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서정호 사장의 장녀 희연양이 1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우리나라 상선대 보유규모가 2008년 1월 세계 7위에서 2009년 1월 세계 6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가 최근 발표된 UNCTAD의 'REVIEW OF MARITIME TRANSPORT 2009'를 입수분석한 바에 따르면, 2009년 1월 현재 우리나라 상선대 보유선복량은 4,662만3,226DWT로 전년 동월의 3,770만3,7
이제 국내에서 해사노동협약 검사원 양성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선급 협약심사팀의 전정총 팀장은 지난 28일 국내 최초로 해사노동협약 검사원 양성교육을 위한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고 국내 최초의 해사노동협약 검사원 양성교육 강사가 되었다. 지금까지 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강사는 전 세계적으로 약 40여명에 불과하다. 국제노동기구(ILO)는
항만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제도의 일몰연장 및 감면율 조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무역항의 항만시설 사용 및 사용료에 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되었다. 연안화물선 분야는 기존 감면대상의 경우 올해 말까지 감면시한이 1년 연장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선종의 선박료 및 화물료는 감면율이 확대되어 업계는 연간 약 260억원의 경영부담을
광양항 월간 컨테이너 처리물량이 개항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2009년 12월 처리물량을 잠정집계한 결과 18만 1,000TEU로 개항 이래 월간 최대물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물동량이 증가한 요인은 세계적인 항
국토해양부가 올해 국가필수국제선박을 88척으로 확대지정하여 국가비상사태시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를 원활하게 수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필수국제선박 지정제도는 2006년에 도입하여 2006년과 2007년 30척, 2008년 50척, 2009년 70척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지정*운영되는 88척의 선종별로는 벌크선(양곡, 광탄) 33척, 유조선 18척, LN
유코카캐리어스가 용선하여 운항한 자동차 운반선 ‘아시안 글로리호(ASIAN GLORY)’가 소말리아 동쪽 약 1,000km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됐다. 영국의 조디악사(ZODIAC MARITIME AGENCIES LTD)의 4만 4,818톤급 자동차 운반선인 ‘아시안 글로리호’는 한국과 싱가폴에 영업기반을 둔 유코카캐리어스가 장기용선하여 운항중이었다. 이 선
한진해운홀딩스 부산 한진해운터미널서 시무식 가져 한진해운홀딩스 최은영 회장이 1월 4일 경인년 새해를 맞아 부산 한진해운신항만터미널에서 시무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시무식 행사에는 한진해운홀딩스 자회사인 한진해운과 싸이버로지텍, 신항만, 관계사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최은영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한국선급의 오공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2009년도 연봉의 5%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한국선급은 금융위기로 인한 관련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운 현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연봉의 일부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로 모아진 재원은 불우이웃 돕기, 인턴채용을 통한 청년실업해소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선급 관계자
한국해양대학교가 지난해 12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09년도 예산운영 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교과부는 최근 전국 40개 국립대학의 예산운영 실태에 대한 심사 결과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강릉원주대학교와 안동대학교 등 3개 대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31일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한국해양대가 예산운영 효율화 우수기관으
고려해운 ‘케이엠티씨 자카르타’호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우수 해양환경 모범선박으로 선정됐다. 고려해운은 지난 2005년 6월 14일 ‘자카르타’호가 해양환경 모범선박으로 지정된 후 2009년 5월 17일 증서 갱신 등 현재까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모범이 되어 해양경찰청이 실시한 ‘해양환경관리 우수사업장 발굴’행사에서 전체 139척 선박중에 우수선박으로 선정돼
강영민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전무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한 공로로 '2009년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토해양부가 부처내 사업부문별 우수 사업추진자에 대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강영민 전무는 한국해사문제연구소내 '해운물류교육원'을 설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이 12월 28일 러시아 푸틴(Vladimir Vladimirovich Putin) 총리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만나 러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현대화 정책과 러시아 자원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푸틴 총리는 대우조선해양과 러시아 국영 조선 총괄 그룹인 USC(United Shipbuilding
울산항만공사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자 신입사원 모집을 실시하였으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지난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 입사지원서를 마감한 결과 총 3명 모집에 2,031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67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명중 2명을 모집하는 6급 일반행정 분야는 총 2,016명이 지원해 1,00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
한국선급이 2009년 12월 23일 호주해사안전청(AMSA)으로부터 호주 정부대행검사권을 수임했다. 이번 협정은 여객선을 포함한 일반화물선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COLREG(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ITC(국제톤수협약), ILL(국제만재흘수선), MODU Code(이동식해저자원시추선규약) 등에 대한 제반 검사, 심사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홍명보 장학재단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홍명보 이사장에게 현대중공업 3,000만 원과 현대미포조선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측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수한 중고교 선수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1,000리터 이상의 기름을 해양에 배출하면 해양환경개선부담금을 내야 한다. 국토해양부는 오염원인자 책임의 원칙을 강화하고 육상해수양식장의 해역이용협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내용은 현재 폐기물을 해양에 배출하는 경우에만 해양환경개선 부
CJ그룹이 12월 28일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물류계열사인 CJ GLS는 대표이사로 김홍창 사장, 해외사업총괄에 임오규 부사장대우와 택배사업본부장에 손관수 부사장대우가 선임됐다. <CJ GLS 임원인사>■사장 ▲대표이사 김홍창 ■부사장대우 ▲해외사업총괄 임오규 ▲택배사업본부장 손관수 ■상무 ▲택배운영담당 이재성 ▲Asia 중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은 김상진, 이정현, 유신재, 홍석원 박사 등 4명의 책임연구원을 영년직 연구원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영년직 연구원은 학술 업적과 연구공헌도가 탁월하고 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정년까지 안정적인 연구 활동을 보장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김상진 박사(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해양유류오염 생물정화기술 연구 등 해양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