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레이 란츠(Jeffrey Lantz) 미 연안경비대 (USCG, United State Coast Guard) 의장이 10월 13일 한국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미간 동 분야의 교류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미국 연안경비대와 IMO 이사회 의장인 제프레이 란츠 의장은 “한국 선박들이 미국에서 좋은 활동 펼치고 있으며, 양
온실가스 규제, 회원국 합의 필요 민주적으로 진행 바람직해적행위 정치적 해결방안 모색, UN 반기문 총장과 공조 계획 에프티미오스 미트로풀로스(Mr. Efthimios E. Mitropoulos) IMO사무총장이 10월 14일 제4회 서울국제해사포럼에 참석차 방한했다. 미트로풀로스 총장은 포럼중에 마련된 인터뷰에 앞서 “한국은 선주들이 대단한 성과를 이루고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서정호 사장이 10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해운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항의 주요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평택항의 항만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 사장은 간담회에서 자동차(90%증가) 컨테이너(20%증가)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평택항의 현황과 국제여객터미널 증축의 시급성 등의 현안
한국·싱가포르 해사안전 협력 강화해적피해방지·말라카해협 항행안전시설 개선 노력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간 해사안전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8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담을 개최하고 해사안전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말라카해협에서 선박통항안전을 제고하고, 국제해사기구(
제7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에 김학소씨가 취임했다. 김학소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MI를 ‘열정과 혼이 살아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그는 조직의 수직관계에 있어 신뢰를 재구축하는 한편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원 개개인의 목표와 비전을 직접 수렴해 조직의
한국해운조합이 창립 48주년을 맞았다. 1961년 12월말 공포된 한국해운조합법에 의거해 62년 7월 3일 설립된 해운조합은 창립당시 회원사 138개사에서 현재(올해 6월) 1,849개사로, 운항선복은 척수는 230척에서 3,843척으로, 보유톤수는 10만톤에서 455만 9,000톤으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연안해운업계는 올해 6월말 현재 여객은 97개항로에
“항공화물 보안할증료 저지활동도 전개”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 이병무 국장이 올 하반기에도 중소화주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국장은 6월 17일 물류전문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사업계획을 말하고, 중소화주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조직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신임 화주사무국 국장으로 부임한 이병무 국장은 “화주사
선복량과 함께 인재*금융*보험*관리 동반발전 필요국내 4대 외화가득원 ‘해운’ 국민적 인식 바꿀 시기 한국선주협회 이진방 회장이 6월 18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선주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 선진화를 위한 방안으로 ‘선박금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며, 해운위기 사후평가와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국내 최초로 선박투자회사제도 기반의 선박펀드를 출시한 (주)한국선박금융의 초창기부터 8년째 수장을 맡고 있는 김연신 사장이 제 15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선박투자회사제도를 통해 국적선대의 확충에 기여하고 한국의 선박금융 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김 사장은 대우중공업에서 선박영업담당 임원을 거쳐 대우전자 국제금융담당 임원, 에넥스
산단개발·물량 창출기업 입주우선권 부여, 광양항 200만teu 달성에 기여남해안선벨트 개발사업, 2012여수세계 박람회 등 성장잠재력 활용 극대화 올해 3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제3대 청장으로 부임한 최종만 청장이 개청 6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발전비전과 물동량 창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행정고시를 거쳐 청와대,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올들어 5척 신조선 인도, 연내 30척 선대 갖춘다 ▲ 이경재 창명해운 회장해운위기 국면에서도 창명해운의 신조선 인도가 지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창명해운은 2008년 금융위기 발발을 전후해 18만DWT 케이프 벌커 2척을 인도받은데 이어 지난해 2척의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인도받았으며 올해들어서도 18만DWT급 벌커 1척과 5만 7,000DWT
매출규모 300~1,000억원 기업 물색, 인프라 확보 추진톨글로벌 세계 50개국 네트워크 구축, 매출 13조원 규모 세계 8위 포워딩, 3PL물류기업 톨글로벌로지스틱스(Toll Global Logistics)가 한국의 물류기업을 인수하여 국내 10위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통운과 한솔CSN을 거쳐 톨글로벌로지스틱스코리아 한국지사장으
물류 전문 법조인이 탄생해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올해 2월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생활을 끝으로 법복을 벗고 변호사 사무실을 낸 김천수 변호사.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변호사로서 물류 MBA 과정을 졸업하고 물류 특화 변호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김 변호사는 판사 재직시절, 우연한 계기를 통해 물류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는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의
회원사 화합과 항만물류 산업 발전방안 제시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변질돼, 물량증대보다 요율 준수해야 항만물동량 감소, 부두 과잉개발, 관련 업체간 과당경쟁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계가 항만물류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주)동방 김진곤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을 수락한 김진곤 회장은 “업계의 현안사항이 산적해 있고, 경쟁이
항만 인프라 확대, 산업별 거점항만 육성, 글로벌TPL, 중량물운송 영업 강화 강조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아시아나공항개발 3사 기준 매출 2조1천억, 영업익 1,400억 대한통운이 ‘새로운(New) 대한통운’ 만들기에 들어갔다. 올해 1월 13일 취임한 이원태 사장은 대한통운의 기존관성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성장관성’을 창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화를 추
업계 성장위한 ‘인큐베이터’로 성장할 것조직개편·회원사 신뢰확보 최우선 과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상근부회장으로 장종식 前 국토해양부 항공정책관이 선임되었다. 이로써 통합물류협회는 8개월간 공석이었던 부회장직의 인사를 마무리하고, 장종식 상근부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2월 1일 취임한 장종식 부회장은 “통합물류협회의 ‘탄탄한 기초공사’를 임기 내 목
연운항훼리가 이영우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새로운 경영체제로 들어갔다. 지난 2월 1일 연운항훼리는 이영우 사장의 취임식을 열고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동사의 발전을 자축하고 제 2의 도약을 도모했다. 이날 이영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권으로 도약하기까지 노력한 직원과 많은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200
장기적 관점으로 과감한 투자 이뤄져야 2009년 11월, 우리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에 비해 4% 감축한다는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12월에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각국의 탄소배출저감과 환경관리가 세계적 패러다임으로 등장했음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변화 속에 제조업체와 물류업계가 지닌 최대의 고민은 ‘제조과정과 물
▲ <김영민 사장 약력>▶1955년 서울출생 ▶73년 경기고 졸업 ▶77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81년 美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원 석사 ▶77년-78년 (주)대우 수출팀 ▶81년-2001년 씨티은행(한국, 홍콩, 태국, 미국) ▶2001년 9월-2003년 美TTI(롱비치터미널 운영법인) 근무 ▶2004년 1월 한진해운 부사장 관리본부장 ▶200
최근 국내 재계에 유행처럼 번진 지주회사제도의 도입바람이 해운업계까지 일고 있다. 한진해운이 지난 12월 1일부로 (주)한진해운홀딩스와 (주)한진해운으로 분리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이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로써 지주회사 (주)한진해운홀딩스는 앞으로 자회사의 투자와 관리에만 전념하며 자회사인 (주)한진해운은 고유의 해운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해운불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