의는 10월 20일~21일까지 미국 댈러스에서, 구주지역 전략회의는 10월 23일~2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유창근 사장은
한진해운 육원노조는 10월 20일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 1층 로비에서 직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한진해운직원들의 공정한 처우와 권리보장을 주장했다. 한진해운 육원노조에 따르면, 동 조합은 10월 11일 고용노통부에 정식인가를 받아 설립되어 최근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한진해운 직원들의 공정한 처우와 정당한 권리 보장을 위해 출범했다. 1
올여름 그리스, 미국, 아시아 탱커 추가등록에 기록갱신, 4,460만GT 마샬 아일랜드 기국이 ‘탱커선 등록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올 여름 그리스와 미국, 아시아 시장에서 탱커선이 추가로 등록되면서 갱신된 기록으로, 이를 통해 마샬 아일랜드에 등록된 탱커선의 총 톤수는 4,460만GT가 되었다.외신과 마샬아일랜드 한국대표부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노후 카페리 등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0월 17일(월)부터 11월 7일(월)까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 하반기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해수부가 올해 신규로 도입한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는 국정과제인 ‘영세 운송업 선진화’의 세부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0월 19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1회 부산항 국제선용품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용품 박람회는 그 동안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항을 종합항만으로 육성한다는 정책기조를 구체화한 것으로서 부산항에서 공급하는 선용품의 우수성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정석)이 해운기업이 원하는 시간ㆍ원하는 장소ㆍ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해상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찾아가는 해상법 강좌’는 Korea P&I가 내외부 강사진을 구성하여, 해운회사 직원의 해상법 해상보험 해상운송 위험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한 단계 높여보자는 취지에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
㈜동방은 현재 중국 COSCO Shipping과 가자흐스탄 유전확장공사 기자재 해상운송 계약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방에 따르면, COSCO Shipping은 카자흐스탄 Tengiz 유전확장공사(TCO FGP & WPMP)에 필요한 해상운송 및 물류 계약을 수주하여 지난 9월 27일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Astana)에서 TCO와
현대상선은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미주노선 대체선박 투입을 정기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5일 결정했다.그동안 현대상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선박 노선의 정기 서비스 전환 가능성을 검토했다.그 결과 현대상선의 자체 영업력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미주노선 경쟁력 강화에 따른 점유율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한 ‘2016년 항만물류정보화 국제포럼’이 9월 21일 서울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물류정보화 관련 국제기구와 국내외 전문가 80여명이 참가해 개최됐다.이번 국제포럼은 ‘항만물류정보화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물류정보화의 국내외 주요이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교환의 장을
해양수산부는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2016-2020)’을 9월 29일 확정·고시했다.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우선 항만별 특성에 맞춰 항만의 국제경쟁력 및 물류기능을 강화한다. 부산항을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브’로 육성하고
한국해법학회는 지난 8월 27일-30일 4일간 제19회 판례연구회를 위동항운의 여객선 ‘골든브릿지 V’ 선상에서 개최했다.위동항운, 장금상선, 태영상선 후원으로 열린 해법학회의 이번 첫 선상 판례연구회는 8월 27일 정용상 동국대학교 교수의 사회하에 제1주제로 김종천 미국변호사(오로라 법률사무소)가 라이베리아 국적선인 경우 선박우선특권
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 CO., LTD.은 9월 8일 COSCO SHIPPING Development Co., Ltd.로 정식 개명하고 사장을 비롯해 사내 주요 인사들이 새로운 사명의 시작을 축하하는 제막식을 가졌다.CSCL은 중국해운그룹의 정기선 자회사였으나 COSCO그룹과 합병, 재편됨에 따라 리스업으로 전환됐다. 7월
제 23차 국제도선사협회(IMPA-International Maritime Pilots’ Association) 서울 총회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총 50여국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이자 총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나종팔 회장을 비롯 국제해사기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은 수년간 추진해 온 선원퇴직연금제도의 현실화가능성이 대폭 커졌다고 밝혔다국민의당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지난 9월 23일 선원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선박 소유자가 노동조합 또는 과반수 선원의 동
울산항만공사는 9월 21일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와 유관기관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본항 선원복지센터 개장식을 가졌다. UPA는 작년 6월 국제선원복지협회(ISWAN: International Seafarers’ Welfare Awards)에서 주관하는 세계 5대 선원복지 우수항만에 울산항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하던 선원복지
CJ대한통운이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 그룹(LAZADA Group)과 손을 잡았다. CJ대한통운은 9월 20일 서울 필동로 CJ인재원에서 라자다 그룹과 한국발 전자상거래, 이른바 역직구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6개국 5억 6,000만여 명의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항만·물류·여객 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인천항 두드림(Do Dream)사업’의 지원대상으로 녹원정보기술(주), ㈜포에스텍, ㈜인프로 3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협력기업은 3D 항만운영관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녹원정보기술(주), I
팬오션은 7일 중국 하북성에 위치한 산해관조선소에서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팬오션 추성엽 사장 등 회사관계자 및 VALE社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만톤(이하 재화중량톤)급 VLOC(Very Large Ore Carrier) 명명식을 개최했다.이 선박은 팬오션이 2015년 7월 하림그룹으로 편입된 뒤 처음으로 인수되는 선박으로 지난 3월 발레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고객을 대상으로 인천항의 불편한 점을 발굴 후 개선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IPA는 연초부터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항만 이용자들이 인천항에 어떤 점들을 불편하게 느끼는지 파악하고, 항만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요소들을 개선하는 사업인 ‘인천항의 비경쟁적 요소 발굴 및 개선사업’의 추진사항을
현대중공업이 러시아 현지시각 9월 3일 오후 4시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 가삼현 부사장, 정기선 전무(기획실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사와 협력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력합의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 : Far Eastern Ship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