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키로 결정했다.정부는 11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확정했다며, 경제분석과 함께 산업계의 우려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단기적인 부담도 있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더 큰
오에스마리타임(주)를 비롯한 15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68개사에서 183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정영화 주한 중국대사가 11월 28일 (토) 위동항운(사장 김성수) 소속 뉴골든브릿지 II호를 승선 시찰하였다. 정영화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경 하영 총영사등 수행원과 함께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날에 도착, 위동항운 김성수 사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일행은 인천-위해 항로를 운항중인 뉴골든브릿지 II 호에 승선, 항로운영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선교,
11월 30일 대한해운 18만dwt급 벌크선 금융서명식 가져동아탱커 1척, 대한해운 추가2척, 삼호해운 4척도 연내진행 산업은행이 KDB Shipping Fund 1호를 출시하고, 첫 번째 선박에 투자했다. 이번 1호 펀드 출시는 시황급락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2조권 규모로 모태펀드를 출범시킨 지 이래
삼성중공업이 거주목적의 최고급 '아파트형 크루즈선'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중공업이 11월 30일 미국의 크루즈선사인 유토피아社가 실시한 11억불 규모 크루즈선(10만톤급)건조입찰에서 계약대상자로 단독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유럽 조선업체들의 독무대이자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크루즈선 시장을 한국업체 최초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중공
세계최대 선박용 도료업체 (주)아이피케이가 ‘제9회 바른외국기업상’ 제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는 11월 20일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활동을 평가한 결과 (주)아이피케이가 제조업 부문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른외국기업상’은 지난 2001년부터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정의’
우리나라가 국제해사기구(IMO) A그룹 이사국 선거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표결에서 2위로 A그룹 이사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토해양부는 영국 현지시각 11월 27일 오전 국제해사기구 제26차 총회에서 치러진 이사국 선거에서 전체 순위 2위로 우리나라가 IMO 최상위그룹인 A이사국에 5연속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서 우리나라는
성동조선해양이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10억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007년 1월 첫 선박 인도를 시작으로 불과 2년 남짓한 짧은 시간 안에 10억불이란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6년 세계 최단시간(4시간)내 선박 종진수, 2008
국토해양부가 철도물류차질로 인한 수출입업체 운송편의를 지원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이후 5,617명의 대체인력과 복귀기관사 등을 투입하여 여객열차의 경우 대부분 정상운행중이나 화물열차 투입이 어려워 그동안 철도를 이용하던 수출입업체들의 물류수송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파업 미참가 기관사와 근무복귀인력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30일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광주 전남에 본사를 둔 업체 중 최초로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의 정해춘 부장(건조1부)은 30여년동안 조선현장에서 근무하며 수출실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 사이 1년간 34억 3천만불
STX그룹이 11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훈과 함께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엔파코 3개사가 각각 30억불, 5억불,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서 강덕수 회장은 명실공히 대한민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dl 11월 23일(월) 국내 유일의 ASEAN 전문 물류포털(www.aseanlogis.net)사이트를 오픈했다. 무역협회는 우리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중인 중국 및 일본 물류포털에 이어 이번에 ASEAN 물류포털을 구축하였고, 내년에는 ASEAN 지역 이외 신흥시장의 물류포털 구축을 확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조선업계의 외국적 선박에 대한 시운전 검사제도 개선 요청을 수용하여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제정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시항해검사는 국내 건조 외국적선이 시운전을 나가기 전에 항해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는 것으로 조선소에서는 관할 지방청 선박검사관의 현장점검에 따라 생산
최길선 사장, 위기극복 위해 용퇴키로 결심후임 사장에 오병욱 해양,플랜트사업본부장 및 이재성 경영지원 본부장 내정현대미포조선 사장에 최원길 현대重 조선사업본부장 내정 최길선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조선경기 불황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표이사직에 물러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11월 19일, 약 37년간 우리나라 조선산업 역사와 함께
울산항만공사가 11월 19일부터 울산항 이용 고객 만족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울산항을 이용하는 화주, 선사 및 대리점, 부두운영사, 하역사 등 약 130여개 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객관성, 신뢰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부의 고객만족도 조사기법으로 만족도조사 전문용역업체가 진행 중이다. 한
삼성중공업이 11월 19일 거제조선소에서 제작한 2.5MW급 풍력발전설비 1호기를 미국 Cielo社로 인도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국내 풍력발전 설비업계 최초의 해외수출로 기록됐다. 이번에 인도한 설비는 ▲직경 90m의 블레이드(날개부분) ▲기둥인 80m의 타워 ▲엔진실 등 총중량 300톤에 달하는 세계최대급 육상용 풍력발전기로 내년 1월 미국 텍사스에
양현재단과 자발적인 봉사인원으로 구성된 양현재단 후원회가 11월 18일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혜명 양로원’을 방문해 ‘행복가득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트로트 가수와 개그맨 김종석의 공연으로 60여명의 양로원 입소 어르신 얼굴에 환한 웃음을 선사하였으며, 양현재단 후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와 간식들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선ㆍ화주 협력증진을 통해 동발발전의 틀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협회는 11월17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운 및 무역업계 실무부서장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해운위기 극복과 발전적 선하주 상생방안 모색」을 주제로 선ㆍ화주 워크샵을 공동 개최하고, 선화주 모두가
울산에서 제3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해양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0일, 문학의 도시 울산에서 해양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해양문화 발전을 위해 바다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공모하였던 해양문학상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매년 작품의 수와 수준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는 문학상이다.또한 이를 통해 해양에 대한
인천항만공사가 LCL화물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협회, 인천항공동물류(주), 중국 천진하베스트국제물류(유)와 함께 인천항과 중국 천진항간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합의했다. 한국과 중국이 투자한 공동물류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가 11월 18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체결되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6월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