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11월 19일 거제조선소에서 제작한 2.5MW급 풍력발전설비 1호기를 미국 Cielo社로 인도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국내 풍력발전 설비업계 최초의 해외수출로 기록됐다. 이번에 인도한 설비는 ▲직경 90m의 블레이드(날개부분) ▲기둥인 80m의 타워 ▲엔진실 등 총중량 300톤에 달하는 세계최대급 육상용 풍력발전기로 내년 1월 미국 텍사스에
양현재단과 자발적인 봉사인원으로 구성된 양현재단 후원회가 11월 18일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혜명 양로원’을 방문해 ‘행복가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트로트 가수와 개그맨 김종석의 공연으로 60여명의 양로원 입소 어르신 얼굴에 환한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양현재단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간식들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선ㆍ화주 협력증진을 통해 동발발전의 틀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협회는 11월17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운 및 무역업계 실무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운위기 극복과 발전적 선하주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선ㆍ화주 워크샵을 공동 개최하고, 선화주 모두가
울산에서 제3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해양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0일, 문학의 도시 울산에서 해양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해양문화 발전을 위해 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공모하였던 해양문학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작품의 수와 수준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는 문학상이다.또한 이를 통해 해양에 대한
인천항만공사가 LCL화물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인천항공동물류(주), 중국 천진하베스트국제물류(유)와 함께 인천항과 중국 천진항간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합의했다. 한국과 중국이 투자한 공동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가 11월 18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체결되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6월말에
정부가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11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확정했다며, 경제분석과 함께 산업계의 우려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단기적인 부담도 있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더
문호성씨 소설 ‘폐선 항해’가 제3회 해양문학대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20일 고래와 문학의 도시 울산에서 해양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해양문화 발전을 위해 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공모했던 해양문학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작품의 수와 수준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는 문학상이다.해양문학상은 올 3월부터 9월
여객과 차량을 함께 싣고 국내 연안도서를 오가는 카페리 선박의 차량적재방법이 개선되어 차량적재가 한결 쉬워진다. 국토해양부는 ‘카페리선박의 구조 및 설비 기준’을 개정하여 기본차종(승용차, 18톤 및 25톤 화물차)에 대한 승인을 받으면, 승인중량 이하의 차량은 모두 적재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11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굴착기 등 특
빈소 : 경남 마산시 마산의료원 신관 2호(전화 055-249-1402)발인 : 11월 19일 오전 8시장지 : 경남 마산시 구산면 소재 선영
부산항만공사가 2011년에 개최될 IAPH(국제항만협회) 부산총회 준비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BPA 노기태 사장은 11월 1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IAPH 임원회의에 참가해 임원들에게 2011년 IAPH 부산총회 준비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2011년 5월 2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부산총회는 ‘영역확대를 통한 미래 맞이’를 주제로 ▲경제위기 후
한국선급이 11월 13일 부산 한진해운빌딩에서 ILO 해사노동협약 국제발효에 대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해운업계 노사정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선박관리업협회,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등 다양한 관련기관에서 참석하여 해사노동협약 시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11월 17일 오전 11시 숙명여자대학교 창학B1 젬마홀에서 ‘글로벌 물류환경변화와 항만물류’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갖는다. 이번 특별강연은 숙명여대 경상대학(학장 김덕영)이 초청해 이뤄졌다. 서정호 사장은 특강을 마친뒤 학생들과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정호 사장은 행시 17회로 해양부 초대 기획예산담당관, 공보관, 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전문포럼인 ‘세계해양포럼(WOF, World Ocean Forum)'에서 시상하는 ’제3회 대한민국해양대상‘의 수상자로 대한민국 해운업의 효시라고 할 협성해운(주)의 왕상은(89)회장이 결정됐다. 대한민국해양대상은 해양산업발전과 해양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추지로 대한민국 해양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3회째를 맞이한 세계해양포럼이
창명해운이 11월 12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18만DWT급케이프사이즈 벌크선 'C. 블라섬'호를 인수한 뒤 용선계약에 따라 외국선사에 대선했다. 창명해운은 유럽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해운물류 전문선사와 약 1년간 대선계약을 체결하고, 이 선박을 통하여 철광석과 석탄 등의 원자재를 수송하는데 공헌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1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평택항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국제물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글로비스, 범한판토스, CJGLS,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우성해운, 동방 등 물류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을 비롯해 신낭현 경기도 항만물류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의 ‘평택항 현황과 미래발전
해양수산개발원이 정부정책개발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력을 운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13일 정부의 정책개발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연구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운용, 신규 정책연구 수용기반 구축 등을 위해 전면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KMI 강종희 원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간 조직 운용의
STX팬오션 해운업계 유일 흑자전환, 5개 상장사 합계 3분기 매출 3조 5,916억 원, 영업익 850억 원 달성 STX조선해양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2,055억 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하는 등 STX그룹 주요 계열사가 3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는 양호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3일 발표한 STX그룹 4개 상장사의 3분기 경영실
목포신항에 수출자동차의 안정적, 지속적인 처리를 위한 야적장 1만 3,000㎡(약 4,000평)가 추가 조성된다. 기아차 수출차량은 선생산, 후판매 영업방식에 따라 부두내 장치장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나, 현재 수출자동차가 처리되고 있는 3만톤급 재정부두는 동급 형태의 일반부두에 비해 야적장이 크게 협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
케이엘넷이 11월 12일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 21회 뉴미디어 대상'에서 전문기업부문 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에서 케이엘넷은 해운․항만 분야에서 전자문서 중계서비스(EDI)를 기반으로 한 전자물류 서비스를 비롯해 종합물류시스템 구축, 국내 최초 지능형 항만LED조명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국가와 기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민경태)은 지난 11월 6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2009년 자체연구과제인 '비금속제 소형선박의 낙뢰사고 방지를 위한 연구'와 관련하여 피뢰설비 기술동향과 설치효과에 따른 경제성 분석 및 기준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인하대학교 이복희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