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해운이 2010년 1월 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김기일 상무를 해사부문장에, 강석환 상무를 선박관리본부장 겸 울산사무소장에, 강을구 상무를 해사관리본부장으로 보직을 변경하고, 신규임원으로 김성현 상무를 벌크선 영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 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이 전파를 이용한 항로표지시설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전파항법의 이해 머나먼 뱃길, 전파가 인도한다’라는 제목의 소장품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전파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빛이나 형상을 이용해 24시간 선박의 위치를 측정 가능한 해양항법시스템 ‘로란-C’, ‘GPS’등을 소개해
우리나라 선원들에게 적용되는 2010년도 최저임금이 200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노사간 자율적으로 3.6% 인상된 월 109만 8,000원으로 결정됐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선원 최저임금이 2001년도 도입 이래 한차례를 제외하고 노사간 현격한 입장차이로 인상율에 합의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노사간에 충분한 토론과 상호 이해를 통해 자율적으로 합의함으로써
울산신항 남방파제 내측 환적부두에서 첫 환적작업이 이뤄졌다. 울산항만공사는 12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케미컬 전용운반선 2만 5,000톤급 ‘STOLT ISLAND'호가 환적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미국에서 화물을 싣고 일본을 거쳐 지난 12월 17일 울산항에 입항하여 울산본항 4부두에서 케미컬화물 일부를 하역한 후 남방파제 내측 환적부두에서
해기사협회가 12월 18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3월 10일 정기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민홍기 회장은 “연초 세계적인 경제적 위기로 인해 해운업계에도 큰 타격을 입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큰 위기는 모면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세계 경제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모두 용기를 가지고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사회에서는 ‘2009년도 결
STX조선해양이 또 다시 선박 수주를 달성하며, 2009년 마지막 달까지 수주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12월 21일 아시아 선주로부터 37,000DWT(재화중량톤수)급 벌크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189m, 폭 30m에 14.1 노트(knot)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국내 진해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
한진해운이 12월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0년 지역 본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영민 사장 주재로 미주, 구주, 아주 및 동/서남아 4개 해외지역 본부장을 포함하여 약 40여명의 국내외 임원, 팀장들이 참석했다. 김영민 사장은 인사말에서 “2009년은 전 세계 해운 산업의 위기의 한해였다”며 “09년 상반기 이후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 해
부산항이 ‘고객중심 초일류항만’으로 거듭난다. 부산항만공사는 12월 21일 대회의실에서 노기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BPA 노 사장은 ‘고객중심 초일류항만’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산항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을 세계일류로 끌어올리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대우조선해양이 연일 수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미주지역 시추업체로부터 드릴십 2척을, 같은 지역의 또 다른 업체로부터 반 잠수식 시추선 1척을 한꺼번에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수주금액도 16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의 계약이다. 이번 계약을 직접 지휘한 남상태 사장은 오전에는 드릴쉽 계약, 오후에는 반잠수식 시추선 계약을 체결하며 바쁜 일정
인천지방해양항만청과 인천항만공사가 우리나라 최초 등대인 팔미도등대에 선박안전기원 트리를 점등했다. 두 기관에서 합동으로 설치해 불을 밝힌 등대 트리는 선박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인천항을 이용하는 모든 국내*외 선박의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팔미도등대 트리는 높이 31m의 등탑에 논네온 LED로 조형미와 따뜻한 분위기를
울산항만공사 2010년도 예산이 2009년(515억원) 대비 43% 증가한 737억원으로 확정됐다. 울산항만공사는 12월 16일 개최된 제29차 항만위원회에서 당초 제출된 2010년도 예산 760억원에서 23억원을 삭감한 737억원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직원 임금은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노사합의를 통해 동결키로 하여 3년 연속 동결됐다. 울산항만공사의
대한통운이 물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 친환경 녹색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12월 17일 서울 서소문 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온실가스 배출량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에 대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대한통운은 항만하역, 육상운송, 택배 등 각 사업부문의
해양환경관리공단이 12월 8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해양환경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환경교육에 관한 교육과정, 교과편성, 교육시간, 인력풀, 세부교육*훈련계획 등 해양환경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것으로 자문위언과 공단직원 8명이 참석했다. 해양환경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자문단은 2009년 9월 대국민 해양환경 중요성 인
STX엔진, STX엔파코, STX중공업 등 STX그룹 창원지역 3사가 창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STX는 12월 16일 경남 창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 정동학 STX엔진 사장, 송우익 STX엔파코 사장, 박성호 창원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1억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
▲ 메시나 이사회 의장인 Mr. Paolo Messina씨와 대우조선해양의 황태진전무가 계약서명후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이 자동차와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로로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동차와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로로컨테이너선(RO-RO Containership) 4척을 이탈리아의 메
항만정보를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제공하는 공동재해복구센터가 운영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 신항에 2008년부터 2009년말까지 90억원의 재원을 투입, ‘항만물류정보 공동재해복구센터’를 완공하고 201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항만물류정보시스템은 항만물류관련 민원업무(B2G) 100%, 민간간 업무(B2B)의 80% 이상이 정보시스템
현대상선이 포스코와 총 8,700억원 규모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상선은 12월 1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성만 사장과 권영태 포스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장기운송계약(CVC, Consecutive Voyage Ch arter)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상선은 2011년부터 2031년까지 20년간 연
한국해양대학교가 12월 15일 해사대학 세미나실에서 북극해항로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오거돈 총장과 현기환 국회의원, 김영식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12월 11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자원봉사자 30여명은 취약지역 독거노인 가정 4곳을 방문하여 연탄을 날라주고 주택청소와 생필품, 성금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단은 2004년
호주 뉴캐슬항만당국이 12월 14일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뉴캐슬항의 새로운 선박입항제도 도입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 도입되는 제도는 2010년 2월 1일부터 적용되는데 우선 7월까지 시범운영후 적정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선박*항만*환경의 안전을 위해 변경하게 됐으며, 하역개시시간 48시간 이전에 뉴캐슬한 내 묘박이 금지된다. 또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