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얼음을 부수며 남극과 북극을 누비게 될 우리나라 최초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지난 2004년부터 역점을 두어 추진해왔던 쇄빙연구선 건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고, 쇄빙연구선의 선명(아라온)을 공포하기 위해 11월 6일 오후 3시에 인천내항 제1부두에서 쇄빙연구선「아라온」의 인도
현대중공업이 강원도 태백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 현대중공업은 우리나라 풍력발전 국산화사업의 첫 결실이 될 ‘태백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11월 5일 오후 3시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단지 조성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현대중공업은 한국남부발전, 효성, 삼협건설 등 3사와 공동으로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동 귀네미골에 국산 풍력발전기 10
케이엘넷이 11월 10일 오후 5시 울산광역시 장생포에 위치한 고래연구소 3층 회의실에서 최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항만LED 조명 구축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항만LED 조명 구축 사업을 수행한 케이엘넷과 삼성전기 대표이사와 임원, 국토해양부와 각 지방항만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용LED 조명사업의 배경과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한국해양소년단 총재배 요트대회에서 문래초교와 해마루유소년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선진화된 해양 레저 문화로 각광 받고 있는 요트 대회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함으로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스포츠맨십을 길러 미래 우리나라의 주역으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10월 31일~11월 1일까지 양일간 선수 및 감독, 학부모, 대회진행요
평택항 마린센터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장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1월 4일 오전 11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신평식 물류항만실장, 정장선 국회의원,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송명호 평택시장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마린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항 마린센터는 303억원의 사업비가
오에스마리타임(주)를 비롯한 15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68개사에서 183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해법학회(회장 정완용)가 11월 20일 한국해양대학교 한바다호에서 ‘용선계약과 선박건조계약상의 제문제’를 주제로 가을철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서영화 변호사는 ‘선박건조계약과 관련한 몇 가지 법률문제’를 발표하고 김동진 변호사(법무법인 국제)와 김인현 교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또 김인유 교수(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과)가 ‘건
종합물류기업 케이씨티시(KCTC)가 운영하는 인천북항 잡화부두 3선석이 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인천항 북항시대가 활짝 열렸다. 쌍용건설이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한 인천항 4부두 운영회사 케이씨티시는 3일 파나마 국적의 오클랜드호가 원목 1만 6,000톤을 싣고 첫 입항함으로써 부두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4부두는 인천항 북항 잡화부두로서 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은 10월 30일 오전 7시 30분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제100회 ‘21세기 해양정책포럼’을 부산해양포럼․해양산업발전협의회 및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은 KMI가 운영하는 ‘21세기 해양정책포럼’ 100회를 기념하여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김형국 위원장을 초청하
STX엔파코가 창원 내동 본사, 신촌공장에 이어 대구에 새 공장을 준공하고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한다. STX는 지난 3일 대구 달서구 성서 첨단 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STX엔파코 대구공장’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및 지역 정·관계 인사, 국내외 협력업체 인사, 지역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여왔던 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4개 주주사의 증자를 마무리함으로써 현금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신항만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최대주주사인 DPW와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4개 주주사가 참여하여 총 828억원 증자를 마쳤다. 지난 1월부터 논의된 이번 증자에는 실권주 배당에 현대건설과 금
현대중공업이 최근 14억 불(약 1조 6.600억 원) 상당의 미얀마 쉐(SHWE) 가스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3개월 연속 10~20억 불 규모의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11월 2일 (주)대우인터내셔널사가 개발하는 미얀마 쉐(A-1, A-3 광구) 가스전 개발공사의 최종 낙찰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공사는 미얀마 서부로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2009. 10. 29.(목)~30.(금)(1박2일) 동안 교보생명 계성원(천안시 소재)에서 본․지부 해상보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SA 해상종합보험(Hull․P&I) 리더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는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와 한리해상손해사정 김대래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되어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이용우는 10월 29일(목)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동삼혁신예정지구에 건립중인 '해양환경기술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공단 이사장은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공사 일정 등을 보고 받고 시공사 등으로 부터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그동안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한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며,"
성동조선해양이 17만DWT급 벌크선을 성공적으로 건조했다. 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의 키라쉬핑(Kyla Shipping)社로부터 2006년 말 수주한 170,000DWT급 벌크캐리어(Bulk Carrier)를 성공적으로 건조, 10월 31일에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명명식에는 성동조선해양 정홍준 회장, 키라쉬핑社 니콜라스 리바노스(Nicholas L
STX그룹 태양광 에너지 전문계열사인 STX솔라가 태양전지 제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STX솔라(대표: 윤제현, www.stxsolar.co.kr)는 2일 경상북도 구미 본사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태환 의원,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 남유진 구미시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
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은 11월 2일부터 5일간 동북아 오일허브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Europort 2009 참관 및 유럽 선진항만 및 울산항의 주요 투자기업인 오드펠사와 보팍사를 방문하여 해외 포트세일즈에 나선다. UPA는 3일부터 이틀간 유럽 최대 액체화물 처리 항만인 앤트워프와 로테르담항을 방문하여 액체화물 처리현황 및 관리시스템 등을 벤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국토해양부는 11월 2일(월) 오후 5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물류관계자 1천여명을 초청하여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강길부 의원, 김성태 의원, 조경태의원, 조원진 의원, 매일경제 장대환 회장, 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 Ohio 주
해양소년단서울연맹이 제 1회 '한강 킬보트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소년단 서울연맹이 주최하고 해양소년단 세일링 아카데미가 주관하며 해마루요트클럽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총 3경기로 치러졌다. 1경기는 한강이촌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 한강양화공원까지, 2경기는 한강양화공원에서 한강 가양공원까지, 3경기는 한강가양공원에서 한강이촌공원 거북선 나루터까지 진행되었
철광석, 발전용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대량화물화주가 지배하는 해운업 등록기준이 기존 30% 지분참여에서 40%로 완화된다. 또 해운·조선 공동발전 촉구 결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9월 29일 제17차 회의에서 대량화물화주가 선사와 협력하여 해운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분 소유제한 범위를 40%로 완화하고, 대량화물화주의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