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Super-Eco Tankers Management가 5만dwt급 탱커선 2척을 대선조선에 발주했다. 동 선박은 2017년 3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Super Eco Tankers는 현재 12척의 탱커선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GSI 조선에 2척의 탱커선을, 중국 Avic Wenhai에 3척의 3만 7,650dwt급 벌크선을 발주해놓은 상황이다
TPP체결로 증가하는 일본 신선화물 수송수요 증가 대비해 집화전담팀 설치MOL그룹의 일본내 화물집화를 담당하고 있는 MOL Japan이 일본 지방항발 컨테이너화물의 취급 확대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MOL과 류큐해운(琉球海運)은 상호업무 제휴로 나하항(那覇港) 발착의 서비스를 강화한데 이어 올해 11월에는 새로운 지방항 화물의 전
15년 8월기준, 전배로 동서항로외에도 공급 증가, 16년 증가율은 하락 예측 NYK의 조사 보고서인 ‘세계 컨테이너 수송과 취항현황 2015년’에 따르면, 2015년 8월 기준으로 세계 컨테이너선 취항 선복량은 1,930만6,000teu로 2014년 동기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만teu급 초대형선(ULCS)의 투입
DNV*GL은 12월2일 중국유조선인 상해외고교조선이 중국 대형선사인 COSCON으로부터 발주받은 중국 최초의 2만teu급 컨선 3척에 대한 입급 등록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2만teu급 3척은 2018년 1월 인도가 시작되며 선급은 DNV*GL과 중국선급(CCS)과의 이중 선급이 된다. 설계는 중국의 Marina Design & Researc
북미항로 물동량 급감 운임부진 양상10월 컨화물 6.6% 감소한 126만teu 운임하락에 영향 아시아발 미국행(북미동항) 컨테이너의 수요증가에 급격한 제동이 걸렸다. 제포사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동항(東抗)의 올 10월 컨테이너물동량은 모선 선적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6.6% 감소한 126만 2,000teu였다. 수화지 기준으로도 같은 기
자사선의 절반에 적용 마쳐 NYK의 기술개발자회사인 MTI가 11월 12일 연구실현성과를 소개하는 ‘모노하코비 테크노 포럼 2015’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MTI는 컨테이너선의 최적화 개조공사를 다루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해 6월 1척을 시작으로 NYK의 자사선의 약 절반에 적용했다고 보고했다. 세미나에는
CMES(China Merchant Energy Shipping)이 초대형광탄전용선(VLOC) 10척을 확보해 브라질 발레의 장기계약에 투입할 계획이다. 11월 14일 CMES는 VLOC 10척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동사의 VLOC는 14척으로 확대된다. 동사의 산하 드라이벌크선사인 홍콩명화(香港明華)가 이를 위해 선박을 발주하게
세계 최대 유조선사 중 하나인 이란 국영 NITC(National Iranian Tanker Company)가 한국과 중국 조선소에 다량의 LNG선 신조발주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현지언론에 따르면, 그동안 LNG선과 원유탱커의 신조발주를 검토해온 NITC는 한국과 중국을 방문중이며 조만간 LNG선의 신조발주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일본 선주인 MOL이 차량과 여객을 수송하는 페리선에 약 2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MOL의 ‘Ferry Sunflower’ 사업부는 25년만에 처음으로 오사카-가고시마 항로를 오가던 2척의 선박을 신규 페리선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신규 페리선 2척은 ‘Japan Marine United’에 발주되어 있으며 오는
2만1,000teu급 11척 등 중국조선 계약 러시 11월 제1주 컨테이너선의 신조발주가 21척으로 표면화됐다. 상해외고교조선이 2만1,000TEU를 실을 수 있는 컨테이너선을 최대 11척 수주하는 등 중국조선의 건조계약이 러시를 이뤘다. IMO(국제해사기구)에 따르면, NOX(질소산화물) 3차규제가 내년(2016년) 1월 1일부터 실시됨에 따라 이에 대비
NOL의 올해 1-9월 기간 결산 결과, 동사의 최종손익은 7억 8,3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동기의 1억 7,500만달러의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이다. 그러나 APL로지스틱스(APLL)의 매각이익 8억 8,700만달러를 제할 경우 1억 400만달러의 적자이다. 여름철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고 7-9월 기간 손익의 적자에 따른 것으
China Shipping Line(CSCL)의 올해 1-9월기간 결산결과, 동사는 최종 손익이 10억 3,387만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동사의 2014년 동기 손익은 6억6,356만위안의 흑자였다. 동사의 올해 9월까지의 손익 적자는 3분기(7-9월)의 최종적자 10억4,820만위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동사의 1-9월 기간 매출액은 2
중국의 COSCO Holdings의 1-9월간 결산 결과, 동사의 최종 손익은 1억 8,800만위안의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2014년의 동기에는 6억5,400만위안의 적자를 기록한데 비해서 8억 4,200만위안의 개선을 이룬 실적이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1-6월)의 최종이익이 18억9,700만위안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흑자폭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7-9월간 매출액 14.9% 감소, EBIT 59% 줄어 AP 몰러 머스크그룹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1-9월간 머스크라인의 손익은 EBIT(금리*세전이익)이 2014년 동기에 비해 13.3% 감소한 15억 6,900만달러였다. 머스크 라인은 여전히 독보적인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지만, 올해 중반이후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는 추세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
싱가포르 선사 NOL이 11월초에 덴마크 AP몰러 머스크그룹, 프랑스 CMA CGM과 각각 예비매각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NOL은 7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올린 공식 성명서에서 “양사와 NOL의 잠재적 매각을 위한 예비(preliminary)단계의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성명서에서 NOL은 “우리는 주주들
NYK가 리퍼 컨테이너 5,500개를 새로 확보해 11월부터 납입을 시작했다. 6일 NYK은 리퍼 컨테이너에 의한 세계적인 냉동*냉장 수송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환태평양전략적경제연합협정(TPP)에 개입국이 확대됨에 따라 리퍼컨의 운용개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동사가 새로 조달한 5,500개 리퍼컨테이너 중 700개는 온도 뿐만 아니라 산소농도와 이산화탄
중국의 HKND 그룹이 2016년 말부터 니카라과 운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역 정부의 환경승인이 남에 따라 지연됐던 니카라과 운하 건설이 가능해졌다.HKND 그룹은 올해말 Brito의 남서부에 입지한 Brito항에서 사전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HKND의 빌 와일드(Bill Wild) Chief Project Adviser는
K라인이 두바이의 Sharaf Group과 손을잡고 중동에서 조인트벤쳐 회사인 K Line Shipping&Logistics를 설립했다. K Line Shipping&Logistics는 일본 해운기업 자회사 중 중동에서 운영되는 첫번째 회사로, 중동지역의 해운 및 내륙 수송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K라인과 협력한 두바이의 Sharaf Gr
코스코시핑(Cosco Shipping)이 사업 극대화를 목적으로 원목운송 전문회사인 Cosco Far Reaching Shipping을 설립했다.Cosco Far Reaching Shipping(이하, CFRS)은 코스코와 코스코시핑의 아프리카 항로 원목 운송선 자산으로 설립됐다. 동사는 코스코 그룹 내 전체 원목운송 사업을 관리할 계획이며, 코스코시핑의
싱가포르 기반의 PIL사가 중국 Jiangsu Newyangzi Shipbuilding에 1만 1,800teu급 8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신조선들은 2018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PIL사에는 총 18척의 오더북이 남아있다. 이중 1만 1,800teu급 자매선 8척은 Jiangsu Yangzi Xinfu에서 건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