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PEMEX)가 운영하는 오프쇼어 플랫폼에서 폭발사고가 발상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45명 이상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월 1일 오전 3시 40시분 멕시코 남부 캄페체(Campeche)주 앞바다에 설치된 석유 시추 해상플랫폼 Abkatun Permanente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페멕스
홍콩선사 OOCL이 삼성중공업에 2만teu 컨테이너 선박 6척을 발주했다고 발표했다.외신에 따르면, 6척의 총 계약금액은 9억 5,160만달러로 OOCL은 빠른 시일내에 동 계약의 70% 가량을 은행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동 선박은 2017년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동 선사는 새로운 메가 컨선 계약을 통해 운항 효율성과 그룹 이익이 향상될
중국 양대 조선그룹인 CSSC와 CSIC가 합병설을 공식 부인했다. 외신에 따르면, 양 그룹은 3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합병과 관련된 소문을 일축했다.CSSC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정부로부터 합병에 대한 정보를 받은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CSIC와 합병관련 논의도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중국 내에서는 3월 한달동안 거대 국영조선그룹인 양사의 합
중 거대 조선그룹 CSSC의 Hudong Zhonghua Shipbuilding이 Chen Jianliang씨를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동사 회장직은 전임 회장인 Gu Tiquan씨가 지난해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된 이후 공석이었다. Chen 신임 회장은 그동안 Hudong조선의 총경리(General Manager)와 Jiangnan중공업의 이사직을 역임한
코스코시핑은 자회사 코스코 서던 아스팔트 시핑(Cosco Southern Asphalt Shipping)을 통해 1만 3,000dwt급 아스팔드 운반선을 中 우창조선소(Wuchang Shipbuilding Industry Co)에 발주했다. 각 선박 가격은 1억 6,300만RMB(2,620만불)이며 2016년 10월경 인도될 예정이다.코스코 서던 아스팔트
MOL이 준이치로 이케다(Junichiro Ikeda) 씨를 신임 회장으로 임명했다.신임 이케다 회장은 MOL의 경영관리이사(director and senior managing executive officer)로 전임 코이치 무토(Koichi Muto) 회장의 업무를 이어받는다. Muto 전 회장은 우선 새로운 역할을 맡을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고 외신
국내 조선사 대량수주 예상.. ‘득’될까 ‘독’될까연초부터 2만teu 선박발주가 이어지면서 이를 수주하기 위한 조선업계의 뜨거운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해 주춤했던 1만 8,000teu급 이상의 초대형컨선 발주가 올해는 기발주분을 포함해 약 30척 이상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그간 발주된 초대형컨선
주요 5개 사업 포함 12개항·16개소 소개, 인천내항 올 하반기 사업자 지정 예정해양수산부가 3월 23일 전국 12개항·16개소 항만재개발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브리핑 자리를 갖고 전국 항만재개발 사업 현황과 함께 주요 5개 사업인 부산북항, 인천항 영종도, 고현항, 광양항 묘도, 인천내항 등의 사업을 소개했다.해수부는 지난 20
신항-북항간 명암 엇갈려.. 추가 개발부두 운영권 ‘군침’정기선 해운시장이 2M, O3, G6, CKYHE 얼라이언스의 4파전 체제로 재편되고 지난해 결성된 2M, O3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해운업계는 물론 항만업계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은 글로벌 허브항만을 위한 경쟁격화와
2월 25일 출범, 4월 출범대회 예정 조선 ‘노사관계’ 긴장 예고“조선 재해 근절, 중형조선 활성 및 고용안정, 조선소 해외매각·이전 규제” 요구국내 9개 조선업체 노동조합이 연대하는 ‘조선업종노동연대’가 출범하면서 지난해 부침을 겪었던 국내 조선업체들의 노사관계가 올해도 &ls
부산 142명, 인천 112명 취업, 취업률 각각 90.4%, 96.6% 달성’14년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 부산 33명, 인천 24명 여학생 재학2012년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가 올 2월 첫 마이스터 졸업생을 배출하고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해기사 전문양성 마이스터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부
상해 양산항,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요코하마항 등과 허브항 경쟁 격화 해운업계의 초대형 컨선 발주로 항만업계는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또다른 경쟁국면에 들어갔다. 1만 8,000~2만teu 컨선 입항이 가능한 수심과 안벽을 확보해야 하고, 대형선의 양하역 작업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항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부산신항, 상하이 양산항, 싱
안행부+소방청+해경청 3개 조직 분산·통합, 중앙-해양본부간 소통 문제 지적도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신설된 국민안전처가 출범한지 넉달여가 지났다. 안전행정부, 소방방제청, 해양경찰청 3개 조직이 분산·통합되면서 탄생한 국민안전처는 재난대응총괄기구로서 육·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의 구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 조선산업의 경영악화가 정부에 미치는 재정 리스크가 커질 수 있으며 이에 한국 정부가 조선업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고 올 1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지적했다.OECD는 우선 “한국 조선산업은 대기업이 이끌고 있으며 생산선박들도 고부가가치 선박과 대형선에 집중하고 있다”
해운동맹 G6의 동북아-북미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가 인천신항 기항을 확정하고 인천신항 개장에 맞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IPA)는 3월 10일 “G6 얼라이언스가 동북아시아-미국을 오가는 CC1 서비스(Central China 1 Service) 기항지 리스트에 인천항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신
항공대비 30% 저렴,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으로 배송사고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이 한-중항로 최초로 ‘전자상거래 화물 해상특송 서비스’의 첫 발을 내딛었다.위동항운은 3월 19일 KOTRA, 산업자원통상부, 관세청과 함께 자사의 인천-청도항로 운항 선박인 ‘NEW GOLDEN
올 인도예정 선박 19척 중 12척 경험無 “반복건조효과 전무”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의 수주잔고 36척 중 15척이 건조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인도지연은 영업손실과 대규모 충당금 등을 발생시켜 조선소의 실적을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동사가 올해 인도해야 하는 선박들 중 절반 이상이 건조경험이 없는 선종이어서
IPA, ‘LNG 냉열 인천신항 냉동·냉장 물류센터’ 사업설명회 개최2018년 운영, “기계식 냉동창고 대비 전기료·유지비 33억원 절감”신선식품·중국 소비자 수요증가로 냉동·냉장화물 연평균 4% 성장 예상인천신항 배후단지에 15만평 규모로 인천 LNG 기지가 공급
KDB산업은행이 3월 13일 ‘KDB오션밸류업 펀드’의 제1호 프로젝트 투자를 시노코페트로케미컬-Royal Dutch Shell 그룹의 장기운송계약건에 실행했다.산업은행(이하 산은)은 이날 국내 해운·조선사 및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 투자자와 공동으로 오션밸류업펀드를 조성해 제1호 프로젝트 투자를 실행했다. 이번해 진행되는
팬오션, 대우로지스틱스, 신성해운 흑자전환, 대한해운 실적 감소팬오션 영업익 2,160억, 순익 7,861억/ 흥아 영업익 186억, 순익 183억 3월 한달동안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적선사(6곳)의 2014년 영업실적에 따르면, 국적 중견선사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하림그룹에 매각될 예정인 팬오션이 흑자전환한 가운데,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