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국제 선박기관인 (사)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지난 11월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제20회 ISM/ISPS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해양부, 한국선주협회 및 해운회사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사/선박의 효율적인 안전경영과 보안시스템 수립 및 시행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IM
부산항만공사가 12월 3일 해운대구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부산항 이용선사, 부두 운영사, 신항 배후물류부지 입주업체 등 관계자 600여명을 초청해 ‘2009 부산항 고객의 밤’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웠던 올 한 해에도 부산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고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내년에도 부산항을 지속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전국 발주청 VE 경진대회'에서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설계」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인천항 건설사무소에서 출품한「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방파호안 설계」 VE는 사업비 195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고, 특히 절감액중 일부를 활용하여 방파호안을 해양친수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로 충당함으로써 수도권 최초의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800톤급 국내 최대 214급 잠수함(KSS-Ⅱ) 3번함인 「안중근함(安重根艦)」이 12월 1일 오후 2시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취역했다. 이 함정은 지난 6월 4일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돼 약 1년 6개월간 시운전 및 인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월 30일 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서 해군에 인도됐다. ‘안중근함’은 길이 65.3미터,
그동안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여왔던 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4개 주주사의 증자를 마무리함으로써 현금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신항만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 최대주주사인 DPW와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4개 주주사가 참여하여 총 828억원 증자를 마쳤다. 지난 1월부터 논의된 이번 증자에는 실권주 배당에 현대건설과 금호
10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사상 최악의 물동량 감소를 기록했던 지난 2월에 비해 37.5% 증가했으며, 이 같은 증가추세는 경기침체 이전 물동량을 대부분 회복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는 10월중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총 148만 5,000TEU로 지난 9월보다 4.9% 증가하고, 전년 동월(151만 1,000TEU)에 비해 약 1.
▲ 사진 왼쪽부터 김학소 기획조정본부장, 임종관 물류항만연구본부장, 길광수 해운연구실장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정부정책개발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력을 운용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13일 정부의 정책개발 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연구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운용, 신규 정책연구 수용기반 구축 등을 위해 전면적인
정부가 202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0% 감축키로 결정했다.정부는 11월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확정했다며, 경제분석과 함께 산업계의 우려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온실가스 감축에 따른 단기적인 부담도 있지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더 큰
오에스마리타임(주)를 비롯한 15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68개사에서 183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정영화 주한 중국대사가 11월 28일 (토) 위동항운(사장 김성수) 소속 뉴골든브릿지 II호를 승선 시찰하였다. 정영화 대사는 이날 오전 10시경 하영 총영사등 수행원과 함께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날에 도착, 위동항운 김성수 사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어 일행은 인천-위해 항로를 운항중인 뉴골든브릿지 II 호에 승선, 항로운영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선교,
11월 30일 대한해운 18만dwt급 벌크선 금융서명식 가져동아탱커 1척, 대한해운 추가2척, 삼호해운 4척도 연내진행 산업은행이 KDB Shipping Fund 1호를 출시하고, 첫 번째 선박에 투자했다. 이번 1호 펀드 출시는 시황급락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30일 2조권 규모로 모태펀드를 출범시킨 지 이래
삼성중공업이 거주목적의 최고급 '아파트형 크루즈선'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중공업이 11월 30일 미국의 크루즈선사인 유토피아社가 실시한 11억불 규모 크루즈선(10만톤급)건조입찰에서 계약대상자로 단독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유럽 조선업체들의 독무대이자 마지막 자존심이었던 크루즈선 시장을 한국업체 최초로 공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중공
세계최대 선박용 도료업체 (주)아이피케이가 ‘제9회 바른외국기업상’ 제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실련 (사)경제정의연구소는 11월 20일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활동을 평가한 결과 (주)아이피케이가 제조업 부문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른외국기업상’은 지난 2001년부터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정의’
우리나라가 국제해사기구(IMO) A그룹 이사국 선거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표결에서 2위로 A그룹 이사국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국토해양부는 영국 현지시각 11월 27일 오전 국제해사기구 제26차 총회에서 치러진 이사국 선거에서 전체 순위 2위로 우리나라가 IMO 최상위그룹인 A이사국에 5연속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서 우리나라는
성동조선해양이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10억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성동조선해양은 2007년 1월 첫 선박 인도를 시작으로 불과 2년 남짓한 짧은 시간 안에 10억불이란 놀라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2006년 세계 최단시간(4시간)내 선박 종진수, 2008
국토해양부가 철도물류차질로 인한 수출입업체 운송편의를 지원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이후 5,617명의 대체인력과 복귀기관사 등을 투입하여 여객열차의 경우 대부분 정상운행중이나 화물열차 투입이 어려워 그동안 철도를 이용하던 수출입업체들의 물류수송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파업 미참가 기관사와 근무복귀인력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30일 제46회 무역의 날을 맞아 광주 전남에 본사를 둔 업체 중 최초로 ‘3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의 정해춘 부장(건조1부)은 30여년동안 조선현장에서 근무하며 수출실적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 사이 1년간 34억 3천만불
STX그룹이 11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의 금탑산업훈장 수훈과 함께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STX엔파코 3개사가 각각 30억불, 5억불,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서 강덕수 회장은 명실공히 대한민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하주지원단dl 11월 23일(월) 국내 유일의 ASEAN 전문 물류포털(www.aseanlogis.net)사이트를 오픈했다. 무역협회는 우리 수출입 및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서비스 중인 중국 및 일본 물류포털에 이어 이번에 ASEAN 물류포털을 구축하였고, 내년에는 ASEAN 지역 이외 신흥시장의 물류포털 구축을 확대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조선업계의 외국적 선박에 대한 시운전 검사제도 개선 요청을 수용하여 '외국적 시운전 선박의 임시항해검사 지침'을 제정 2009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임시항해검사는 국내 건조 외국적선이 시운전을 나가기 전에 항해능력이 있는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하는 것으로 조선소에서는 관할 지방청 선박검사관의 현장점검에 따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