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의 항만기능 보완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3만㎡ 조성이 1월 30일 완료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3만㎡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준공하는 최초의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인천신항배후단지(주)의 2018년 2월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같은 해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21년 10월 25일 착공하여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27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쳤다. 해양수산부는 이번에
부산항만공사(BPA)가 1월 29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9개사를 대상으로 1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배후단지 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안전관리에 관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배후단지 69개 입주업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해 양수산부가 1월 30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2011년부터 시작된 ‘해외물류시장 개척지원 사업’은 해외 물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해운·물류 기업에게 현지 투자 여건 조사·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4건을 지원하였다. 그 중 80건은 해외법인 설립·터미널 및 물류창고 구축 등 물류 자산 투자로 이어졌으며, 16건은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등 이 사업이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해외물류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2024년에는 핵심광물
해양수산부가 1월 29일자로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에 정태성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에 정복철씨를 임명하는 등 국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정태성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정복철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는 LINC3.0 사업단이 1월 25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연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4’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과 기업협업센터가 주최 및 주관한 이 행사는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대학, 지자체 및 유관기관 그리고 산학협력가족회사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올해 13회를 맞은 ‘KMOU Ocean Dream Fair 2024’는 해양과 협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이 개정, 시행된다.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월 3일 선박연료공급업 등 신규사업의 시행 내용을 담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시행령’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주요내용에 따르면, 첫 번째로 공사의 지원 대상이 되는 ‘항만운송관련사업’의 범위를 ‘선박연료공급업’으로 구체화하였다. 선박연료공급업이 공사업무에 포함됨으로써 기존 노후 급유선의 신조선 대체를 촉진하고, 친환경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메탄올 등의 급유선에 대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져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와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5일 해양산업 분야 산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양수 사장과 장영수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해양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국가와 지역의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양산업 분야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산학 정보 교류 △지역 해양산업 미래인재‧전문인력 육성 △국가 및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 활동 △해양산업의 발전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최석윤)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원장 하태훈)과 함께 대학 내 한국해양형사·법무정책연구센터를 개소한다.국립한국해양대는 25일 산학허브관에서 한국해양형사·법무정책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후속조치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 분야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인력 개발, 연구역량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개소식에는 최석윤 총장 직무대리와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리에는 문현재 한국급유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종덕, 이하 KMI)은 2024년 자율연구그룹 공모를 통해 총 12개 연구그룹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에는 30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경영목표와 부합하며 연구분야 개척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2개 연구그룹이 최종 선정되었다.자율연구그룹은 KMI에서 2022년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로서 젊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연구분야를 자율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구조직 체계이다. 2022년 첫해 8개 연구그룹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9개 그룹이 선정되어 창의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다양한 성과물을 만들어 낸 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9일부터 공단 본사(세종시 아름동 소재)와 전국 거점지역(부산인천목포) 지사에서 ‘콤사(KOMSA)형 스마트워크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이로써 비대면 근무, 원격근무 체계가 강화돼 과거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업무들이 외부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공단은 올해 초 데이터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거점지역별 원격근무 공간 정비를 완료했다.또한, 지난해부터 근로환경 제도개선을 추진해 ‘재택근무’ 외에도, ‘근무시간선택제’*와 ‘시차출퇴근 단위시간 완화’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진권)은 오는 31일 학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해사대학 학위수여식에는 최석윤 국립한국해양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관계 교직원, 학위수여 대상자와 학부모, 재학생 및 명예교수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다. 이날 참석 인원만 약 1000명이 예상된다.행사는 대강당에서의 개식 이후 총장 직무대리를 포함한 내빈·학부모의 축사, 학위 수여, 교가 제창 및 모자 던지기, 폐식 순으로 진행한다. 학위수여식 종료 이후부터는 해사대학 신
해양수산부가 홍해를 통항하는 민간 선박에 대한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으로 우회하는 우리나라 선박을 지원하기 위해 1월 26일부터 선박 검사와 심사 증서의 유효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홍해를 통항하는 우리나라 선박은 연간 약 540여척인데, 이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단으로 우회할 경우 홍해를 통항하는 것보다 편도로 약 10일 이상 오래 걸려, 예정된 선박 검사·심사를 받지 못하면 운항이 금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2024년 1월 26일부터 홍해를 통항하지 않고 우회하는 선박에서 선박안전관리증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1월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해양IN(人)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목포해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등을 비롯해, 전남지역 해양수산 기창업 기업 및 창업관련 교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목포해대 창업지원단은 전남지역의 해양수산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 관계 기관 및 산업체 등과 대학 창업지원단 간의 교류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해양IN(人)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의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성공 사례 발표를 바탕으로 전남 해양수산
HD현대가 1월 26일 울산HD현대중공업에서 머스크의 1만 6,200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을 진행했다. 이 선박은 길이351m, 너비54m, 높이33m규모로, HD현대가 세계적인 해운그룹AP몰러-머스크로부터 수주한 총18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박승용 사장 및 머스크의 로버트 머스크 우글라 의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 새 선박의 탄생을 축하했다. 첫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이름은 ‘아네 머스크(Ane M
부산항만공사(BPA)가 1월 25일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와 함께 북항 재개발사업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부지 조성 및 기반 시설이 준공된 상황에서 상부 시설을 개발할 민간사업자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최근의 어려운 부동산 시장 침체를 돌파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부동산 개발 및 투자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초빙해 부동산 경기 분석, 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부산지역 학계와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의 대표적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인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이하 VSR)’의 2024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해 운영한다. 울산항 VSR은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이 선종별 권고 속도 이하로 운항할 경우 선박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차량과 마찬가지로 선박도 저속운항을 하면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UPA는 이 제도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는 탄소집약도(CII) 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CII 등급이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는 1월 25일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해 소재 국적선사협의회 대표자를 초청해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HMM, SM상선 등 12개 상해 주재 국적선사가 참석해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공유했으며, IPA는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처리실적, 올해 주요 사업목표,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을 공유했다. 안길섭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수석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소장 김인현 교수)와 고려대 바다 최고위 총원우회(김현 변호사)는 ‘제9차 해운조선물류안정화 포럼’을 1월 24일 오후 CJ법학관에서 개최했다.아덴만과 홍해에서 해상수송로가 공격받는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해군참모총장과 합창의장을 지낸 최윤희 해양연맹총재가 ‘바다 수송망 보호를 위한 해군의 임무와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했다.최 총재의 강연에 따르면, 청해부대는 해적대응으로 파견된 것이다. 미사일 방어가 가능한 함정을 추가로 파병하여 아덴만과 홍해에서 우리 상선대를 지킬 필요가 있다. 일본은 이지스 구축함
이철중 한국해운협회 상무의 조모인 김양례(98)님이 1월 25일 별세했다. 빈소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2호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발인 : 2024년 1월 27일(토), 09시 30분장지 : 인천가족공원 – 무지개뜨는언덕
# 사례1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 운항관리자 A씨는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에서 제공하는 ■ ■ ~▲ ▲ 항로의 해상 교통량과 혼잡도 예측 결과를 활용, 약 1시간 뒤 해당 구간의 여객선 혼잡도가 평소보다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관제 센터를 통해 관할 여객선에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공단은 MTIS의 바닷길 혼잡도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실시간 안전운항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례2서해안 낚싯배 선장 B씨는 출항 전 원하는 낚시 포인트들과 해당 해역으로 가는 바닷길의 1시간 뒤 교통량과 혼잡도를 사전에 해양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