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부킹플랫폼(PF)인 ‘CargoMART’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카고Ai(CargoAi)가 프랑스선사 CMA―CGM이 동 PF에 참여한다고 12월 14일 발표햇다.CMA―CGM의 항공화물부문 CMA―CGM 에어카고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홍콩 등 5개국 지역에서 제공하는 화물 스페이스를 동PF를 통해 예약할
중국 자동차 수출 급확대에 자체 선대 구축중국선사들이 2022년에 자동차전용선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중국에서의 자동차 수출이 급확대됨에 따라 자체 선대를 구축해 높아진 수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선사의 자동차선 발주잔량은 30척이상으로 확대됐다. 화주인 자동차 제조사가 선박투자를 단행하는 등 해상 운송수단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ONE가 새해 1월부터 일본과 부산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JK2’을 개선한다고 12월 15일 발표했다. ‘JK2’는 고베항을 1월 19일 기항하는 ‘CONFIDENCE’호부터 개시한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화·수)-고베(목·금)-오사카(금·토)-나고야(일
장금상선이 서일본·큐슈와 한국간 4개 서비스를 2022년 연말에 시작해 순차적으로 개편한다고 12월 16일 발표했다. 서비스별로 기항지를 바꾸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개편대상인 4개 서비스는 ‘ISX’ ‘SKX1’ ‘SKX2’ ‘MSX’.
아시아 전문선사인 IAL이 일본십야드(NSY)에 3,055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추가발주했다. 2022년봄 IAL은 자사발주로는 처음으로 같은 선형의 컨테이너선박 3척을 발주한 바 있으며 이때 3척을 옵션으로 행사했다. 이들 신조선 6척은 2025년 중반까지 준공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IAL은 지금까지 중고선박 구입을 통해 자사선대를 확대해왔으며,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WanHai Lines)가 최근 보유 컨테이너선박 10척을 해체 매각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체되는 10척의 선박은 1,088TEU급 4척과 1,368TEU급 6척이다. 1,088TEU급 WANHAI 161―165 4척은 1996년에서 98년간에 건조된 선박이며, 1,368TEU급 WANHAI 215―225 6척은 94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재팬이 2022년 6월부터 이용한 리뉴어블 디젤(RD)의 이용실적을 발표했다. RD는 폐식유와 동식물유 등을 원료로 재정제된 연료로, 트럭의 새로운 연료로 활용된다.6월부터 11월까지 총 2만 3,076kg의 CO2를 감축했으며 라이프싸이클 평가기준으로 기존의 경우와 비교할 때 90.1%의 CO2배출량 감축효과를 보았다고 동사
머스크의 쏘렌 스코우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올해로 퇴임하고 내년(2023년) 1월 1일부터 빈센트 클라크가 그 뒤를 이어 취임한다. 12월 12일(현지시각) 머스크의 발표에 따르면, 스코우씨는 1964년생으로 1983년 머스크에 입사해 컨테이너부문과 탱커부문 톱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그룹의 컨테이너부문 CEO에 취임했다.그는 리먼 쇼크이후 시황악화
부산지역 해양•수산•해운•항만•물류•조선관련 단체와 업계가 12월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초청해 송년 및 신년 오찬간담회를 가졌다.부산항발전협의회와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이 함께 개최한 이번 해수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는 ‘해양이 한국의 미래다. 해양을 살려야 우리가 잘 살 수 있다
2023년 유조선의 기준운임인 WS(월드스케일) 플랫레이트가 결정됐다.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원유조달 루트인 라스타눌라(사우디아라비아)-치바항로의 VLCC(대형원유유조선) 기준운임은 22년에 비해 21% 높은 톤당 27.39달러였다. 새 기준운임은 원칙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최근 기준 운임의 인상은 2년 연속됐는데, 가장 큰 상승요인
유럽 선용품기업인 바르질라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중형 LPG선 2척에 하역장치와 LPG연료공급시스템을 공급한다. 이 장치는 2023년 후반에 조선소에 납입될 예정이다.이번 바르질라의 장치 공급 선박은 벨기에 선사인 엑스마르와 가스선 사업회사인 시피크의 합작회사 엑스마르 PG용으로, 캐퍼시티는 4만 6,000입방미터급 중형 LPG선이다.바르질라는 지금
새해(2023년)부터 시행되는 IMO(국제해사기구)의 CII(연비실적평가제도)에 대해 해운업계의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인터카고(국제건화물선주협회)가 CII 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낙천후’와 ‘항해거리’ 등이 선박측에서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어 “CII가 현재 형식으로
벌크선박 신조선가 약세, 중소형선 5% 하락중국 조선소가 강재가격의 하락을 계기로 벌크선박의 신조선 가격 인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상담에서 여러회사가 중소형 선형에서 올여름 피크에 비해 5% 정도 값싼 선가를 제시했으며, 케이프사이즈는 하락폭이 더욱 큰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해사신문은 이와관련 일본 조선소는 자국내 높은 후판가격 상
24시간 감시체제 육안확인에 비해 적재 손상리스크 줄어 NYK(日本郵船)가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이용해 벌크선박의 창고내 원격감시 시스템에 대한 실증실험을 완료하고 실 항해에서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2월 6일 발표했다.동사는 일본제철과 협력을 통해 멕시코행 강재를 적재한 벌크선박의 창고내 온습도 센서를 설치하고 수집데이터를 선교 전용PC에 송신한다.
11월 철광석 전년동월비 6% 감소, 석탄 8% 줄어 중국 세관 총서가 12월 7일 발표한 중국의 11월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6% 감소한 9,884만톤이었으며, 이는 중국내 부동산 시황 악화로 인해 철강재 수요의 둔화 영향으로 분석됐다.코로나정책에 따른 경제활동 정체로 중국의 석탄수입량도 8% 줄어든 3,231만톤으로 떨어지는 등 중국행 자원물
OSRA2022 기반 FMC의 선사 과징금 부과 감독권 강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FMC)가 개정해사법(OSRA2022)에 대응한 디머리지 디텐션(D&D)의 조사 및 감독기능에 관한 잠정 절차안을 12월 1일 발표했다. OSRA 2022를 둘러싸고 해운기업(컨테이너선사)이 과징금 부과에 대한 FMC의 감독권 강화가 쟁점사안이다.이와관련 FMC에서는 O
미국의회 상원이 철도노사간 잠정협정안을 12월 1일 가결했다. 동 법안은 11월 30일 하원에서 가결돼 상원에 상정됐다.이에따라 12월 9일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철도파업은 저지당하게 돼 공급망 혼란을 일단 피하게 됐다. 상원의 의결을 거쳐 미국시간 12월 2일에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으로 정식 통과되는 절차를 밟았다.12개 철도조합중 4개 조합은 11월말까
스위스선사 MSC가 MSC의 브랜드로 운항되는 항공화물기 첫호인 B777―200형을 인도받았다.이 항공화물기는 중국과 미국, 멕시코, 유럽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항될 예정이au, 미국 아틀라스 에어에 ACMI(기재·승무원·유지보수·보험부리스)로 운항을 위탁한다. MSC는 올해 항공화물 솔루션 사업을 시작해 2023년 초
11월 22일 국회 의원회관 김주영의원 등 주최, 100여명 참여 황진회 “LNG도입사가 직접 운송관리하는 FOB조건 법제화 필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 국가들이 에너지 안보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수입 LNG 물량을 국적선박이 운송할 수 있는 계약방식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국가 차원의 대책수립이
KOBC 11월 1일 3년 만에 대면 Maritime Conference 개최, 200여명 참석“전쟁,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높은 시기, 해운금융계 소통·교류의 장”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해운업계의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행보가 금융권에서 뚜렷이 드러나고 있다. 금융계는 최근 LNG연료 등 이원연료(Dual Fu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