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3월 16일 부터 안내선박을 도입하여 해상 견학을 시작했다. 인천항에서 새로이 시작된 해상견학은 50인승 유선을 임대하여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월 2회 운행할 예정으로 'ICT - 북항 - 영종도 - 신항 - 인천대교'를 견학코스로 한다. 해상견학을 신청하려면 미리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IPA홈페이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1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3월 20일경부터 실시하여 5월에 완료되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선사(대리점), 화주, 하역사, 예선업체 등 울산항 이용 고객을 총망라하여 UPA의 지난해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조사와 분석을 병행한다. UPA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되는 불만족 요인과 문제
부산항 신항 북 컨부두 배후 물류단지에 글로벌 물류기업들이 순조롭게 입주, 운영을 시작하면서 고부가가치 화물 창출을 통한 신항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3월 11일에는 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최장현 국토해양부 차관과 추연길 BPA 운영본부장 등 항만물류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동방물류센터가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주)동방물
고려해운은 3월 9일부자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인사로 경영관리부 기획팀, 인사팀 담당의 김유진 씨와 영업전략부 담당 정현용 씨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항만 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2-1차, 2-2차의 일부지역)에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할 국내․외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에 임대하는 광양항 동측 배후물류단지 면적은 총 4개 구역 15만8,896㎡이며, 신청 면적은 최소 3,306㎡이상이다. 이번에는 50% 이상 수출입 거래 도매업종 등 참여자격도 완화되었으며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인천 북항부두 완전 개장에 대비하여 북항에 CIQ 행정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IQ기관 합동사무실을 마련키로 했다. 합동사무실은 당분간 북항 관공선부두 배후에 있는 쌍용건설의 감리사무실(364㎡)을 정비하여 입주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업무를 개시할 전망이다. 인천 북항은 현재 동부인천항만 등 4곳 부두 운영사에서 8선석을 운
한국해양대학교 출신 기업인들이 3월 10일 모교에 발전기금 7,000만원을 쾌척했다.유대원 (주)종합폴스타 대표와 서종필 (주)종합해사 대표, 김지홍 (주)종합기계 대표, 허병녕 (주)종합해사기술 대표 등 4명은 한국해양대 회의실에서 오거돈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금을 현금으로 전달하고 오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
울산항만공사(UPA)가 야간 하역작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대적인 전기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조명공사를 통해 울산항의 미관을 개선하고 항만이용자의 야간보행에 따른 편의도 도모한다. UPA는 먼저 부두 안내판 인식등(LED) 설치 공사를 3월 10일부터 착수했다. 대상부두는 울산항 2~9부두, 일반부두로 조명탑 상단 11개소에 설치한다.
한국선급이 3월 1일 미국 뉴올리언즈 지부를 개설하여 미대륙내에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게 됐다. 한국선급 뉴올리언즈 지부는 미국 아칸소(Arkansas), 테네시(Tennessee),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주 이남 지역과 텍사스(Texas), 루이지애나(Louisiana)를 비롯하여 중미와 카리브해 일원(멕시코 및 파나마 제
부산항의 행정과 금융, 정보 등 복합기능이 한곳에 모여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게될 부산항 포트플라자는 북항 재개발지역에 들어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부산항만공사(BPA)는 3월 10일 BPA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항 포트플라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해운 항만관련기관들이 서로
대한조선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개시를 위한 실사를 받고 있는 와중에 3월 10일 네번째 건조 완료한 선박(선명:Golden Feng)을 선주사에 인도했다. 이 선박은 대한조선의 주력선종인 17만500톤급 벌크선으로 길이 289미터, 폭 45미터에 15.4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대형 벌크선으로써 지난해 12월 성공적인 진수를 마치고
현대중공업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크게 향상시킨 신모델 굴삭기 3종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굴삭기는 5톤급 굴삭기 2종(모델명:「R55」,「R55W」)과 30톤급 굴삭기 1종(모델명:「R300LC」)으로, 신개념 전자제어시스템과 사용자 모드 등을 적용해 작업자의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신모
종합물류기업 ㈜한진(대표 석태수)이 친환경 물류 환경에 앞장서기 위해 LNG 화물차 운행에 본격 나섰다. 한진은 정부가 지원하는 환경개선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한 ‘LNG 엔진개조 사업’에 참여해 LNG 엔진개조 혼소(경유+LNG)차량 4대에 대한 개조 작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차량들은 인천, 평택, 대전 등 LNG 충전소(대전, 평택, 포항)가
STX 진해 조선소가 고부가가치 대형선 건조의 메카로 본격 변신을 시작했다. STX조선(사장: 김강수, www.stxship.co.kr)은 최근 진해 조선소에서 13,000TEU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의 본격 건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선박은 지난 2007년 8월 그리스 선주로부터 수주한 15억불 규모 총 9척의 13,000TEU 컨테이너선 중
유동성 위기극복의 조속하고 실효적 방안으로 제기 해운업계 유동성 위기타개 방안의 일환으로, 이미 조성되어 있는 ‘국제물류펀드’를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어 주목된다. 삼호해운의 양희권 사장은 해운전문지 편집국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해운기업의 유동성을 ‘조속하고도 실효적’으로 도울 수 방안으로 이미 조성된 ‘국제물류펀드’ 활용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최근
봄철 해빙기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 주요항만의 유류하역 및 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이 실시됐다.국토해양부는 해양시설에서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해양환경관리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11개 지방해양항만청에 신고된 해양시설 총 654개 중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약 100여개 업체의 해
국토해양부는 최근 실물경기 침체로 인한 항만산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물동량 확보에 기여하고자, 컨테이너 터미널 임대료와 항만시설사용료를 대폭 감면하여 항만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먼저 컨테이너 터미널 임대료를 부산항 15%(176억원), 광양항 25%(57억원)을 각각 감면하고, 인천항은 항만부지 임대료를 10~15%(25억원) 감면하기로 하였다. 이
5일 부산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 진객이 찾았다. 세계 1위 크루즈 선사인 영국의 Carnival 소속 9만t급 초호화 크루즈가 승객 1,7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에 처녀 기항한 것이다.
대한통운이 국내 최초로 대형 부탄가스 저장용 구형 탱크를 운송하는데 성공했다.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8일 경북 울산 대한통운 물류부지에서 여수 GS칼텍스 공장 현장까지 무게 260톤, 높이 20미터에 이르는 구형 탱크 3기를 육상과 해상을 통해 운송했다. 탱크 운송을 위해 중량품 전용 특수장비인 멀티모듈트레일러 24축과 1만톤 급 바지선 1척이 동원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이채익)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간 단위로 재무정보를 제공하던 것을 분기 단위로 결산을 시행하여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UPA는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로 실물경기 침체 등 경기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합리적인 경영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재무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기로 했다. 결산주기를 단축하기 위해 UPA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