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항해항만학회·해기사협회 공동주최 ‘국제항해 상선해기사 수급문제와 자율운항선박 운항인력 육성과 교육’ 주제 우리나라 국제항해 상선의 내외국인 해기사 수급은 향후 2027년 정도까지 공급 초과가 예상되지만, 2028년부터는 공급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항해항만학회와 한국해기사
내년(2023년)부터 국제해사기구(IMO)가 400gt이상의 국제항해선박에 대한 온실가스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외항선박들은 선박에너지효율지수(EEXI)와 탄소집약도지수(CII) 기준치를 만족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외항선박들도 현존선박에 대한 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기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하지만 우리 국적선사
국제해운회의소(ISC)의 위탁으로 영국 맨체스터대학 틴달 기후변동연구소센터가 발간한 연구보고서가 “전세계 기온 상승을 1.5도로 억제하는데 2020년대 후반이후 연 20척의 신조 암모니아 수송선 건조가 필요하다”고 전망했다.이같은 전망은 석탄과 석유의 수송수요가 많이 감소하는 반면 암모니아와 바이오 매스의 해상수송이 확대된다는 예측에
COSCO쉬핑 컨선으로 신차 적재 수송한 사례 소개 완성차를 운반하는 자동차선박의 선복 수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신차를 컨테이너로 수송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중국선사가 왕성한 수송수요에 대응해 신차를 컨테이너선에 수송하고 있다는 밝힌 것이다.지금까지 중고차는 컨테이너선박에서 운송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신차를 ‘컨’선으로 운반하는
우수선화주 인증제도 효과와 문제점, 개선방향 논의11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선·화주단체 관계자 60여명 참석“선화주 상생협력 중요한 시기, 양업계 수출입물류 안정화 노력 필요”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실 주최로 마련된 ‘선화주 상생 국회 정책세미나’가 11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
“예선업 공공성과 항만안전 강조, 선사와 상생 협력 추진”11월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00 여명 참석, ‘한국예선 40년사’ 선보여박현규이사장, 장갑순·배동진대표 등 공로패, 조해석·김경호대표 해수부장관상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 11월 1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창립 41주년
프랑스 해운브로커기업인 IFCHOR가 최근 영국의 브로커 캘브레이스와 합병한다.두 회사가 합병한 새 회사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세계 21개소에 사무실과 300명이사의 직원을 거느린 유럽해운 브로커 대기업으로 탄생한다.합병을 위해 향후 수주내에 결정될 예정인 주식교환계약의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동사는 통합을 계기로 기존의 드라이벌크, 유
영업이익 에버그린 78%, 양밍 51%, 완하이 35% 증가7-9월 영업익 에버그린 14%증가, 양밍 7%·완하이 42% 감소대만의 주요 컨테이너선사들의 올해 1―9월 실적은 컨테이너선 시황의 급등에 힘입어 모두 수익증가를 실현했다.대만 최대기업인 Evergreen의 영업이익은 2021년동기에 비해 78% 증가한 3,419억대만달러(TWD)를
DNV·NK에서 인증 획득 예정세계 최초의 전기운반선 실현 등을 추진하고 있는 스타트업기업 파워 엑스(PowerX)가 선박용 축전지 ‘PowerX Mega Power for Marine’의 선행수주를 개시했다.11월 7일 동사의 발표내용에 따르면, 파워엑스는 대용량 축전지를 업계표준인 10피트, 20피트 컨테이너로 패키지화
연간 200만톤 그린메탄올 공급 계획 담겨덴마크선사 머스크(Maersk)가 스페인정부와 대규모 그린연료 생산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머스크는 그룹 전체에서 2040년까지 GHG 배출량을 ‘넷 제로’화 한다는 목표를 내걸고 메탄올연료 신조선을 발주하는 한편, 그린연료의 조달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동 협정에는 운항선박에 대해 연간 최대
선박금융, 해운계 탈탄소 선박에너지 개발 촉진KOBC 11월 1일 3년만에 대면 Maritime Conference 개최, 200여명 참석“전쟁,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높은 시기, 해운금융계 소통·교류의 장”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해운업계의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행보가 금융권에서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금융계는 최근
부산발 13개항로 종합지수, Port-MIS와 물류전문패널 운임정보로 산정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KCCI)를 개발해 11월 둘째주부터 매주 월요일 공표한다.KOBC와 해양수산부는 11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항을 기준으로 하는 한국형 컨테이너운임지수를 개발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KOBC 홈페이지(www.kobc.or
미국선사 매슨(Matson)이 자회사를 통해 필리핀 조선소에 LNG연료의 3,6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발주했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이들 선박은 제 1선이 2026년 4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제 2선은 2027년에 인도된다. 신조 선박 3척은 필리핀 조선소가 매슨용으로 2018년과 2019년에 건조해 취항한 동 선형의 ‘알로하 클래스&
팬스타그룹의 일본 현지법인인 썬스타 라인이 부산-오사카 간에 운항하는 카페리선박 ‘팬스타 드림’호와 관련해 11월부터 여객 수송을 재개한다고 11월 4일 발표했다.코로나10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한일간 여객수송의 재개는 2년 8개월만이며, 동사는 당분간 시험운항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여객수송의 재개는 11월 1일 부산을 출발했다.
해체매선 선대평균선령 낮고 고선령선은 소형선 집중돼 해체효과 제한적?프랑스 조사기업인 알파라이너스에 따르면, 신조선의 준공 러시로 2025년 말까지 총 730만TEU의 신조선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 선복량의 28%에 해당돼 향후 선복의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이가운데 주목받는 컨테이너선의 해체를 위한 매선도 현재 선대의 평균
아시아역내항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태국선사 RCL이 이마바리조선에 발주했던 1만 2,000TEU급 신조선 2척을 인도받았다고 11월 2일 발표했다.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중 최대선형으로 총 선가는 88억바트(약 344억엔)이다. RCL은 이 2척의 선박을 이스라엘선사 Zim과 5년간 용선계약을 체결했다.동사가 인도받은 2척의 신조선박은 전장
NYK, MOL, KLines 3사가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미국의 알틀란스사 주요 주주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했던 아틀라스 주식 취득에 관해 합의했다고 11월 1일 발표했다. 이후 관계당국의 승인작업을 거쳐 2023년 6월까지 인수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틀라스사는 컨테이너선을 전업으로 하는 선주로 세계적인 대기업 시스
오시마조선에서 ’25년 준공, 저탄소화 '선행투자'NYK가 LNG를 주연료로 하는 대형 석탄선 2척을 오시마조선서에 발주했으며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11월 2일 발표했다.동사의 LNG연료 석탄선 신조 정비는 세계 최초가 된 큐슈전력용 전용선박이다. 석탄선박은 장기용선계약이 통상적으로 전제되지만 이번 2척은 현 시점에서 준공
‘2022 한국해사주간’ “HHI그룹 이원연료 선박수주 ’21년에 59% 증가” “기후변화, 항만·공급망 등 노력 요구하는 에너지전환 드라이버즈”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친환경 선박연료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년간 이원연료(Dual Fueled, D/F) 선
9월말 개최된 ‘한-덴마크 녹색선박 기술협력 세미나’에서 MAN Energy Solution이 ‘탈탄소화-해사산업계의 에너지 전환(energy trancition)’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체연료-시장현황과 전망, MAN의 LNG 및 메탄올 엔진 소개, 암모니아 엔진시장 도입, 개조(Retrofit), 한국 조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