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552억원, 영업이익 1,339억원, 당기순이익 349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공기업 예산편성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고강도 경비절감 노력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BPA는 설명했다. 2023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억원(3.83%) 증가한 반면, 경상경비 등 매출원가 1,707억원은 전년 대비 179억원(9.50%) 감소했다. BPA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에도 결산 배당금 202억원 지급을 결
스마트 항만 24시간 가동, 대형 ‘컨’선 12척 핵심 항로에 투입 정부가 친환경 선박 전환율을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취득세 감면 신설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박 디지털화를 위한 실증 운항과 첨단 해양교통 플랫폼 구축에 대한 복안을 내놓았다. 해양수산부가 3월 4일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해양수산부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민생 안정, 경제 역동성 제고’로 정책 비전을 목표로 주요 정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이 2월 28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본 건 심의에 앞서 본 조합 및 중소조선업계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사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수환 동성조선(주) 대표이사, 권익수 에스에이취조선(주) 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장의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최영환 ㈜창남조선 공장장, 김용귀 대교FRP조선공업(주) 직장장, 최전영 태항조선(주) 차장에게
해양수산부가 완도수산고와의 협업을 통해 고등학교용 통합해양 교과서인 ‘인간과 해양’을 발간했다. ‘인간과 해양’ 교과서는 협업학교인 완도수산고 교사 등 관련 전문가 18명의 집필위원과 7명의 검토위원이 함께 집필‧개발했으며, 전라남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첫 인정교과서로 발간할 수 있게 되었다. 교과서는 학생들이 해양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양과학, 환경, 산업, 수산업, 해운·항만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교과서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속한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고, 우선 올해 3월부터 과목
해양수산부가 2월 29일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제9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한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이 2006년부터 3국 간 교통물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회의이다. 이번 제9차 회의에서는 △탄력적 물류망 구축 △막힘없는 물류체계 실현 △환경친화적 물류 구축이라는 3대 목표 아래 3국 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담당 실천과제 중
해양수산부가 3월 4일자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자에 강정구씨를 임명하는 등 3명에 대한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강정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김명진 국제협력정책관△이종호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
인천항과 동남아를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덴마크 선사 머스크가 개설한 ‘PH5’ 서비스는 주 1항차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3월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주요 기항지는 중국 샤먼, 홍콩, 태국 람차방, 베트남 호치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
부산항만공사(BPA)가 2024년에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기로 하고, 2월 29일 서울 명동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년도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업체 간 자율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상호 안전보건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BPA는 2023년 주요 협력업체인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사)부산항신항시설관
3월 1일 김인현 교수 정치권 영입 환영 성명서 내 해양산업 대표 전문 기자단체인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최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교수가 국민의힘에 인재로 영입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 우리나라는 해운산업 세계 4위, 조선산업 세계 1∼2위의 해양대국인데도 불구하고 해양전문가가 정치권에 진출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해양전문가를 영입한 이번 정치권의 결정은 200만 해양수산물류인들에게 큰 기대와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지구의 마지막 미개척지인 바다는 반도국가인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선점해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3월 1일부로 김태일 선임연구위원 등 승진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선임연구위원 △김태일 △박수진 △박한선 △이언경 △이정삼 △한광석◆연구위원 △김수현 △김세원 △전형모 △신수용 △이주호 △최나영환 △최석우◆부연구위원 △강효녕 △김가현 △김보경 △김성아 △김철현 △김찬웅 △박혜리 △박혜진 △이상건 △이정필 △안지은 △이정아 △이주원 △임병호 △허수진◆문연구원 △강효슬 △강한애 △김남호 △김문희 △김우솔 △김민 △박민지 △박지현 △박희망 △백준혁 △이정미 △정세미 △허재영◆전임행정원 △김주평 △노가현 △문영
울산항만공사(UPA)가 2월 29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UPA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울산항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기상악화 시 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 방안마련 △정박지 합리적 운영 및 배정 방안마련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TF는 우선 추진과제 외에도 즉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올해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한 1,803만 4,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울산항의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2019년 1월 1,815만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울산항만공사(UPA)에 따르면, 1월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984만 1,000톤을 기록했다. 수출 역시 12.8% 증가한 611만 8,000톤을 기록했다. 화물 품목별로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1,445만톤을 기록하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직원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YGPA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를 다시 찾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IPA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운영사 선정을 위해 재공고를 실시한다. 완전 자동화 터미널로 조성 예정인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의 3번째 공모가 유찰됐다. 해당 항만은 공사비 6,700억원 규모이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89일간 2차 공고를 진행했으나 입찰참가서류 마감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IPA는 지난해 7~8월에도 부두 운영사를 찾기 위해 2차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도·수급사 간 안전보건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하고, 안전관리체계를 모범적으로 선도한 ㈜티엠에스코리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티엠에스코리아는 선원인력 공급·관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운업계의 인력난 및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연수원 실습선에 우수한 선원인력을 배승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실습선의 안전운항과 해기사 양성교육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선박 안전운항 및 선원인력 관리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협업체계를 계속
해양수산부가 2월 29일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한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자체 자본으로 항만시설을 개발하고 그 중 국가에 귀속되는 토지와 시설은 투자비에 상응하는 무상사용기간을 설정하는 사업이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항만구역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보관·유통하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2월 28일 KOMERI 본원 대회의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BK21 MADEC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과 조선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디자인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조선해양산업 해양디자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정철 KOMERI 원장, 김두룡 경영본부 본부장, 박재효 미래전략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조정형 교육연구단 단장, 이정희 산학협력중점교수, 박성환 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선해양산업 분야 해양디자인 정책분야 협업을 통한 우수인력 발굴 및
해양수산부가 2월 28일 세종청사에서 해사안전국장 주재로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수협중앙회 등 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해양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선박충돌, 불법 초과승선 등 대형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참석기관은 유사 해양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대책과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선박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를 위하여 3월부터 5월까지 여객선 및 화물선, 연안선박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화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2월 28일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투명성기구(공동대표 이상학 외 2인)와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간 인력 및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의 상호 교류협력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반부패 평가 지수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공사는 이에 앞서 음주운전, 성범죄, 금품수수 등 주요
해양수산부가 3월 4일자로 해운정책과장에 임지현 국제협력총괄과장을 임명하는 등 3명에 대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임지현 해운정책과장△김태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서진희 국제협력총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