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주요 국적 외항사들의 2분기 경영실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기업들의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작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또한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으로 ESG경영이 떠오르는 만큼 대한해운, SM상선, 팬오션, 현대글로비스 등 해운·물류·포워더기업들이 환
(조선업)한국조선해양, 2분기 매출 3조 7,973억원, 영업손실 8,973억원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 7,973억원, 영업손실 8,973억원, 반기순손실 7,2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선박 건조물량 증가로 전분기대비 3.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반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이는 올
8월 23일부터 거점지역 지정 보건소 및 예방접종센터서 시행해운협회, 선원 코로나 백신접종 환영 성명서 발표 “정부, 해운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선원들을 적극 배려”국제항해에 종사하는 국내 체류기간이 짧은 국적선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시행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에 체류하는 기간이 짧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일정을 맞추지 못
‘항만안전특별법안’과 ‘국제항해선박 등에 대한 해적행위 피해예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7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항만안전특별법안’은 항만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특별법이다. 항만은 하역·줄잡이·고박 등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가 여러 장비를
아시아와 북미 및 유럽노선에서 유례없이 높은 해상운임을 경험하고 있는 컨테이너선 운송시장은 2023년이나 돼야 적정한 운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에도 정기선해운시장에서의 수요는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이 지속돼 고운임이 유지되며, 트럭샤시와 ‘컨’박스 등 물류장비 부족에 따른 SC(서비스컨트랙)의 붕괴상태는 9
자국선대*선원 확충, 전략화물 자국선운송, 해상운송로 확보..국가전략으로 채택해양주권 강화 위해 영국,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해양통합행정체제 구축 추세1,000인 모임-범부처 ‘해양위원회’ 설치, 해양기능 통합 ‘해양수산물류부’로 개편 제안 국가성장전략 차원에서 해양주권이 강화되는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추어
GSEP 출시 이후 거래총액 8억 3,200만위안 넘어...중국 최대의 해외선박무역 서비스 온라인 플랫폼중국에서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및 중앙아메리카 등으로 확장 최근 광저우해운거래소(GSEP)가 벌크선 ‘TIGER SHANDONG’이 경매에서 최종 2,331만달러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동 선박은 GSEP가 올해 상반기에 거래한
ESG 경영 실천 중인 국내외 주요 항만청장 초청, 온라인으로 머리 맞대국내 스마트항만 구축 현주소와 Ocean 스타트업기업 발굴 및 지원 필요성 확대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내외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양산업의 미래전략을 모색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에 서 ‘세상이 묻고, 바다가
인도, 해상물동량·선원공급·선박해체 등 해운산업에서 높은 비중 차지 KOBC가 ‘인디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해운시장 영향’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경기 회복 본격화, 글로벌 유동성 과잉 등 요인들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인도 경제와 산업활동 침체는 아직 해운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올해 미국 연료소비 증가로 연료유 가격 상승세 지속...사태 장기화시 가격급등 우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걸프만 기상악화,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외에 사이버 공격 역시 유조선 시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된 사례가 지난 5월 미국 동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미국 송유관 운영사 ‘Colonial Pipeline’의 랜섬웨어
수출입 물동량 5.3% 감소, 환적 물동량 3.3% 증가…대중국 물동량 7.7% 증가부산항 전체 물량 중 부산항 신항에서 처리하는 비중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부산항 신항에 2009년 부산신항만주식회사(PNC)가 3선석, 부산항만공사(BPA)가 4선석을 준공하여 13선석이 마련된 이후로 2012년 기점으로 전체 물량의 55.4% 처리량을 기록하
Desk Report /공정위의 동남아항로 컨선사 공동행위 부당판단 논란무역업계 “공정위 과징금 부과시 수출입업계 큰 피해” 우려“정기선사의 공동행위 ‘해운법’에 따라 인정, 규율돼야” 한목소리해운협회와 무역협회 6월 23일 ‘해운대란 극복 세미나’ 공동개최최근 공정거래위
김인현 고려대 교수 해사중재포럼 새 대표로 취임 대한중재인협회 산하의 해사중재포럼이 주최하고 고려대 해상법 연구센터와 해사법정중재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해사중재포럼 봄철 세미나가 줌방식으로 6월 12일 개최됐다.박신환 해사중재포럼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세미나에 이수진 국회의원, 이성철 서울중앙법원 부장판사, 이석행 시마스터 대표, 강종구 태
줌인/ 공정위 정기선사 공동행위 논란“해운기업 공동행위 해운법에 따라 조치해야”해운협회 간담회 “운임담합에 성공한 사례 없다. 피해 예측치 없다”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동남아 항로에서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23개 선사와 사업자단체를 대상으로 15년간 운임관련 공동행위를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과징금 등 제재
20년이상 고령선 비율, 컨선 17%, 건화물선 9%, 원유선 6%...컨선, 피더선에 집중KOBC, “선박의 ‘적기 확보’와 ‘적기 처분’ 위해 합리적인 선대 운영 전략수립 필요” 최근 전 세계적인 원자재 시장 호황으로 고철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올해 들어 중국이 고철 수입을 재개하면서 고철
5월 2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서 ‘해양국가국민토론회’ 개최한종길 “해수부로 해운조선행정 일원화, 해수부에 조선해양플랜트실 신설”김성준 “생존과 발전가능성은 해양지향에 있다. 정부·국민 역량 집중해야”고문현, 現헌법상 바다 관련규정 제3조, 제120조, 제123조 개정방안 제안 국
인도 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27일기준 1일 55만 8,421명이 증가하고, 사망자가 1만 2,978명 증가했다.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와 신규 사망자 수는 모두 기록을 세우고 있다.심각한 전염병 상황에서 많은 외국 언론은 인도의 전염병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전 세계 해상물류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해운산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 개최6월 30일~7월 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서 열려‘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1)’가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동 포럼은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IPA)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
6월 4일 거제시 지세포항서 개최, 350명 참석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6월 4일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항 일원에서 ‘살아있는 바다, 살고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를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 경상남도, 거제시가 주관하는 행사로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일준 국
이집트 엘시시 대통령이 5월 11일 수에즈 운하 관리국의 수에즈 운하 남단 항로 확장계획을 승인했으며, 동 계획은 2년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 프로젝트의 확장 길이는 40m에 불과하지만, 평균폭이 205m인 수에즈 운하에는 상당한 넓이다.수에즈 운하 관리국 청장 오사마 라비(Osama Rabie)는 “동 계획은 수에즈시에서 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