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운임의 대표지수인 상하이항운교역소(SSE)의 상하이발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월 10일부로 995포인트를 기록했다. SCFI가 1,000포인트를 하회하는 것은 코로나19팬데믹이 시작된 해인 2020년 6월 19일이래 처음이다.2022년 1월 5000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서플라이 체인(SC)의 해소와 물동량 감소로 급격히 하
외신에 따르면, 베트남 호치민 롱타우강에서 2월 11일 새벽 컨테이너선박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충돌한 선박은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의 ‘WAN HAI 288(2038TEU급)’호와 중국선사 SITC가 운항하는 ‘RESURGENCE(920TEU급)’호이다.충돌 충격으로 선체 뿐만 아니라 화물의 일부도 손상된
유럽의 선박관리 대기업인 콜롬비아십매니지먼트(CSM)가 오는 7월부터 선박의 성능향상과 유지보수 계획 등을 지원하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PF) ‘PANGIA’의 제공을 개시한다.CSM산하의 IT기업인 블루다이나믹스(BD)와 키프로스해양·해사연구소(CMMI)와 협력해 선박관리분야에서 AI를 활용한 디지털화 효과를 극대화한
NYK가 AI 스타트업인 길리아와 자본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NYK가 길리아에 출자참여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며, 이를 통해 양사는 전략적인 파트터십을 맺고 자율운항선박의 실현을 위해 연구개발 등을 협업하게 된다. 또한 NYK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추진에 길리아의 AI기술이 도입된다.NYK그룹은 자율운항선과 AI를 활용한 조선시스템 등 차세대 선박의
네트워크 강화, DX 추진과 환경대응MOL의 100% 자회인 MOL페리와 페리 썬플라워가 10월 1일부로 합병한다.2월 23일 MOL은 환경과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여객수요의 변화 등을 근거로 매니지먼트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이후 존속회사는 MOL페리이다.새 회사의 사명은 미정이지만 합병이후 본사는 도쿄에 설치되며, 간사이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종료한 중국에서 외국인 선원의 교대가 가능해지고 있다. 올해들어서 광저우를 비롯한 중국내 여러 항만에서 글로벌 선사들이 외국인 선원의 교대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거의 3년간 코로나 방역 및 규제정책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중국인 이외 선원의 교대가 불가능했지만 최근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한 방역대책이 다른나라들보다도 왼화돼 용이해
북항재개발 기초공사 15년만에 마무리 올해부터 상부시설 추진해운기자단 간담회 “진해신항 24년 착공, 1단계 3선석 우선 건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1월 30일 해운기자단과의 신년 간담회를 서울 광화문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준석 사장은 “지난해 대외적으로는 전쟁과 인플레이션 국내에서는 2차례의 화물연대 파업 등
EU와 G7 등에 의한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한 제재가 발동되면서 수송을 다루는 프로덕트 탱커시황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금수와 상한가격의 도입으로 인해 트레이트 패턴도 달라질 수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이와관련 관련업계는 “최근 큰 영향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러시아산 원유제제보다는 영향이 클 것”
덴마크 선사인 머스크가 무역·통관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글로벌 컨설팅 조직인 글로벌 트레이드앤 커스텀 컨설팅(GTCC)의 서비스를 일본에서도 개시한다고 2월 1일 발표했다. 국제물류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터그레이터로서 복잡해지는 국제무역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개별 니즈에 부응하는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GTCC는
머스크가 독일 스타트업기업인 코제로와 제휴해 역회 전자상거래(EC)에서의 GHG(온실가스)배출량을 가시화해 분석하는 틀을 개발한다. 2월이후 유럽의 일부 머스크 E딜리버리에서 GHG 배출량 가시화 툴을 등록할 수 있도록 조치해 GHG 배출원의 특정과 감축 노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머스크는 2021년 유럽에서 EC물류사업을 전개하는 B2C Europe을 인
아시아해역에서 컨테이너선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보험회사인 WK웹스터에 따르면, 1월 31일 스위스선사 MSC가 운항하는 1만 4,300TEU급 컨테이너선 ‘MSC FAITH’호가 싱가포르 해협을 항해하던 중 좌초했다.싱가포르 파시르팡장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중국의 염전항으로 가던 중 선원들은 이미 본선에서 대피했을 가능성이 있는
1월 20일 해운전문지 간담회 “협회 연구기능과 공제기능 필요” 한국해운협회 사무국의 역량이 보다 전문화되고 관련 업무와 기능도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월 12일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선임된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상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
COFCO 포춘 주식 5.8% 약 55억위안에 취득 컨테이너선 사업들을 영위하는 중국의 해운대기업인 COSCO쉬핑홀딩스(HD)가 자국의 식품대기업인 COFCO산하 물류와 식품가공회사인 COFCO 포춘 주식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1월 17일 발표했다. 동사 주식 5.8%를 약 55억위안에 취득해 식품물류 분야에서 양자의 물류자원을 활용해 앤드 투 앤드 서비
"MSC측 부정행위 아닌 제 3자 중개업자와 의사소통 등 문제서 비롯"스위스선사 MSC가 미 FMC(연방해사위원회)가 동사에 약 100만달러의 배상명령을 내린 판결에 대해 성명을 통해 항고 입장을 밝혔다. FMC의 이번 판결은 서비스 컨트랙트(SC)가 적절하게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화주의 제소에서 비롯됐으며, MSC는 성명을 통해 &
클락슨 “’21년대비 31% 상승, 사상최고, LNG등 가스선 발주량 78%”LNG연료 397척·3,670만gt, 암모니아레디 90척·770gt, 메탄올연료 43척·500만gt 클락슨(Clarkson)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신조선시장에서는 전체 발주량에서 점유하는 대체연료선박의 비
독일선사 HapagLloyd가 수급관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유럽항로를 개편한다.하파그로이드는 ONE, Yangming, HMM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TA)에 참여하고 있지만 오션 얼라이언스(OA) 멤버사인 CMA―CGM에서 슬롯을 빌려 새로운 서비스 FE9를 개시한다. TA와 별도로 운항해온 중국-유럽간 항로인 CGX는 중단한다.컨테이너시장은 북
머스크가 항만운영사인 DP월드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제벨알리항만의 물류 탈탄소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 이 제휴로 머스크의 선박은 우선적 정박과 항만운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도입 등을 촉진하게 되며, 동 항만에서의 물류 효율화와 벙커유 소비량의 감축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머스크
터미널 및 수송사업 전문 스피넬리그룹 지분획득으로 터미널사업 강화 독일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HapagLloyd)가 이탈리아 물류기업 스피넬리그룹의 지분 49%를 취득했다고 1월 12일 밝혔다.동사의 주식취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51%는 스피넬리家가 계속 보유한다.하파그로이드는 세계적 규모의 터미널 출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터미널사업과 수송
콤파스클럽 1월 13일, 양창호 해운협회 부회장 ‘근해해운의 현황과 선사간 공동행위’ 강연“해운법 개정 추진해야, 해운협회 ‘행정소송대응팀’ 구성 공정위 행정소송건 적극 대응” 컨테이너선 해운시장의 시황 하락으로 올해 정기선해운시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일, 한중, 동남아등 근해항로의
대형선 불가동선 증가 두드러져, 메카‘컨’선 36척 컨테이너선의 시황연화로 인해 드라이도크에 들어가 있는 등 운항되지 않는 불가동선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불가동 컨테이너선박은 257척・142만2,768TEU로 적재능력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6배 확대됐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