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로 중국산 철광석 세율 80%->40%로중국 국무원이 5월 1일부터 자국산 철광석의 자원 세율을 현행 80%에서 40%로 인하키로 결정했다. 이는 철광석 가격의 하락으로 곤경에 처한 중국 철광석 생산업자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취해진 조치인데, 이를 통해 중국의 철광석 수입비율이 저하되면 시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JP모건증
LPG(액화석유가스)의 대형 공급업체인 아스트모스 에너지가 올해부터 3개년간 중기경영계획을 통해 “앞으로 선박에 대한 투자를 계획한다”고 4월 10일 발표했다.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기자회견을 통해 동사의 마스다 오상 사장이 선박투자 분야와 관련 “투자를 계속한다”고 밝히고 “세계적인 LPG교역 확대에
필리핀 기반의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인 ICTSI(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c.)는 지난해 전년대비 18% 증가한 743만 8,635teu를 처리했다. 매출액은 신규사업 활성화로 인해 전년도 8억 5,240만달러에서 24% 증가한 10억 6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DA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4
케냐의 주요 항만인 뭄바사(Mombasa)항의 2번째 컨테이너 터미널의 1단계 운영사업을 둘러싸고 전 세계 19개 터미널 운영사 및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PSA인터내셔널, 허치슨포트홀딩스, APM터미널, DP월드, 차이나머천트, 코스코퍼시픽, TIL, CSTD 등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들은 이번 뭄바사항 컨터미널 입찰 경쟁에 참여해
K라인이 3월 2일 중장기 경영계획을 새롭게 발표했다. K라인은 2015년 4월부터 새로운 중장기 경영계획 ‘Value for our Next Century’를 설정하고 앞으로 5년간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2019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K라인은 향후 100년간의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K라인은 새 중장기
글로벌 물류기업 판알피나는 지난해 3자물류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2014년 전년대비 2배 성장한 1억 1,670만CHF의 EBIT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1억 800만CHF에서 4,800만CHF 증가한 수치다. 연결순이익은 전년도 1,170만CHF에서 8,650만CHF로 증가했다. 총매출이익은 2% 증가한 15억 8,600만CHF를 기록했다. 판알피나
싱가포르 기반의 항만 운영사 PSA 인터내셔널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6,544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처리량에서 5.8% 증가한 수치다. PSA는 싱가포르 자국 터미널에서 전년대비 4.1% 증가한 3,355만teu를 처리했으며 해외에서는 3,189만teu로 전년대비 7.8% 증가한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PSA는 현재 싱가포르의
대만의 에버그린이 동남아시아 시장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한다. 에버그린은 인트라 아시아 항로의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대만-셰코우-말라카해협서비스(TSS)를 3월 19일부터 카오슝항만에서 새롭게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대만-홍콩서비스(THK)도 3월 25일부터 제공하기로 했다.TSS 서비스는 1,6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투입돼
태국 선사 RCL(Regional Container Lines)이 지난해 3억 6,200만THB(1,1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인트라 아시아 선사이자 피더선사인 RCL은 2013년 16억 5,000만THB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4/4분기에 1억 6,600만THB의 수익을 거두며 전년동기 9억 3,900만THB의 손
NYK는 일본과 태국, 베트남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월 3일 밝혔다. NYK는 기존에 동 지역에서 제공해왔던 ‘Phoenix Service'를 강화하여 일본-동남아시아간 컨테이너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Phoenix 1’서비스는 3월 29일부터 1,400teu급 컨테이너선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물류기업 퀴네앤드나겔은 지난해 전년대비 11.1% 늘어난 8억 4,600만CHF(8억 8,070달러)의 EBIT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13억CHF(224억달러)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총이익(gross profit)은 teu당 400달러를 기록했으며, 물동량은 전년대비 6.9% 늘어난 380만teu를 운송했다.
인도네시아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해운 하이웨이 이니셔티브(maritime highway initiative )’ 정책에 따라 2015년 정부 예산안에서 3조 7,900억루피(2억 9,250만달러)를 선박 건조에 투자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15척의 화물선과 10척의 여객선을 위한 투자에 동 예산이 집행된다. 신조선
선박연료 황함유량 1.0%→0.1% 규제 강화유럽계 선사, 규제순응 촉구 및 서차지 도입 2015년 1월 1일부터 유럽 및 북미에서 한층 강화된 환경규제인 ECA(Emission Control Areas, 배출제한지역)가 본격 시행되면서 해운업계의 부담감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부터 ECA 지역을 항행하는 선박들은 황함유량 0.1%이내의 저황
중동국가 중 美 ‘FTA 유일’, 무관세 수출 가능GCC 6개국 연결 철도 프로젝트 올해 시작오만의 살랄라(Salalah)항이 대대적인 물류인프라 확장사업을 벌이며 주요 동서항로의 환적허브이자 걸프지역의 관문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오만은 걸프지역에서 미국과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로 살랄라항을 통해 무관세 수출이 가능하다
열악한 항만인프라 시설로 어려움을 겪던 브라질이 내년도 항만개발투자에 10억달러를 투입한다. 브라질 항만특별부 장관 Cesar Augusto Rabello Borges는 최근 포르탈레자(Fortaleza)에서 열린 국제물류세미나에서 오는 2015년말까지 브라질에 28억레알(10억달러) 규모가 항만분야에 투자될 예정이라 밝혔다.그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준
MSC, CSAV, 함부르크 수드 등 주요 선사들이 최근 DP월드 런던게이트웨이를 기항지로 확정했다. MSC는 12월부터 남아프리카-영국·북서유럽 서비스를 기존 펠릭스토브항의 허치슨포트터미널에서 DP월드의 ‘런던 게이트웨이(London Gateway)’ 터미널로 기항지를 변경하기로 했다. 오는 12월 7일 DP월드 런던게이
미국 Crowley Maritime사의 LNG 서비스 그룹은 모 제약회사와 다년간의 LNG 컨테이너 운송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Crowley측은 미국의 LNG를 푸에르토리코 제약공장까지 컨테이너로 운송하게 된다. 제약 화주사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제약산업은 푸에르토리코 GDP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Crowley사의 물류팀은 미
미국 선사 호리즌라인(Horizon Lines)이 경영난으로 인해 컨테이너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호리즌라인은 11월 11월 이와 관련한 2개의 매각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하와이 사업부를 1억 4,150만달러에 경쟁업체인 ‘The Pasha Group’에게 매각했으며 알래스카 사업부는 경쟁업체인 맷슨(Matson)에게 4억
필리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ICTSI의 올해 1-3분기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540만teu를 기록했다. 매출은 25% 증가한 7억 8,000만달러를, EBITDA는 14% 증가한 3억 2,600만달러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이 같은 긍정적인 실적은 멕시코 Manzanillo 터미널과 온두라스 Puerto Cortes 터미널이 상업운영을
105개 항로 구축, 조선·물류·관광허브 발돋움중국의 대련항이 지난해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 1,000만teu를 돌파하면서 세계 13위 항만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대련항은 중국 요동반도 남단에 위치하여 동북 3성(흑룡강성, 요녕성, 길림성)의 수출입 관문이자 북방지역 최대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105개의 국내외 항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