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훼리가 부산-일본 모지항 카페리선 운항을 4월중에 재개한다. 국토해양부는 부산-일본 모지항간 카페리선 외항정기항로 운송사업을 서진훼리(주)(대표 이성현)에 2월 4일자로 면허했다고 밝혔다. 부산-모지항로는 C&크루즈(주)가 지난 2008년 6월부터 2개월간 운항하다가 모기업인 C&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중단된 항로이며, 신규사업자는 선박구매
인천항만공사가 잇단 지진으로 실의에 찬 아이티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하여 ‘사랑의 컨테이너보내기’ 활동을 전개한다. IPA에 따르면 2월 4일부터 한달간 아이티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기탁받아 아이티로 전달할 예정으로, 인천항만공사에 기탁된 구호물품을 컨테이너박스에 채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록 한 달이라는 기한을 정했지만 컨테이너 박스에 구호물품이 차지면
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전력변압기 생산 누계 60만MVA(메가볼트암페어)를 달성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프랑스 전력청에 390MVA 변압기를 성공적으로 납품, 1977년 첫 변압기의 생산을 시작한 이후 33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60만 MVA는 우리나라 전체 발전설비 용량(약 7만 2,500MW)의 8배가 넘는 수치다. 현대중공업은 지
STX그룹이 이라크 지역에서 30억불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TX중공업은 최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누리 알 말리키(Nuri Al Maliki) 이라크 총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라크 남부 바스라(Basrah)주에 연산 철근 120만톤, 형강 60만톤, 열연판재 120만톤
(주)동방이 남부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1억톤의 석탄을 안정적으로 조달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남부발전은 1월 28일 하동화력본부에서 회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화력본부 석탄 1억톤 도입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년간 남부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일익을 담당해온 하동화력의 석탄 1억톤
대한통운이 2월 1일자로 4개 사업본부의 명칭을 ‘부문’으로 개칭하고 각 부문 내에서 영업(본부장)과 지원(담당) 조직을 구분해 운영한다. 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 경영관리본부와 국내물류본부, 국제물류본부, 택배본부의 명칭을 ‘부문’으로 변경하고, 컨테이너와 택배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택배부문을 운영과 영업조직으로 구분했다. 컨테이너팀이 소속된
국토해양부는 2월 3일자로 물류항만실장에 곽인섭씨를 임명하는 실*국장급의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내용> *물류항만실장 곽인섭 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무차장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무차장(파견) 이재홍 (前교통정책실 도로정책관) *물류항만실 항만정책관 강범구 (前부산지방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부산지방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연영진 (前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1월 28일 제4차 새만금위원회에서 '새만금 내부개발 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이 심의*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종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종합실천계획에서는 2008년 10월 개발방향이 기존 농지개발 위주에서 다목적 복합용지 개발위주로 전환(농지비율:70→30% 축소)되고, 8개 용도
종합물류기업 (주)동방이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의 영업활성화와 적극적인 해외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방은 2월 1일 ▲터미널 사업 영업활성화, 책임경영 실현 ▲2015 비전과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업무조정 ▲적극적인 해외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통합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내용에 따르면 동방은 우선 컨
(주)한진이 한미간 최단 배송서비스인 'Super Express'를 개발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2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Super Express'는 한국발 미주행 화물에 한해 상품접수에서 통관, 최종 배송까지 총 2일이 소요되는 최단 배송서비스이다. LA 지역을 시작으로 시작되는 동 서비스는 향후 그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한진은 국제택배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과 해운항만 종사자를 위한 열린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MOU를 체결했다. 해운·항만·물류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열린 강좌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택항 마린센터 9층에서 개최한다. 교육대상은 CIQ기관 및 선사, 부두운영사 등 평택당진항 관련 종사자면 누구나 강좌 수강이 가능하다. 열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월 2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2010 세계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람사르 협약 채택일을 기념하여 매년 2월 2일 열리는 것으로, 이날 국토해양부 최장현 차관, 환경부 정연만 자연보전국장, 공단 이용우 이사장, 독일을 포함한 19개 각국 대사 등 국내외
제51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으로 선원표(宣元杓) 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이 2월 3일부로 취임하였다.신임 선원표 여수해양항만청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87년 해운항만청 행정사무관으로 첫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다.주요 경력으로는 국방대학원에서 안보과정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해양수산부 물류기획과장, 혁신담당관, 감사관, 국토해
부산항만공사(BPA)가 신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적극 나섰다. BPA는 2월 3일 중구 중앙동 BPA 11층 회의실에서 BIDC(주)와 세방부산신항물류(주) 등 30개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첫 간담회를 가졌다. BPA 노기태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힘든 시기이지만 배후물류단지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이 항만배후단지 1단계(자유무역지역)내 복합물류시설 부지 8개 구역을 임대한다. 평택지방해양항만청은 1월 29일 공고를 통해 1, 2차 우선협상 대상구역을 제외한 평택항 1단계내 복합물류시설 부지 48만 5,140㎡를 임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료는 기존 협약내용과 동일하게 3년간 기본임대료 ㎡당 월 700원, 우대임대료(외국인투자기업)
부산항만공사(BPA) 북항재개발사업단장에 조성원(59세, 부산시 건설방재국장)씨가 임명됐다. 부경대 토목공학과와 부산대 대학원 도시계획과를 졸업한 조 단장은 1971년 부산시 수도시설관리소 지방토목기원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 하수도과장 등을 역임, 현재 부산시 건설방재국장으로 재직중이다. 지난달 공개채용을 통해 73명이 지원했던 북
차세대 복원성기준이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 중으로 2012년까지 국제협약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 25일~29일 영국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의 제52차 복원성, 만재흘수선과어선안전 전문위원회에서 동적복원성(dynamic stability)이라 불리는 차세대 복원성 기준을 2012년까지 개발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구
한국선급은 2월 1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 선급 정기회의에서 주요 아시아 6개 선급을 회원으로 한 아시아 선급연합회(ACS, The Association of Asian Classification Societies)가 공식 발족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선급연합회는 한국선급을 비롯하여 일본선급, 중국선급, 인도선급, 인도네시아선급, 베트남선급을 회
대선조선이 지난 2008년에 그리스 선주사인 ‘브라이트 내비게이션’사로부터 수주한 34k 벌크선박 1척의 선박건조계약을 해지했다. 대선조선은 선주측의 선박 건조자금 조달이 어려움에 따라 1월 28일 선박건조계약을 취소(390억원 규모)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브라이트내비게이션사’가 발주한 3척 중에 1척 취소, 2척이 계약 해지됐다고 밝혔다. 최근 물동량
국내 최대규모 자랑, 대형저장고가CA시설로 활용된 업계 첫 사례CA 사과, 와인 등 완벽 콜드체인 구축… 신선물류의 전초기지로 육성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CA 저장설비 능력을 갖춘 CA 창고(이하, 한진 셀라리움)에 대한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CA 창고란 공기 중의 산소 비중을 낮추고 농작물의 호흡을 최대한 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