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체시장에서 가장 젊은 선령의 컨테이너선이 해체매각됐다.리크머스는 지난달말 선령 7년의 컨테이너선을 해체매각했다. 동 선박은 4,250teu급 파나막스 컨선으로 2009년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해체가는 약 587만달러로 알려졌다. 2016년 기준 동 선박의 가치는 62% 하락했다.베셀벨류에 따르면, 올해 컨테이너선 분야의 평균 가치는 26% 하락했
머스크라인 380만teu, 컨선 741척, 점유율 18.6% 증가머스크라인이 독일 컨테이너 선사 ‘함부르크 수드’를 인수한다.머스크라인은 함부르크 수드의 모기업인 Oetker그룹과 함부르크 수드의 인수에 관해 최종 합의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함부르크 수드는 세계 7위 컨테이너 선사로 남북항로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130척의 컨테
하북성교통운수청항만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하북성 모든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29만 1,000teu를 기록해 월별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 동기간 하북성 내 전 항만 물동량은 241만teu로 전년대비 23.2% 증가했다. 그중 당산항(唐山港) 컨테이너 물동량이 가장 많고 증가폭도 크다. 올해 10월까지 물동량은 149만 9,000teu로 전년대비 3
주해항 그룹에 따르면, 동 그룹이 관리하는 광동성 서강지역에 수운응용 LNG항목에 대한 교통운수부수운행업(交通运输部水运行业)의 2번째 시범항목 평가를 성공적으로 받았다. 해당 시범항목평가는 광동성 내 가장 높은 기준을 가진 국가급 수운응용 LNG시범항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강수역 광동단 수운응용 LNG항목
진황도항은 11월 8일 아시아·태평양항구서비스조직(Apec Port Services Network, APSN)으로부터 ‘아태녹색항구’로 선정됐다. 이로써 동항은 ‘아태항구녹색장려계획(GPAS)’에 포함된 아시아지역에 있는 첫 석탄부두가 됐다. 1990년 7월 설계능력 3,000톤으로 정식운영을 시작한
아세안(ASEAN) 항만들이 풀어야 할 최대 과제는 ‘캐파 확장’과 ‘친환경 서비스’라는 지적이 나왔다.11월 15일 열린 아세안항만연합(APA, ASEAN Ports Association)의 제42회 회의에서 APA 사무국은 동남아 항만들은 선사 얼라이언스 및 초대형 선박의 기항 확대로 캐파 확장의 압력을 받고
머스크라인의 차세대 트리플 E급 컨테이너선의 규모가 선대 디자인 변경을 통해 2만teu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머스크라인은 1만 9,630teu의 차세대 트리플 E급 11척을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이며 오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5월까지 인도받을 예정으로 있다.알파라이너는 최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마
하와이 기반의 해운선사 ‘파샤 하와이(Pasha Hawaii)’가 LNG 연료 컨테이너선 2척 및 옵션 2척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최근 발주계약 후보로 미국 조선소 2곳을 선정하고 2017년 1월 최종 1곳과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파샤 하와이가 신조발주를 추진하는 선박은 3,400teu급 LNG 이중연료 컨선으로, 500
대만정부가 약 19억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자국 해운선사들을 위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최근 대만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and Communications)에 따르면, 해운 보조금 예산 승인을 위한 최종 계획이 대만 내각에 제출됐으며, 글로벌 해운 불경기로 고전하고 있는 자국 선사들에게 보조금을 즉각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
올해 1-10월 기간 세계 해운시장의 불황으로 중국 주요조선사의 실적도 하락을 면치 못했고 공업 총생산액 등 주요 경제지표 하락도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2016년) 1-10월간 중국선박건조량은 2,821만톤으로 전년대비 -14.2% 하락했다. 신규수주량은 1,883만톤으로 전년대비 –7.6% 하락했고, 수주잔량은 1억 602만톤으로 전년
중국매체에 따르면, 절강성교통투자그룹(Zhejiang Communications Investment Group Co.,Ltd. 이하 CICO) 산하의 저장성 최대 규모 해운기업인 절강원양운수유한책임회사(Zhejiang Ocean Shipping CO.,LTD. 이하 ZOSCO)가 10월 25일 84억 5,000만위엔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파산했다. CIC
하팍로이드가 3분기 누적손실 1억 3,390만유로를 기록했다.동사의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EBIT)은 6,560만유로로 전년동기(8,090만유로) 대비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19억 2,800만유로로 전년동기(21억 3,700만유로) 대비 감소했다. 순이익은 820만유로로 전년동기 320만유로에 비해 늘었다.이에 따른 3분기 누적 EBIT
1-10월 컨테이너선 해체 50만TEU상회 4.2배 증가BIMCO, 파나막스급 전체 처분량의 47%발틱국제해운협의회(BIMCO)는 11월 7일 컨테이너선의 해체가 올해 1-10월 10개월동안 전세계적으로 50만TEU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4.2배의 수준으로,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처분량으로 평가되고 있다.BIMCO는 현행 컨테이너선의
독일선사 하팍로이드가 북유럽과 캐리비안, 남미서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위클리 ‘SW 서비스’를 2017년 2월부터 도입한다.하팍로이드는 현재 북유럽-남미서안 간 이뤄지는 모든 서비스를 통합시켜 새로운 SW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W서비스에는 1만 500teu급에 각각 2,100개의 리퍼플러그를 갖춘 9척의 선박 중 4척을 투입할
CMA CGM이 유럽 역내선사 SEAGO, 독일선사 함부르크와 공동으로 북유럽-터키간 FEMEX 서비스를 통합, 운항한다.통합 FEMEX 서비스에는 6,500teu급 5척이 운항되며 이중 CMA CGM이 2척, SEAGO가 2척, 함부르크 수드가 1척을 각각 투입한다. 오는 12월 2일 로테르담항에서 CMA CGM ‘Rabelais’호
그리스 선주 다이아나컨테이너십(Diana Containerships Inc.)이 선령 10년의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을 해체 매각했다.다이아나컨십은 최근 자회사를 통해 제 3자 바이어와 2006년 건조된 파나막스 컨선에 대한 해체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동 선박은 ‘MV Angeles’호로 2016년 11월 중순까지 바이어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머스크라인이 3분기에 1억 2,200만달러의 순손실을 입으며 전년동기 2억 6,400만달러에서 적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1% 하락한 54억달러를 기록했다.머스크그룹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의 3분기 총 운송물동량은 269만 8,000ffe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컨테이너 운임은 16% 하락하여 ffe당 평균 1,811달러를 기록
일본 3대 정기선사와 하파그로이드, 양밍라인이 새로 결성하는 정기 컨테이너선의 공동운항 연합체인 ‘The Alliance(TA)’가 11월 8일 내년(2017년) 4월 개시하는 서비스 체제를 공표했다.TA는 240척의 선대를 운항하는 동서 기간항로를 중심으로 총 31개 루프로 서비스를 설정했으며, 일본 기항편도 북미항로에서 복수의 루프
대만선사 양밍과 에버그린의 합병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양밍의 브론손 시에(Bronson Hsieh) 회장이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을 박았다.최근 저널오브커머스(JOC)에 따르면, 대만 선사 2곳의 합병설은 최근 일본 3사(NYK, MOL, K라인)가 컨테이너 부문 통합을 발표하면서 더욱 증폭되고 있다. 선사들의 컨테
이스라엘 선사 Zim이 글로벌 컨테이너 네트워크 영업망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보도를 부인했다.11월 4일 월스트리트저널은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Zim은 현재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은행권에서 글로벌 해운 메이저들과 다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Zim은 글로벌 컨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