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인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사의 1만 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광양항에 신규 기항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MSC사가 3월1일부터 광양항 대한통운터미널에 신규 기항해 유럽항로를 운항한다고 밝혔다. 광양항에 유럽항로가 증설된 것은 2007년 이후 5년만이다. 이를 위해 YGPA
STX팬오션은 2월 27일 매출액 5조 7,422억원, 영업손실 230억원, 당기 순손실 220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1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선복과잉으로 인한 저시황과 지속된 고유가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0년 평균 톤당 465달러였던 선박용 벙커C유(380CST 기준) 가격이 지난해에는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장은 최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을 방문해 국제여객부두 확충과 배후단지 2단계 개발 협조를 부탁했다. 최 사장은 이날 권도엽 장관에게 “현재 평택항의 협소한 여객부두 시설로는 넘치는 수요를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고 2선석을 운영하는 상황에서 선박 2~3척이 동시 접안하는 날에는 정상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상황&rdquo
KSS해운이 1주당 90원(배당금 총액 10억, 시가배당율 2.35%)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15년연속 배당에 해당한다. KSS해운의 영업이익은 총 286억원으로, 1회성인 자산처분이익 158억원 이외에도 128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율은 13.4%에 달한다. 현재 kSS해운의 자기자본 1,329억원(유보율 2,292%)
울산항만공사(UPA)가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및 울산지역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에 건립된 「울산항 마린센터」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UPA는 지난 2007년 UPA 출범 당시 임대 사옥이 항만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항만 관련 업․단체와 민원들에게 불편이 많아 고객만족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일간 MOU체결기관인 일본 MDPC(해상재해방지센터)를 방문하여 양기관의 협력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양기관의 친밀한 관계를 상기하고, 구체적인 기술과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 3월 26일(월)에 HNS (Haz
외항선 및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선원들도 국회의원 및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해양부는 선상 부재자투표제도를 도입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됨으로써, 국적외항선박․해외취업선박(선장이 한국인인 선박에 한정) 및 원양어선에 승선하는 선원들이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부재자투표를 통하여 선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월 27일 부산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거행했다.이날 상량식에는 오공균 회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CM감리단, 협력사 사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해 공사 중 안전과 무사고 완공을 기원하였다.지난 2009년 2월 착공한 한국선급 부산사옥은 연면적 3만502㎡,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재 전체공정률
국제항해선박의 보안등급이 현행 1등급에서 2등급 또는 최고등급인 3등급까지 올라가 보안활동이 대폭 강화된다. 국토해양부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선박*항만 분야의 최고의 보안태새를 유지하기 위해 이같은 국제항행선박 보안등급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월 19일부터 인천항, 경인항, 평택․당진항,
한진은 항만 인프라 확충을 통한 물류서비스 품질향상에 전력하고 있다. 한진은 울산신항에 2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일반화물 부두를 완공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울산신항 일반부두는 선석 길이 210m, 총 면적은 2만9,107㎡이며, 연간 96만톤의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63년 울산공업단지 지원항만으로 개항한 이래 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2월 27일 투자유치 마인드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등 동유럽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물류분야 해외 투자유치활동 실무업무를 배우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번째 강연은 김동희 KOTRA 러시아 지역 박사가 ‘러시아의 해외투자동향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 전문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전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2월 22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서식현황, 서식지의 지질학적 특성연구 등 점박이물범에 대한 과학적인 조사와 지역주민의 물범 인
한국선주협회가 세계적인 해운불황의 여파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해운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산은캐피탈에 선박원리금 상환 연기 및 LTV 적용유예 등을 건의했다. 협회는 지난 2008년 9월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세계적인 불황으로 해운업계가 유동성 부족, 운임하락, 유가 상승 등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
현대상선이 중국 종합물류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상선은 2월 24일 중국 청도시 샹그리라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물류 합자법인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 설립식을 가졌다. 이날 설립하는 ‘산동교운현대물류유한공사’는 현대상선과 산동성교통운수그룹이 각각 6,500만 위안(약 116억원)씩 투자해 50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항 선박운항자의 해상교통관제업무 이해도 제고와 선박안전운항을 위하여 ‘인천항 선박운항자 해상교통관제체험’을 3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선박운항자 해상교통관제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해상교통관제센터 단순 견학과는 달리, 선박운항자가 관제센터에서 항법, 인천항 해상교통환경 및 관제장비
세계적인 석유화학기업인 멕시켐(Mexichem)이 광양항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유럽지역에서 광양항 포트세일즈를 펼치고 있는 이상조 사장이 2월 23일 영국 렁컨 멕시켐 본사 회의실에서 헥터 밸리 마틴 사장과 투자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멕시켐은 광양항 서측배후단지 13만㎡ 부지에 입주해 약 3,000억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2월 22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경기도 대학생 기자단을 초청 '평택항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현장 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 80여명은 홍보관을 방문해 평택항 부두운영 현황과 화물처리실적, 항만 인프라 시설, 인근 산업단지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대학생 기자들은 '자동차 수출입 물류 거점항만 구축을 위한 대책'과 '항
인천항만공사(IPA)가 2월 22일 시흥시 대야동 소재 대교 HRD센터에서 ‘2012년도 성과향상을 위한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워크숍은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2012년도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이행하고, 과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2011년도 경영성과와 반성,
울산항만공사(UPA)가 최근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 사이버테러를 대비, 정보화 기반시설에 대해 긴급복구 등 대응태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UPA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사이버테러로 인한 장애*마비 등 피해 발생에 대비해 ▲복구, 수동제어 등 긴급 대응체계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 감염방지 및 대응 ▲PC, 서버, 네트워크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PC 없는 사업장’ 구축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2월 22일 울산 본사에서 데스크톱 가상화(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구축을 위한 착수식을 갖고, 사업장 내 1만 2,000여대의 모든 PC를 없앤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우선적으로 오는 5월까지 노후 PC 1,800여대를 가상화하고