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변해, ‘컨’물량 26.7%, 철광석 52.5% 점유 미국의 9.11 사고 이후 중국이 세계 중심국으로 급부상하면서 해운질서도 중국에 의해 개편될 것으로 전망됐다. 해양수산개발원 임종관 해양물류연구부장은 10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해양연맹 해양정책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계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차츰 수입국
편도 통행료 승용차 5,500원, 화물차 9,400원 통행료 논란 인천 송도와 영종도를 잇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천대교가 10월 19일 개통했다. 인천대교는 인천광역시와 영국 AMEC社의 합작법인인 (주)인천대교가 사업을 시행하고, 삼성건설·대림산업·대우건설·한진중공업 등 7개 기업이 참여한 삼성JV가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총 21.4km의 길이를 자랑하는
국토해양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9일 공포된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이 오는 12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동 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하여 10월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입법예고했다. 동 제정안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협약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
선박으로 운송되는 화물의 방사성물질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 하에 항만 출입화물 중 방사능 원인물질이나 방사능이 포함된 재료를 검색할 수 있는 ‘탐지장치 설치관련 지침서’ 개발에 착수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9월 21일~25일 런던 IMO 본부에서 열린 ‘IMO 제 14회 위험물·고체화물 및 컨테이너 전문
유류사고 피해지역 경제활성 위해 연례화 제 2회 국토해양부장관배 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0월 10일 태안군 해역(만리포 북서방 8km 해상)에서 펼쳐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동 대회는 한국낚시채널 FTV의 주관하에 373명의 낚시인이 참가하고 선박 38척이 동원되는 등 성황리에 치러졌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피해지역의 경제 활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직원 사기진작 및 연구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달의 KORDI인 상’을 신설하고 제1회 주인공으로 기후․연안재해연구부의 심재설 책임연구원을 10월 수상자로 결정했다.심재설 박사는 1985년 7월 임용되어 국가연구개발연구사업인 ‘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사업의 연구책임자로서 2003년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과학기지인 이
케이엘넷이 10월 29일 선고된 현대스위스2상호저축은행 대여금 등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40% 승소해 25억9,000만 원을 회수하게 됐다. 케이엘넷은 100% 패소했던 1,2심 판결 결과를 완전히 뒤엎고 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해, 1심 판결결과에 따라 지급했던 45억8,900만원 중 25억9천만 원을 회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승소는 지난 20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자유무역지역) 추가 선정 기업이 확정됐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10월 29일 프로로지스 코리인매니지먼트(유), (주)영진공사, (주)우련통운, (주)유성티엔에스, (주)광진종합물류, (주)디더블유해운, (주)평택해운항공 등 7개 기업을 선정했다.1차 입찰 미분양분에 대한 추가 입찰로 실시된 이번 선정은 총 9개 기업이 참가해,
현대중공업이 3분기 매출 4조 9,859억 원에 영업이익 5,317억원(10.66%), 당기순이익 5,339억 원(10.7%)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환율하락과 매출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0.6% 소폭 감소했으나 해양*플랜트 부문 수익 호전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했다. 순이익은 CIBC 외화대납금 반환소송 승소에 따른 816억 원의 대손충당금 환입이
그동안 마산항 발전을 위해 힘써왔던 40여개 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기위한 통합 위원회가 출범했다. 마산상공회의소는 마산항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민관이 참여하는 범시민기구인 ‘마산항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한철수 마산상의 회장, 김석구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방인성 마산세관장 등을 비롯한 마산항 관
조선기자재 관련 산업 금융지원 확대 요청 부산지역 물류업체들이 종합물류기업인증을 획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미흡하다며, 70% 이상의 화물을 ‘종합물류기업인증업체’에 맡기는 화주기업에 대해 법인세 감면혜택을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30개 업체를 직접 방문한 ‘기업애로해소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신임 법무실장(부사장)에 이건종(李健鍾, 57) 前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건종 법무실장은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동부지검 형사부장, 전주지검 차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건종 법무실장은 11월 1일부로 현대중공업
해운항만물류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이 친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싸이버로지텍은 환경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창출을 위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캠페인 ‘완두콩’을 전개하면서 그린컴퍼니의 이미지를 굳혀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캠페인 완두콩의 심볼마크는 ‘초록’, ‘생명’,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콩깍지에 함께
▲황시영 현대중공업 전무(오른쪽)와 맹수호 KT 부사장(왼쪽)이 원격선박유지보수시스템용 통신망 구축협정을 맺었다. KT가 글로벌 유무선 통신 솔루션을 현대중공업의 선박 원격 유지보수시스템에 시험적용한다. KT는 10월 29일 스마트쉽(Smart Ship) 전략사업에 필요한 글로벌 유무선 통신 솔루션 제공에 관한 협정식을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가졌다고 밝
한진해운이 738억 4123만원에 자가보유 컨테이너박스 3만 2,000개를 매각한다. 한진해운은 지난 9월에 컨테이너박스 2만 9,000개를 매각한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계약상대방과 계약 세부조건이 확정됐다며, 10월 30일 Sale&Lease back 방식으로 해외장비 운용사에게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대학교가 10웚 28일 경남 고성군과 지역산업 발전 도모 및 정보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관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고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조선산업특구와 해양레포츠 산업 등의 관학협력을 통한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해양대의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산업의 발전 도모 및 해양조선 분야의 활발한 정보교류 등 상호교류 협력을 통한 파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이 10월 28일 협회 회의실에서 AEO 인증 컨설팅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여 AEO인증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AEO 인증기준, 심사절차 및 그 밖의 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 △AEO 인증 컨설팅을 공동
대한통운이 3분기 영업이익 49.9% 증가한 366억 7,800만원을 달성했으나, 올해 초 유상감자에 따른 현금성 자산에 대한 이자수익 감소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운이 발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3분기 매출 6,066억 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366억 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비 49.9% 증가,
동급선박 ‘얼루어 오브 더 시즈’호 내년 11월 인도 예정 세계적인 크루즈 건조사인 STX유럽이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를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STX유럽은 10월 28일(현지시간)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에서 STX유럽의 이름을 내건 세 번째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씨즈(Oasis of the Seas)호’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