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북극해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특강 및 세미나를 오는 10월 20일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한다. KMI는 지난 해 6월에 국내 처음으로 북극해 문제를 정책적으로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올해에는 「북극해 :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금번 세미나는 북극해 변화에 따른 해운R
NYK와 인도의 다다제철간 합작회사인 ‘다다-NYK쉬핑’이 인도-유럽간 철강재료와 발전용석탄의 수송을 확대하며 운항선대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다다제철그룹 경영강화에 부합해 영국과 네덜란드계 제철사 코러스(본사 런던)행 브라질- 유럽, 태평양-유럽간 원료수송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인도에서는 다다제철과 다다전력의 석탄수송을 비롯해 다다그룹이
40만톤 12척 최대 12억불 상당, 시황하락의 요인 우려 브라질의 자원 큰손인 발레가 지난 9월 10일 중국조선소에 기 발주한 신조 40만dwt형 12척에 대해 중국수출입은행과 중국은행과 최대 12억 2,900만불 한도의 선박융자 계약을 체결했다. 발레는 호주 거점의 BHP 빌튼, 리오텐토 등과 함께 중국행 철광석 판매에 치열한 경합을 벌이면서 대형선을
세계 50대 컨테이너선사들의 운항선복이 해운업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겪은 최근 2년간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주요선사들의 파산은 없었지만 다수의 ‘뉴커머(New Comer, 신규사업자)’가 등장하고 비약적인 선복확장을 이룬 선사와 추락한 선사 등 운항선복의 순위에서 크고작은 변동이 발생했다. 아울러 이 기간에 2건의 합병이 진행되었는데, 모두 피더선사에
한진해운이 아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을 직기항하는 신규 항로를 개설한다. SFX (South Africa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선복 임차 형태로 10월 31일 상해 출항을 시작으로 닝보, 기륭, 홍콩, 세쿄우, 싱가폴, 포트켈랑, 더반, 케이프타운 순으로 기항한다. 특히, 동 서비스는 지난 4월 아시아-아프리카-남미 노선 (ALX) 개시 이후에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물류단지가 눈에 띄게 활기를 띠는 가운데 웅동 배후단지도 입주업체 모집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0월 18일 BPA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항 서컨테이너부두와 인접한 웅동 배후단지 가운데 1단계 조성부지(붙임 참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부지는 임대면적 63만 3,000㎡로, 2012년까지 준공될 예정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이 한여름 밤 빛의 용궁으로 다시 태어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0월 17일 박람회장 내 조경과 회장연출 야간경관을 담은 ‘박람회장 LED Light Art’ 계획을 발표했다.‘박람회장 LED Light Art’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따라 『바다와 인간과 빛의 창조적 만남(People
인천항만공사에서는 10월 14일 주요 대형건설 및 하도급사 대표 20여명을 초청하여 상호 동반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IPA 투명경영 및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정책'에 따라 거래과정에서의 불공정사례를 근절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Win-Win의 동반성장 모델을 모색하는 데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해양대학교 북극해항로연구센터는 10월 18일 오후 3시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1층 BPA홀에서 ‘북극해항로 이용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해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북극해항로연구센터’를 개설한 한국해양대가 북극해항로 이용에 관한 제반 기술적, 경제적 문제 연구와 함께 북극해항로에 대한 국가정책 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
세계해양기구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사실상 국가원수급의 대우를 받고 있는 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의 에피티미오스 E. 미트로포울로스(Efthimios E. Mitropoulos) 사무총장이 10월 15일 한국해양대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이날 미트로포울로스 사무총장에게 지난 2004년부터 IMO 사무총장직을 연임하면서 이룬 성과
경기회복과 해운시황 개선으로 ‘10년 1~9월 전 세계 선박발주량은 전년 동기대비 170.7% 증가한 2,354만CGT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에서 근소한 차이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중국은 국적선 발주, 공격적 선박금융지원 등을 통해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수주량은 전년 동기대비 354
온실가스 규제, 회원국 합의 필요 민주적으로 진행 바람직해적행위 정치적 해결방안 모색, UN 반기문 총장과 공조 계획 에프티미오스 미트로풀로스(Mr. Efthimios E. Mitropoulos) IMO사무총장이 10월 14일 제4회 서울국제해사포럼에 참석차 방한했다. 미트로풀로스 총장은 포럼중에 마련된 인터뷰에 앞서 “한국은 선주들이 대단한 성과를 이루고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운조합 등 10개 산하기관이 후원하는 '해양안전경영 'Best Quality Shipping'경진대회가 10월 25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결선 진출자 10편의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까지 갖게 된다.
10월 12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국가물류기본계획 공청회가 열려, 2011년부터 2020까지의 기본계획 중 1차 5개년 계획에 대한 소개와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골자는 물류기업 활성화, 글로벌화 등 기존 이슈에 최근 국제적인 화두로 떠오른 녹색물류와 물류보안 계획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해운*조선분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선박 개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4회 서울 국제해사포럼’이 서울 임피리어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핵심주제인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기준은 해운과 조선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첨예한 대립
국토해양부가 10월 14일 국토해양인재개발원에서 ‘연안관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통합 개정된 ‘공유수면관리 및 배립에 관한 법률’을 설명하고 현재 수립중인 ‘제2차 연안통합관리계획’과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회’에 대해 전문가 토론을 통해 연안관리의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3월 26일 ‘연안관리법령’ 전부
국토해양부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계기로 유조선에 의한 대량 기름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73/78)에서 정한 시기보다 5년 앞당겨 내년 1월 1일부터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화중량톤수 5,000톤 이상의 단일선체 유조선은 올해 연말까지만 운항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국내 최대 벌크선사 STX팬오션이 운항하는 선박이 파나마 운하의 '100만 번째 통항 선박'으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았다.STX팬오션은 10월 14일 홍콩 국적 벌크선 포춘 플럼(FORTUNE PLUM)호가 1914년 파나마 운하 개통 이후 96년 만에 100만 번째 입항을 기록하면서 파나마 운항관리청으로부터 기념식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포춘 플럼(FORT
인천항만공사와 노동조합은 10월 14일 인천항만공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및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만업계에서는 최초로 '필수유지업무협정'을 체결하였다. '필수유지업무협정'이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철도, 항공, 수도, 가스, 석유, 의료 등의 공익사업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유지․운영 수준, 대상
공무원들이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배우기 위해 노사화합의 대표 사업장인 현대중공업을 찾았다. 현대중공업은 10월 14일 전국 40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공무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노사 민간기업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수로 서울시교육청, 경상남도청, 대구광역시청 등 14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의 노사 관계자 76명이 현대중공업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