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와 인천광역시가 인천항을 이용한 25개 유공업체에게 인센티브 23억원을 지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월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와 화주, 포워더, 보세창고 기업 25개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상업체는 △선사(10개사)-STX팬오션, 위동항운, 고려해운, WANHAI, 중국해운, 머스크, 양밍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2월 26일 ‘사일로 재활용 사업’에 대해 국제현상공모를 공고했다. 사일로 재활용 사업은 박람회 부지에 있는 시멘트 공장 폐사일로를 재활용하여 상징성, 예술성, 독창성과 기능성을 두루갖춘 예술적 작품으로 만드는 것. 조직위는 박람회장내에 있는 높이 55미터, 용량 약 1만톤급의 기존 유휴 시멘트 사일로 2기를 박람회의 랜드마
한국해양대 해양시스템공학부 한창용 겸임교수가 ‘크루즈선을 위시한 대형 여객선의 외형설계에 관한 연구’로 예순여섯의 나이에 최고령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대학교는 2월 23일 시청각동에서 열린 ‘2009 대학원 학위수여식’에서 석사 194명, 박사 35명 등 총 229명에 대한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대 해양시스템공학부 겸임교수로 ‘선체공학건
해운*항만 물류 IT 전문기업인 (주)싸이버로지텍이 일본의 해운 물류 회계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AIS와 공동으로 ‘한진 오버시즈 탱커(Hanjin Overseas Tanker Pte., Ltd, 이하 HOT)’의 영업 경쟁력 강화와 재무회계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HOT에 도입된 시스템은 싸이버로지텍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에서 건조한 첫 선박의 명명식(命名式)을 개최했다. 현대중공업은 2월 25일 전북 군산조선소에서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E. R. 쉬파르트(Schiffahrt)社 크누드 스툽케어(Knud E. Stubkjaer) 사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8년 3월 독일 E. R. 쉬파르트社로부터 수주한 18만톤 벌크선
STX그룹이 이라크에서 또다시 32억불 규모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진출하며,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 이찬우 STX중공업 부사장,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파우지 판소 하리리 이라크 산업광물부 장관(Mr. Fawzi Fanso Hariri
수주 가뭄으로 비상이 걸린 조선업계에서 성동조선해양이 3일간 7척의 선박을 수주하며 글로벌 선박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 주말, 일본의 선사로부터 케이프사이즈(18만톤급) 및 캄사르막스(8만2천톤급) 벌크선 4척을(옵션 포함) 수주한 성동조선해양은 2천여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뒤 채 3일이 지나지 않은 기간 내에 유럽의 한 선사로부터 캄사르막스
이러닝(e-Learning)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해운교육원(www.kcma.co.kr)이 해기사자격취득 과정을 온라인과정으로 개발하여 2월부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 해운교육원은 그동안 해기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중심의 기관이나 학원 등을 통해 학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출 문제풀이 중심의 온라
한국국제물류협회가 불경기 업계의 발전을 위해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의 장기적인 운임정책을 추진, 회원사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해 나간다. 국제물류협회는 2월 24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국제물류산업의 활성화와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강성린 국제물류협회 회장은 “회원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해운*항공의 장기운임정책을
정기총회서 임기만료 임원 31명도 선출 한국항만물류협회 14대 회장에 김진곤 (주)동방 부회장이 추대됐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월 25일 소피텔 엠베서드호텔에서 33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을 확정*승인하는 한편, 지난해 공석으로 비어있었던 협회 회장직에 수석부회장을 맡아왔던 (주)동방 김진곤 부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2월 25일 오전 11시 쉐라톤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 15대 총재에 황규호 SK해운 사장을 선임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신임 부총재에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과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방동식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박종록 국토부 해양정책국장, 이희재 우성아이비 대표이사, 박범식 한국선주상호보
경영기조로 ‘지속성장’ 관련산업과 ‘동반성장’ 내걸어 오공균 (사)한국선급 회장이 제 10대 회장에 유임됨으로써 경영 2기의 막을 올렸다. 오공균 회장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단독 회장후보로 출마해 총 78명의 참석회원중 74명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로 유임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오 회장은 세계 7위의 한국선급
국제수상교통시설의 국제적 기준을 제정해온 PIANC(국제수상교통시설협회)의 한국협회가 2월 24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PIANC 한국협회는 2월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부 관계자와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국내 항만과 연안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이동원 前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한국선급이 아시아 최초로 설립되는 아시아선급 연합회 사무국을 유치하는 한편, 국제선급연합회의 국제노동기구 전문가그룹 의장직을 유치하며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립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선급은 지난 2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선급 정기회의에서 주요 아시아 6개 선급을 회원으로 한 아시아 선급연합회(ACS, The Associa
선박안전기술공단이 3월 1일자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전보인사임서혁 경영기획팀장, 장현재 안전기획팀장, 이광성 기술지원팀장, 나형진 기술연구팀장, 윤양균 태안지부장, 이희준 군산지부장, 강종수 목포지부장, 장세평 여수지부장, 김동철 완도지부장, 정덕수 포항지부장, 김종범 마산지부장, 이찬우 통영지부장, 장일수 제주지부장.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월 23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CIQ(Customs*Immigration*Quarantine) 기관과 민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평택항 이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하고 편리한 통관서비스 제공을 위한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흥아해운이 ‘경영과 운영, 영업, IT’부문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는 경영슬로건을 발표했다. 흥아해운은 2월 19일~20일 경기도 양평리조트에서 과장급 이상 중간관리자급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10년 경영슬로건으로 ‘UPGRADE HEUNG-A!'를 발표하고, ‘경영관리시스템, 운영효율성, 영업경쟁력, IT활용성의 업그레이드’를 달성하겠다는 목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법인인 HHIC-Phil이 벌기에 선주사로부터 18만톤급 벌크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세계적인 벌크선 운영사인 벨기에 보시마(Bocimar)사가 발주했으며, 길이 292m, 폭 45m, 깊이 25m, 속력 15.5노트로 운항하는 최신형 선형으로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하여 2011년 하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해운중개업협회가 해운중개업체 난립에 따라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해운중개업협회는 2월 22일 프레지던트호텔 19층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과 2010년도 예산을 승인했다. 특히 협회는 중개업이 난립함에 따라 올해사업으로 중개업계의 권익보호와 신뢰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염정호 한국해운
세계최대 컨테이너선사 머스크사가 2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평택당진항에 기항한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덴마크 머스크(MAERSK)사가 2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평택당진항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평택당진항에 첫 입항한 머스크사의 1,300TEU급 ‘요스트(Jost)’호는 필리핀 다바오에서 ‘스미후루코리아(SUMIFURU KORE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